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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8.07 18:28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현대자동차 노조가 8일부터 부분 파업에 돌입한다. 금속노조 현대자동차지부는 7일 현대차 울산공장 노조사무실에서 쟁의대책위원회 회의를 열고, 8일 2시간 부분 파업을 시작으로, 9일 3시간, 10·13·14일 4시간, 17일 2시간 등 파업 일정을 확정지었다. 이와 함께 노조는 8월 한 달간 주말 및 휴일 특근도 실시하지 않을 계획이다. 확정된 파업 일정에 따라 노조는 8일 주간조가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야간조가 다음날 오전 2시부터 4시까지 각각 파업을 시작한다. 현대차 노조는 이번 파업 배경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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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8.07 17:51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기아자동차가 판매 부진에 허덕이는 K9의 실적을 끌어올리기 위해 파격적인 할인파매에 들어갔다. 지난 5월 출시된 K9은 매장 전시차량의 경우 300만원부터 최고 500만원까지, 시승차량은 최고 800만원까지 할인 판매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 같은 K9 전시 및 시승차량의 할인 폭은 동급의 국산 플래그쉽 차량과 비교했을 때, 크게 높은 수준이다. 현대차 제네시스와 에쿠스의 경우, 전시차량은 탁송비만 뺀 상태에서 판매하고 있으며, 시승차량에 대해서는 차량 상태에 따라 평균 4-5%, 최대 10% 미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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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8.07 13:11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현대차 신형 싼타페의 북미 판매가격이 공개됐다. 2013년형 싼타페 스포츠(5인승) 북미 판매가격은 2.4 가솔린 2WD 모델이 2만4450달러(한화 2760만원), AWD 모델은 2만6200달러(2960만원)으로 책정됐다. 2.0 터보 가솔린 차량은 2WD 모델이 2만7700달러(3130만원), AWD 모델이 2만9450달러(3320만원)이다. 1·2열 파워 온열 시트와 리어 뷰 카메라, 8인치 네이게이션, 파노라마 선루프, 가죽 인테리어 등 옵션 추가 가격은 6600달러(750만원)이다. 2.0 터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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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8.07 11:24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현대자동차가 7일 일본 도쿄 국립경기장에서 ‘2012 피파 20세 이하 여자 월드컵(FIFA U-20 Women’s World Cup Japan 2012)’ 조직위원회에 대회 공식 차량을 전달했다. 현대차는 이날 김동섭 일본법인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유니버스 16대를 포함 총 31대의 차량을 전달했다. 대회 조직위원회 아리마 타카히코(Takahiko Arima) 마케팅 총괄은 인사말을 통해 “대회 개막까지 12일을 남겨둔 현 시점에서 본 행사는 큰 의미를 지닌다”며 “세계적인 자동차 메이커인 현대차의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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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8.07 11:18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창업의 의지를 가진 저소득층 이웃들을 대상으로 차와 창업자금을 지원하는 ‘기프트카 시즌3 캠페인’ 참여신청을 받는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차사순 할머니, 승가원 천사 등으로 화제를 모은 2010년 1차 캠페인과 저소득층 이웃의 성공적 자립을 도운 2011년 2차 캠페인에 이은 3차 캠페인이다. 현대차그룹은 올 10월부터 내년 2월까지 총 30대 ‘기프트카’를 선물할 예정이며, 특별히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이웃을 돌보며 나눔을 실천하는 인물을 발굴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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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8.07 09:32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제너럴 모터스(이하 GM)가 미국 로드아일랜드 주(州)에 위치한 신생 철강 기업 나노스틸(NanoSteel)에 1억 달러(한화 1130억원)을 투자한다고 밝혔다. 나노스틸은 전체 직원수가 34명에 불과할 뿐만 아니라 아직 시제품 만을 생산하고 있는 벤처 기업이다. 그러나 이 회사는 차량 안전을 위해 구조적으로 높은 강성은 물론, 얇은 두께로 바탕으로 한층 경량화된 새로운 클래스의 합금을 독자 개발한 것으로 알려졌다. GM 최고기술책임자(CTO) 존 로크너(Jon Lauckner) 부사장은 “향후 몇 년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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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8.07 08:05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미국 포드자동차가 현대차그룹과 5위 경쟁을 선언하고 나섰다. 포드자동차는 지난 6일, 오는 2015년까지 글로벌 생산 및 판매대수를 800만대 수준으로 끌어 올리는 것을 목표로 잡았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포드는 새로운 글로벌 생산 시스템인 '원 매뉴팩추어링'을 바탕으로 아시아.태평양 및 아프리카 지역에 총 9개 공장을 신설, 연간 글로벌 생산능력을 290만대로 확대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특히, 내년에 아시아지역에 신규 조립공장을 건설, 총 7개 차종을 생산할 계획이다. 포드는 2009년 481만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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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8.06 14:33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현대차 정몽구재단은 이달 30일까지 ‘2012 온 드림 스쿨(on Dream School) 특활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온드림스쿨 특활교실’은 2~5명의 대학생들이 팀을 구성해 8월 방학기간 중 담당 초등학교에서 1주일간 교육 기부 활동을 펼치는 활동이다. 이번 활동은 도시에 비해 상대적으로 방학 중 교육 공백이 생기기 쉬운 시골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학습의욕을 높이고 미래에 대한 꿈과 희망을 키우는 교육 사업이다. 정몽구재단은 이번 활동에 청년들의 재능 기부 문화 확산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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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8.06 08:36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현대자동차가 최근 수요가 폭증하고 있는 디젤차 시장 공략에 나선다. 현대차는 이달부터 인도시장에 신형 아반떼(MD)를 투입한다. 인도시장에서는 가솔린모델보다 디젤모델을 주력으로 내세울 예정이다. 현대차가 아반떼 디젤모델을 전면에 내세우는 이유는 최근 급증하고 있는 디젤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것이다. 인도시장에 투입되는 아반떼 디젤모델은 1800cc급 커먼레일엔진이 장착된 모델이 유력시 되고 있다. 지난 7월 인도 자동차 판매량은 총 18만2천8222대로 전년 동기대비 11.8%가 증가했다. 이같은 증가세는 디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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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8.05 17:25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경차 모닝과 K5 등 내놓는 신차마다 빼어난 디자인을 바탕으로 빅 히트를 쳤던 기아자동차가 올 해 출시되는 신차들이 기대에 미치지 못하면서 시름이 커지고 있다. 이른바 '슈라이어 효과'로 불리는 기아차 특유의 탁월한 디자인을 바탕으로 한 경차 모닝과 중형 K5, 준대형 K7, SUV 스포티지R이 톡톡히 제 역할을 하면서 기아차는 20% 중반에 머물던 내수시장 점유율을 최근에는 무려 34%까지 끌어올리는 데 성공했으나 최근 출시된 경 CUV 레이와 플래그쉽 모델인 K9은 기대에 크게 미치지 못하고 있다.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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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8.05 11:48
현대자동차는 ‘i30 대학생 아트카(Art Car) 경연대회’ 본선 6개 대학을 선정하고, 아트카 제작을 위한 i30 모형 차량 6대를 각 팀에 전달했다고 5일 밝혔다. ‘i30 대학생 아트카 경연대회’는 대학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차량을 꾸미고, 이를 시민들의 투표 등을 통해 우수작을 선정하는 경연대회다. 현대차는 7월 초부터 참가희망 대학을 모집했으며 홍익대, 중앙대, 이화여대, 건국대, 서울과학기술대, 서울시립대학 등이 1차 심사를 통과했다. 각 대학에 전달된 차량은 실제 i30 차량과 동일한 크기와 디자인의 모형 차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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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8.04 10:23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프랑스가 유럽연합(EU)에 한국산 자동차에 대한 수입 모니터링을 정식으로 요청했다. 프랑스 현지 언론들은 프랑스 산업부 아르노 몽트부르 장관이 3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서한을 EU 집행위원회에 발송한 것으로 보도했다. 이번 수입 모니터링 요청은 한국-EU 자유무역협정(FTA)에 명시된 세이프가드(긴급 수입제한 조치) 조항을 적용 전 사전 작업으로 풀이된다. 세이프가드 조항이 적용될 경우 자동차 품목에 대해서만 관세가 재조정될 수 있다. 지난달 몽트부르 장관은 자동차 산업 활성화 방안 발표 자리에서 한국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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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8.03 17:13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국산차에 이어 수입차 시장에서도 SUV 판매가 급증하고 있다. 지난 7월 수입차 시장에서 SUV 판매는 전년동월대비 62.3% 증가한 2421대를 기록했다. 같은 기간 전체 수입차 판매량이 전년대비 1.8% 증가한 것과 비교해 상당한 차이를 보였다. 지난해 전체 수입차 시장에서 16.89%를 차지했던 SUV 비중은 올해 19.61%까지 늘어났다. 더욱이 7월 한 달 기준 전체 수입차 시장에서 SUV 비중은 22.5%까지 확대됐다. 이 같은 현상을 여름철 일시적인 현상으로 평가하기 어렵다. 수입 SUV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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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8.03 13:58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인피니티 강남·송파 지역 딜러가 오는 10월1일 부로 현 SS 모터스에서 프리미어 오토로 교체된다. SS 모터스는 강남 지역 인피니티 딜러권을 반납하지만, 닛산 브랜드 딜러 사업(JJ 모터스)은 유지한다. SS 모터스가 운영하던 서울 강남구 논현동 도산대로 사거리에 위치한 인피니티 전시장은 차후 현대차 전시장이 입점할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차는 강남 수입차 밀집 지역인 이곳에 제네시스와 에쿠스를 전문으로 판매하는 프리미엄 전시장을 오픈한다. 인피니티 강남·송파 딜러는 현재 용산과 일산 지역을 담당하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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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8.03 13:42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현대자동차가 내수 시장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수입차 업계를 본격적으로 견제하고 나섰다. 현대차는 서울 강남구 논현동 도산대로 사거리에 위치한 인피니티 전시장에 새로운 프리미엄 전시장을 오픈할 예정이다. 현재 강남 인피니티 전시장을 운영하고 있는 SS모터스는 한국닛산자동차에 강남 지역 딜러권을 반납한 것으로 전해졌다. 6층 규모의 해당 건물에는 현대차 전시장이 들어선다. 현대차는 이 곳에 제네시스와 에쿠스 등 프리미엄 모델을 전문으로 판매하는 고급 전시장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곳은 기존 테마 전시장 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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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8.02 16:53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현대·기아차가 지난 7월 미국 시장에서 전년대비 5% 증가한 11만95대를 판매했다. 각 브랜드 별로는 현대차가 전년대비 4% 늘어난 6만2021대, 기아차가 6% 증가한 4만8074대를 기록했다. 지난해 7월 10만5천여대를 판매하며 탑 5에 올랐던 현대·기아차는 올해 혼다에게 밀려 6위로 떨어졌다. 상반기 두 자릿수 판매성장세를 유지하던 현대·기아차는 7월 한 자릿수로 떨어진 반면, 토요타와 크라이슬러, 혼다, 닛산, 폭스바겐 등 상당수 업체들이 전년대비 두 자릿수 이상 판매 성장세를 가져갔다.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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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8.02 09:55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현대·기아자동차는 독일디자인협회(German Design Council)가 실시한 ‘2012 오토모티브 브랜드 콘테스트(Automotive Brand Contest)’에서 내·외장 디자인 부문과 콘셉트카 부문, 이벤트 부문, 캠페인 부문 등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올해 두 번째로 시행된 ‘오토모티브 브랜드 콘테스트’는 1953년 설립된 ‘독일 디자인 협회’가 에서 시행하는 상으로 자동차 분야 16가지 카테고리에서 가장 뛰어난 브랜드 및 차량 디자인 등을 선정하고 있다. 현대·기아차는 올해 총 8개 부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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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8.01 16:56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7월 SUV 판매량이 일제히 증가했다. 지난 7월 글로벌 경기 침체의 영향으로 내수 불황이 지속된 가운데, 현대차 신형 싼타페와 기아차 쏘렌토R 신모델 만이 지난해 7월보다 판매량이 증가했다. 특히 신형 싼타페의 경우 전월대비 판매량은 감소했으나, 지난 6월 SUV 최초로 월 1만대 판매를 기록하며 아반떼, 쏘나타 등을 제치고 베스트셀링카 1위에 등극하는 기염을 토한 바 있다. 지난 6월과 비교할 경우 모닝과 쉐보레 스파크 등 불황에 잘나가던 경차는 물론, 그랜저 및 K5 등 각 사의 주력 모델 대부분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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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8.01 16:05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7월 완성차 5사의 국내외 판매량이 대부분 감소했다. 완성차 5사는 7월 한 달간 내수 판매 12만1426대, 수출 및 해외 판매 49만4509대 등 전월대비 12.0% 감소한 총 62만1786대를 기록했다. 내수 판매는 현대차가 지난 6월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한 가운데, 기아차와 한국GM이 각각 4.3%, 11.4%씩 줄어들었다. 이는 글로벌 경기 침체로 인한 지속된 내수 불황과 함께 하기 휴가 및 파업으로 인한 조업일수 감소가 악영향을 미쳤다. 반면, 르노삼성의 경우 내수시장에서 전월대비 24.9% 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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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8.01 15:16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현대자동차가 지난 7월 한 달간 국내 5만9955대, 해외 27만2072대 등 전 세계 시장에서 전년대비 3.1% 증가한 33만2027대를 판매했다. 국내 시장에서는 지난해보다 0.1% 증가한 5만9955대를 판매했다. 차종별로는 아반떼(1만177대)가 베스트셀링카 1위 자리를 복귀했으며, 쏘나타(8318대)와 싼타페(7989대), 그랜저(6788대)가 그 뒤를 이었다. 현대차는 글로벌 경기 침체로 인한 지속된 내수 부진과 부분파업 및 하기휴가로 인한 조업일수 감소 등이 겹쳐 올 들어 가장 낮은 판매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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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7.30 16:22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현대자동차가 오는 8월 인도 시장에 신형 아반떼(MD)를 투입한다. 인도에서 현대차의 준중형 차량이 판매되는 것은 지난 2007년 이후 5년 만이다. 당시 현대차는 실적 부진으로 구형 아반떼의 판매를 중단한 바 있다. 사실 인도 자동차 시장은 경·소형차 비중이 70% 이상 차지하고 있으며, 상위 고급차 시장은 SUV 차종이 절대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현대차 역시 인도에서 이온, i10, 쌍트로, i20 등 경소형차 중심의 판매 라인업을 구축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대차가 인도에 준중형 모델을 다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