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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18 22:28
[M 투데이 이상원기자] 세탁기와 건조기 일체형 세탁건조기를 놓고 국내 양대 가전업체인 LG전자와 삼성전자가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LG전자와 삼성전자가 최근 신형 세탁건조기를 잇따라 출시했다.세탁건조기는 시작 버튼 한 번만 누르면 빨래부터 건조까지 한 번에 해결하는 편리함 때문에 젊은층을 중심으로 최근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LG전자는 지난해 9월 베를린 국제가전박람회(IFA 2023)에서 공개한 프리미엄 제품인 ‘LG 시그니처 세탁건조기’를 지난 2월 국내에 공식 출시했다.이 제품은 대용량 드럼 세탁기와 인버터 히트펌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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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18 21:22
[M 투데이 이상원기자] 애플 아이폰에 구글의 생성형 AI 탑재가 논의되고 있다.블룸버그 통신은 17일(현지 시간) 애플이 스마트 폰 아이폰(iPhone)에 구글의 생성형 AI(인공 지능)의 기반 기술인 ‘제미니(Gemini)를 탑재하는 방향으로 양사가 협상하고 있다고 보도했다.애플은 오픈 AI와도 생성형 AI 채용을 타진하는 등 다양한 제휴처를 모색중인 것으로 알려졌다.보도에 따르면 아이폰의 다양한 신기능 개발을 위해 구글과 협상중이지만 아직 합의에는 이르지 못했으며, 최종적으로 오픈 AI나 미국 앤솔로픽 등과 손을 잡을 가능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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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18 17:04
[M투데이 이세민 기자]올 시즌 프로야구 온라인 독점 중계권을 거머쥔 티빙이 최근 부실 중계 논란에 빠지면서 야구팬들의 뭇매를 맞고 있다.한국야구위원회(KBO)는 지난 4일 CJ ENM(티빙)과 2024~2026년 KBO 리그 유무선 중계방송권 계약을 체결했다. 거액의 돈을 지불하고 중계권을 얻은 티빙은 그 동안 PC와 스마트폰 등 유무선 기기를 통해 프로야구를 무료 관전하던 것과 달리 5월부터 유료화 방침을 밝혔다. 티빙은 프로야구 시청의 유료화를 두고 그동안의 중계와 달리 고품질 프로야구 콘텐츠를 제공하여 차별화를 두겠다는 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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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18 16:30
[M투데이 임헌섭 기자] KG 모빌리티(KGM)의 핵심 모델 중 하나인 중형 SUV '토레스'가 앞유리 파손(크랙)으로 논란이 되고 있다.이와 관련해 자동차리콜센터에서는 결함 신고가 올해 1건, 지난해 3건 등 총 4건 밖에 등록되지 않았으나, 토레스 동호회 등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다수 불만이 제기됐다.해당 차주들은 "평소 차량에서 돌이 튀는 소리가 났다"는 설명과 함께 "어느 순간 앞유리가 갈라져 있었다"고 전했다.일각에서는 돌에 맞아서 생긴 문제일 것이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으나, 출발하면서 금이 갔다는 사례도 나오면서 정확한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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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18 16:17
[M투데이 이세민 기자] 기아가 K3의 풀체인지 모델인 K4 티저 이미지를 공개한 가운데, 이를 토대로 제작된 신규 예상도가 공개됐다.K4는 기아가 이번 달 공개하는 준중형 세단으로, K3에 비해 한층 커진 차체는 물론, 젊은세대를 공략한 스포티한 디자인 등이 특징이다.기아가 최근 공개한 K4 티저 이미지를 토대로 제작한 예상도를 보면 이미 많이 알려진 대로 시그니처 스타맵 라이팅 주간주행등(DRL)과 풀 LED 램프, 슬림한 라디에이터 그릴이 일체형으로 디자인돼 타이거 페이스를 완성했다.또, 측면부는 매끄럽게 떨어지는 루프라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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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18 16:09
[M 투데이 임헌섭기자] 르노코리아 부산공장에서 생산되는 XM3는 르노그룹의 C세그먼트 글로벌 전략형 모델이다.쿠페형 디자인의 컴팩트 크로스오버인 이 차는 시장에 따라 르노 아르카나(Renault Arkana), 메간 컨퀘스트(Megane Conquest), XM3란 이름으로 유럽 등 전 세계 주요 지역으로 판매되고 있다.2020년 10월부터 르노코리아 부산공장에서 생산을 시작한 이 XM3는 지난해까지 3년여 동안 국내에서 7만8966대, 해외시장에서 22만5,858대가 판매됐다.해외시장에서는 70% 이상이 유럽시장에서 판매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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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18 15:22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현대자동차의 플래그십 세단 ’그랜저(GN7)’가 제네시스 못지않은 고급 버전으로 나온다면 어떨까?최근 자동차 CGI 전문 크리에이터 stuBio가 출시 가능성이 제로에 가까운 ‘그랜저 롱휠베이스(LWB)’의 가상 렌더링을 공개해 이목이 쏠리고 있다. 해당 렌더링은 현행 7세대 그랜저를 기반으로 더욱 긴 차체와 투톤 컬러 등 고급감을 강조한 디테일이 특징이다.전면부는 기존 수평형으로 연결된 ‘심리스 호라이즌’ 주간주행등(DRL)이 동일하게 적용됐다. 다만, 헤드램프와 일체형 디자인이었던 라디에이터 그릴은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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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18 14:35
[M 투데이 이상원기자] 르노코리아자동차가 신형 하이브리드카 등 미래차 생산을 위해 향후 5년 간 부산공장에 1,180억 원을 투자한다. 또, 부산시는 르노코리아에 투자를 위한 재정 및 행정적 지원에 나선다.부산시는 18일 부산시청에서 르노코리아자동차와 '미래차 생산기지 구축을 위한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양해각서 체결에 따라 르노코리아는 부산공장에 하이브리드 등 미래차 생산을 위한 생산기지 구축과 생산설비 교체 등에 1,180억 원 투자, 200명을 신규로 고용한다.부산시와 르노코리아의 이번 양해각서 체결은 기존 내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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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18 14:01
현대로템이 ‘2023 CDP(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arbon Disclosure Project) 워터 코리아 어워즈’에서 수자원관리 부문 ‘리더십A-’등급을 받아 우수상을 수여 받았다고 18일 밝혔다.CDP는 전 세계 금융투자기관의 위임을 받아 각국 주요 기업의 지속가능경영을 평가하는 비영리 기관으로 매년 기업의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성과를 평가하는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 지수(DJSI)와 함께 가장 공신력 있는 지속가능성 평가 지표로 꼽힌다.최근 글로벌 금융시장에서는 기관투자자들이 투자 지표로 지속가능성에 무게를 두는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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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18 11:49
[M투데이 임헌섭 기자] 아우디 코리아는 18일 ‘아우디 A5 카브리올레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Audi A5 Cabriolet 45 TFSI quattro Premium)’의 24년식 모델을 출시한다고 밝혔다.아우디 A5는 스포티한 외관 디자인, 우아한 실내 분위기, 그리고 혁신적인 기술을 자랑하는 아우디의 중형 세단으로, 카브리올레 모델의 경우 탁월한 기술력으로 소프트 탑을 오픈하고 주행 시에도 쿠페 모델 특유의 다이내믹한 주행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이번에 연식 변경 모델로 출시하는 24년식 A5 카브리올레 45 TF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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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18 11:48
[M 투데이 이상원기자] 한국전기연구원(KERI)이 분쇄 과정이 필요 없는 고체전해질 습식 합성 공정을 개발, 개발폭발이나 화재 위험 없는 전고체전지 상용화에 한 걸음 다가섰다.KERI 차세대전지연구센터 소속의 박준우 박사와 성정환 연구원(UST KERI 캠퍼스 학생 연구원)이 공정 과정과 비용은 절반 이하로 줄이고, 결과물의 품질은 2배 이상 높인 ‘고체전해질(황화물계) 입도 제어 및 습식 합성 공정’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전고체전지는 양극과 음극 사이에서 이온을 전달하는 전해질을 액체가 아닌, 화재나 폭발 위험성이 낮은 고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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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18 11:40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의 전기차 전용 타이어 브랜드 '아이온(iON)'이 글로벌 시험인증기관 티유브이슈드(TÜV SÜD)의 비교테스트에서 글로벌 톱티어 브랜드 동급 제품 대비 우수한 성능을 입증하며 전기차 전용 타이어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최상위 기술력을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티유브이슈드(TÜV SÜD)는 지난 1866년 독일에서 설립된 글로벌 테스트 기관이다. 전 세계 1천 개 이상의 사무소와 시험소에서 자동차, 전자제품, IT 기기 등 여러 산업군을 아우르는 전문 기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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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18 11:27
[M 투데이 이상원기자] 삼성전기가 발열 기능과 발수 코팅을 강화해 눈이 쌓이거나 얼음이 어는 환경에서도 제 기능을 발휘할 수 있는 전천후 자동차 전장용 카메라 모듈을 올해 안에 양산한다고 밝혔다.‘Weather Proof’란 이 기능은 극한의 기후 환경에서도 이상 없이 작동할 수 있도록 관련 기능을 탑재했다.전장용 카메라 모듈은 IT용 카메라모듈에 비해 높은 신뢰성이 요구되는 카메라모듈이다. IT용 카메라와 다르게 전장용 카메라의 경우, 작동 여부에 따라 안정성 확보가 달라진다.삼성전기가 이번에 소개한 전장용 카메라 모듈은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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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18 11:23
[M투데이 이정근기자] 18년 연속 글로벌 TV 시장 1위를 달성한 삼성전자가 사운드바(Soundbar) 시장에서도 10년 연속 글로벌 판매 1위를 기록했다.시장조사업체 '퓨처소스(FutureSource)'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2023년 글로벌 사운드바 시장에서 금액 기준으로 20.3%, 수량 기준 18.8%의 점유율을 기록하여 2014년부터 이어온 1위 자리를 지켰다.지난해 출시한 최상위 'HW-Q990C'를 비롯한 다양한 사운드바 제품들이 현장감 넘치는 음향 삼성 TV와 연동되는 'Q심포니' 기능 편리한 연결성을 앞세워 사용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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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18 11:21
[M투데이 임헌섭 기자]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정부 및 학계와 손잡고 전기차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현대차∙기아는 18일 서울시 서초구에 위치한 엘타워에서 소방청(소방연구원), 한국자동차공학회 및 연구에 참여하는 5개 대학과 ‘전기차 화재대응 소방기술 공동개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공동개발 협약의 목표는 전기차 화재의 빠른 감지와 대응 능력 향상이다. 이를 위해 원천 기술 개발, 현장 적용 기술 개발, 제도화 방안 연구 등 전방위적인 협력을 이어갈 예정이다.원천 기술 개발 분과에서는 대학을 중심으로 전기차 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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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18 11:18
[M투데이 이세민 기자] 폭스바겐 브랜드 그룹 코어(The Brand Group Core)가 14일(현지 시각) 연례 기자 간담회를 열고 2023년 재무 실적 및 향후 전략을 발표했다.개별 브랜드로 구성되어 있는 브랜드 그룹 코어, 폭스바겐(Volkswagen), 스코다(Škoda), 세아트/쿠프라(SEAT/CUPRA), 폭스바겐 상용차(Volkswagen Commercial Vehicles) 5개 브랜드는 2023년 폭스바겐 그룹 전반적인 성과에 긍정적으로 기여했다.2023년 한 해 동안 폭스바겐 브랜드는 전 세계적으로 전년 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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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18 11:18
[M투데이 이정근기자] 삼성전자가 아태지역의 대표 랜드마크인 싱가포르 '마리나 베이 샌즈 (Marina Bay Sands)'에 스마트 사이니지와 호텔TV를 대거 공급했다.삼성전자는 마리나 베이 샌즈의 3개 호텔 타워에 4K 화질의 75형 호텔 TV 및 85형∙98형 스마트 사이니지를 설치해 투숙객들에게 초대형∙초고화질 시청 경험을 제공한다.마리나 베이 샌즈의 최상위 객실인 체어맨 스위트(Chairman Suite)에는 삼성전자의 마이크로 LED 기술력이 집약된 초고화질 디스플레이 '더 월(The Wall)'을 설치했다.체어맨 스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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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18 11:18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지난해 성과를 기념하기 위해 인천 인스파이어 리조트에서 ‘2023 딜러 어워드(2023 Dealer Awards)’를 15일 개최, 지난해 우수한 성과를 달성한 딜러와 임직원에 대한 시상도 함께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11개 공식 딜러사,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메르세데스-벤츠 파이낸셜 서비스 코리아, 메르세데스-벤츠 모빌리티 코리아 등 소속 임직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일즈, 서비스 등 영역에서 최고의 고객 만족을 위해 노력하는 임직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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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18 10:00
[M투데이 이정근기자] LG전자가 나만의 공간에서 자유롭게 즐기는 프리미엄 4K 프로젝터 ‘LG 시네빔 큐브(Qube)’를 출시한다.LG 시네빔 큐브(모델명: HU710PB)는 한 손에 잡히는 초소형 사이즈다. 가정용 미니 각 티슈와 비슷한 크기(가로∙세로∙높이, 8cm∙13.5cm∙13.5cm)에 무게도 1.49kg에 불과하다. 깔끔한 직육면체 모양의 은색 외관은 어느 공간에 두어도 잘 어울리고 세련된 느낌을 준다.가볍고 미니멀한 디자인에도 성능은 강력하다. 4K(3,840×2,160) UHD 해상도∙최대 120형(대각선 길이 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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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18 08:57
[M투데이 임헌섭 기자] 미국 전기차업체 테슬라가 북미와 유럽에서 판매되는 '모델 Y'의 가격을 인상한다.테슬라는 16일(현지시간) 소셜 미디어 플랫폼 X(옛 트위터) 계정을 통해 "모델 Y 가격이 오는 22일부터 유럽의 많은 국가에서 오를 것"이라며, 약 2,000유로(약 290만원)를 인상한다고 밝혔다.이번 조치는 오는 4월 1일부터 북미에서 모델 Y의 가격을 1,000달러(약 133만원) 인상하겠다고 발표한 데 이은 것이다.테슬라는 이달 1일에도 모델 Y RWD 모델과 롱레인지 가격을 각각 4만3,990달러(약 5,85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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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18 08:41
[M투데이 이세민 기자] 고속도로 안전 보험 연구소(IIHS)가 자체적으로 실시하는 충돌 테스트로 시속 64.3km(40mph)의 속력을 이용하는 이유에 대해 밝혔다.이에 일부 도로에서는 차량이 법적으로 최대 136.7km/h까지 주행할 수 있는데 왜 낮은 속도에서 테스트를 하는지에 대한 의문이 쌓이자, IIHS가 그 대답을 내놨다.IIHS는 유튜브에서 이에 대한 견해를 밝혔는데 먼저 연구소는 현재 운영하고 있는 테스트 속도에 대해 약하지 않다고 설명했다.실제로 이 테스트는 56.3km/h(35mph)의 속도로 테스트하는 미국의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