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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11 11:01
[M 투데이 이상원기자] 쌍용자동차가 지난해 7월 자구노력의 일환으로 추진했던 무급휴업에 따른 1교대 전환을 1년 만에 끝내고 11일부터 주간 연속 2교대에 들어간다.쌍용차는 지난해 비용 절감 등 자구노력의 일환으로 주간 연속 2교대로 운영 중이던 평택공장 생산 라인을 1교대로 전환하면서 전체 기술직은 50%씩 2개조, 사무직은 30%씩 3개조로 편성해 매월 1개 조씩 순환 무급휴업에 들어간 바 있다.쌍용차는 이번 주간 연속 2교대 시행을 통한 생산능력 확충으로 사전계약만 3만대를 돌파하는 등 시장에서 호평을 받고 있는 신차 토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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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08 18:28
[M 투데이 이상원기자] 미국 전기차 스타트업 리비안(Rivian)의 전기 픽업트럭은 R1T의 판매량이 포드 전기 픽업트럭 F-150 라이트닝을 넘어섰다.리비안 R1T에는 삼성 SDI배터리가, 포드 F-150 라이트닝에는 SK온 배터리가 장착된다.리비안은 2분기(4-6월)에 일리노이주 노멀공장에서 총 4,401대를 생산, 4,467대를 출고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포드 F-150 라이트닝은 2,296대를 기록했다.다만 F-150 라이트닝은 4월부터 공식 판매됐기 때문에 두 픽업트럭의 진짜 승부는 3분기에 판가름 날 전망이다.리비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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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06 16:18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쌍용자동차가 야심차게 내놓은 중형급 SUV ‘토레스’의 인기가 갈수록 뜨거워지고 있다.쌍용차는 지난 13일 토레스의 사전계약을 개시한지 2주 만에 2만7천여 대가 계약됐고, 지난 5일 공식 출시와 함께 본 계약으로 전환, 현재까지 3만1천여 대가 계약된 것으로 알려졌다.통상 사전계약에서 본 계약 전환할 때 많게는 3/1 정도 계약이 빠지는 경우가 많은데, 토레스는 본 계약 전환에도 오히려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김범석 쌍용차 마케팅담당은 지난 5일 오전 인천 영종도 네스트호텔에서 열린 개발자간담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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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06 09:21
[인천 영종도=M 투데이 최태인 기자] 쌍용자동차의 최종 인수예정자로 선정된 KG그룹 곽재선 회장이 쌍용자동차를 살리는 멋진 주방장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곽재선 회장은 5일 인천 영종도 네스트호텔에서 열린 쌍용차 신차 ‘토레스 미디어 출시 행사’에서 "오늘 같이 가슴 설레고 뜨거운 날도 없었다는 생각이 든다"며, "그동안 수많은 사업을 해오면서 크고 작은 사명감을 가지고 있었는데, 이번에 쌍용차 인수에 참여하게 된 마음가짐은 사명감을 뛰어 넘는 소명감"이라고 인사말을 전했다.곽 회장은 "기업은 3가지의 존재 이유가 있다. 첫 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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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04 16:16
[M 투데이 이상원기자] 쌍용자동차가 극심한 반도체 부족난 속에서 상반기에 국내 완성차업체 중 유일하게 증가세를 기록했다.4일 업계에 따르면 쌍용차는 올 상반기(1-6월) 내수판매가 2만8,177대로 전년 같은 기간의 2만6,625대보다 5.8%가 증가했다.쌍용차는 반도체 공급부족 속에서도 주력인 렉스턴 스포츠가 35% 증가한 1만4,650대가 판매됐다. 소형 SUV 티볼리와 코란도가 같은 기간 2.8%와 13.3%가 줄었지만 렉스턴 스포츠의 판매 확대가 두드러졌다.쌍용차는 수출에서도 티볼 리가 41.6%, 코란도가 79.0%, 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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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04 11:19
혼다코리아가 고객 경험 확장 및 만족도 향상을 위해 국내 혼다자동차 고객 전용 차량 관리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앱) ‘My Honda(마이 혼다)’를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My Honda’ 앱은 차량 이용의 라이프사이클 전반을 책임지는 동반자이자 파트너를 지향한다.혼다코리아는 앱 개발 단계에서부터 소비자 간담회와 만족도 조사 등을 통해 앱 기능 전반에 대한 고객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직관적인 사용자 인터페이스(UI)와 사용자 경험(UX)을 구축했다.‘My Honda’ 앱에서는 정비 예약, 주행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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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02 23:02
[M 투데이 이상원기자] 뱅크 오브 아메리카 메릴린치(Bank of America Merrill Lynch)의 연례 보고서인 ‘자동차 전쟁(Car Wars)’ 최신판에 따르면 테슬라의 글로벌 전기차시장 점유율은 엔진차업체에 밀리면서 현재의 70%에서 2025년에는 11%로 급락할 것으로 전망됐다.뱅크 오브 아메리카 메릴린치의 수석 자동차 분석가인 존 머피(John Murphy)는 GM과 포드자동차는 2020년대 중반까지 테슬라를 추월하며, 이들 두 자동차업체는 각각 약 15%의 전기차 점유율을 갖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포드의 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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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01 15:57
[M 투데이 이상원기자] 한국지엠이 6월 한 달 동안 내수와 수출을 합쳐 총 2만6,688대를 판매, 작년 6월 이후 최고 실적을 기록했다.한국지엠은 6월 수출이 전년 동기대비 5.3% 증가한 2만2,255대를 기록했다. 이는 2021년 2월 이후 최고 실적으로,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가 동일한 차량 플랫폼을 공유하는 뷰익 앙코르 GX와 함께 총 1만5,692대가 수출, 실적증가를 견인했다.특히, 쉐보레 스파크가 84.3% 증가한 3,882대가 수출, 트레일블레이저의 뒤를 이었다.내수시장에서는 쉐보레 스파크와 트레일블레이저가 각각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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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29 17:41
[M 투데이 최태인기자] 쌍용자동차가 지난해 7월부터 자구계획의 일환으로 1교대로 운영하던 평택공장 생산라인을 7월 11일부터 2교대로 전환한다.픽업트럭 렉스턴 스포츠가 월 3천여대 이상 꾸준히 출고되는데다 신형 SUV 토레스의 사전 계약 쇄도로 3-4개월치 물량을 확보하면서 2교대 운영이 가능해진 것이다.쌍용차는 내달부터 주야 2교대 생산체제로 전환키로 하고 27일 토레스 양산 일정에 맞춰 준비작업에 들어갔다.쌍용차는 판매 부진으로 지난해 7월부터 1교대로 전환하면서 전체 직원의 50%씩 순환 무급휴직을 실시해 왔으며, 이번 2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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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29 10:46
미국 포드자동차가 소프트웨어 문제로 인해 타이어 공기압 부족에 대한 적절한 경고가 이루어지지 않을 수 있다며 2,900대의 전기 픽업트럭 F-150 라이트닝에 대해 리콜을 발표했다.이번 리콜은 포드 전기 픽업트럭으로서는 첫 리콜이다.포드는 권장되는 타이어 냉간 공기압 값이 올바른 공기압 42가 아닌 35psi로 잘못 설정돼 타이어 공기압 모니터링 시스템 표시등이 의도한 대로 켜지지 않을 수 있으며, 낮은 타이어 공기압에 대한 적절한 경고를 제공하지 못할 수 있다고 밝혔다.리콜 대상은 미국에서 판매된 F-150 라이트닝 2,666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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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28 10:03
[M투데이 이세민 기자] 르노코리아자동차는 차량 내에서 주문과 결재는 물론 상품 수령까지 가능한 간편 결재 시스템 인카페이먼트(In Car Payment) 가맹점에 패스트푸드 브랜드 롯데리아가 추가된다고 밝혔다.르노코리아자동차 고객들은 인카페이먼트 롯데리아 서비스를 통해 버거, 치킨, 음료, 디저트, 버거세트 등 총 82개의 롯데리아 인기 메뉴를 차 안에서 주문하고 전달받을 수 있다. 특히 매장 방문 전에 주문을 마치고 전용 픽업존에서 음식을 전달받기 때문에 매장 대기 시간이 매우 짧은 점이 특징이다.르노코리아자동차와 롯데리아는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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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24 10:51
[M 투데이 이상원기자] 미국 제너럴모터스(General Motors)의 기술 스타트업인 브라이트드롭(BrightDrop)이 페덱스(FedEx)가 주문한 2,500대의 전기 배송차량 가운데 첫 번째 물량 150대를 23일(현지시간) 공급했다고 밝혔다.이 계약의 첫 번째 물량 5대는 지난해 12월 공급됐다.페덱스는 오는 2040년까지 전체 픽업 및 배송(PUD) 차량을 전기차로 전환, 탄소배출 제로를 실현한다는 계획이다.페덱스에 전기 배송차량을 공급하는 브라이트드롭은 GM의 글로벌 혁신팀 내에서 인큐베이이션된 스타트업으로, ‘스마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