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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2.26 08:12
내달 9일 본격 개막될 2012디트로이트모터쇼에서 현대자동차의 벨로스터 터보와 BMW의 신형 3시리즈 등 40여개의 신모델들이 세계 최초로 공개될 예정이다. 이번 디트로이트모터쇼에는 미국 제너럴모터스(GM)와 포드모터, 크라이슬러그룹 등 빅3와 전기차업체인 테슬라모터스와 CODA 등 5개 업체가 부스를 마련했다. 또, 일본메이커는 토요타그룹, 닛산자동차, 혼다자동차, 마쯔다, 스바루가 등록을 마쳤으며 유럽업체들은 메르세데스 벤츠(AMG. 마이바흐. 스마트), 아우디, 벤틀리, BMW (MINI), 피아트, 마세라티, 포르쉐, 폭스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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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2.20 08:19
독일 고급차메이커인 메르세데스 벤츠가 내달 개막될 2012디트로이트모터쇼에서 E클래스 하이브리드 모델을 처음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이번에 공개되는 E클래스 하이브리드버전은 가솔린과 디젤 등 2개 모델로, 이 가운데 E300 블루텍 하이브리드 모델은 최고출력 204마력의 2.1리터 4기통 터보디젤 엔진과 27마력급 전기모터를 조합한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탑재된다. 이 차는 출발에서 시속 100km까지 가속시간이 7.5초, 최고속도가 시속 241km에 달한다. 특히, 연비는 리터당 23.8km, 이산화탄소(CO2) 배출량은 km당 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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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2.16 08:26
현대.기아자동차가 미국에서 '2012년형 가장 안전한 차'에 총 10개 모델이 선정됐다. 미국보험업계 비영리 단체인 미국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IIHS)는 지난 15일 2012년형 모델을 대상으로 실시한 안전도 테스트에서 '가장 안전한 차'115개 차종을 선정, 발표했다. 이 가운데 현대.기아자동차는 소형급에서 엘란트라(아반떼), 포르테, 쏘울, 중형급에서 쏘나타와 옵티마, 대형급에서 제네시스, 에쿠스, 소형 SUV급의 투싼, 중형 SUV급의 싼타페와 쏘렌토 등 총 10개 차종이 가장 안전한 차로 선정됐다. 이는 토요타자동차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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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1.28 06:27
(로스엔젤레스 라구나 니구엘 현지)"새로운 렉서스 신화를 위해 뉴 제너레이션 개발 조직은 물론, 1천여명의 GS 개발 팀원들의 마음까지 모두 젊은 생각으로 바꿨다." 지난 24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엔젤레스 인근에 위치한 릿츠칼튼 라구나 니구엘호텔에서 만난 토요타자동차의 렉서스본부 제품기획 부문 뉴 GS 담당 사토 코지 부수석엔지니어는(사진 오른쪽) 뉴 제너레이션 GS 개발을 위해 개발팀을 기존과는 완전히 다른, 젊고 일사분란하면서도 치밀한 조직으로 바꾸는 등 그야말로 사력을 다했다고 밝혔다. 토요타가 GS 개발에 총력을 기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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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0.17 13:57
메르세데스 벤츠의 디젤 일부 모델에서 연료 누출 가능성이 발생, 리콜을 실시한다. 미국고속도로교통안전국(NHTSA)은 E클래스 디젤 등 5개 모델 6천872대에서 연료 누출 가능성이 발생, 리콜을 실시한다고 17일 발표했다. 대상차량은 2011년형 E클래스와 2012년형 S클래스, 2011년형 R클래스, 2011년형 ML클래스, 그리고 2011년형 GL클래스 디젤모델이다. 이들 차량들은 연료필터가 히팅시트 밑에 위치, 연료가 누출될 경우 화재 위험이 있다고 NHTSA측은 밝혔다. 메르세데스 벤츠는 올 초 같은 차량에서 같은 결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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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0.06 17:33
독일 고급차브랜드인 메르세데스 벤츠가 중국과 한국 등 아시아국가의 판매 호조에 힘입어 지난 9월 세계 판매량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독일 다임러 벤츠는 6일, 메르세데스 벤츠(스마트 포함)의 9월 세계 판매대수가 12만9천476대로, 전년동기에 비해 0.7%가 증가, 9월 단월로서는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메르세데스 벤츠는 지난 2009년 10월 이후 무려 23개월 연속으로 전년대비 증가세를 이어갔다. 이 가운데 메르세데스 벤츠가 전년 동기대비 2%가 증가한 12만982대를 기록한 반면, 소형차 브랜드인 스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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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9.07 08:34
메르세데스 벤츠가 BMW를 잡기위해 파상공세에 나섰다. 메르세데스 벤츠코리아는 지난 8월부터 적용하고 있는 주력모델 E클래스에 대한 36개월 무이자 할인 판매를 9월에도 연장 실시키로 했다. 여기에다 최고급 모델인 S350, S500, S600은 물론, 하이브리드모델인 S400H까지 36개월 무이자 할인판매를 추가로 실시키로 했다. 벤츠코리아는 이같은 내용의 파격할인 광고를 이달 초 주요 일간지에 게재하는 등 대대적인 홍보에도 나서고 있다.36개월 무이자 할인판매는 할인율이 차값의 10%에 가깝기 때문에 S600의 경우, 할인가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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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9.05 19:03
메르세데스 벤츠의 E클래스와 닛산자동차의 박스카 큐브가 36개월 무이자라는 파격 조건과 낮은 가격대로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지난 8월, 주요 일간지에 36개월 무이자라는 파격 광고를 대대적으로 게재했던 메르세데스 벤츠의 E클래스는 지난 한달동안 무려 949대가 판매되면서 수입 전 차종 1위를 차지했다. 이는 올해 차종별 판매량에서 지난 3월 BMW528, 520d가 기록했던 987대와 953대에 이은 세번째로 높은 판매량으로, 전월의 573대보다 무려 65.6%가 증가한 것이다. 지난 2009년 9월 풀체인지된 메르세데스 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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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8.31 23:09
신차를 구입할 때 품질과 함께 반드시 꼼꼼히 살펴봐야 하는 요소는 바로 차량의 사후관리 부분이다. 자동차는 일정 기간을 운행하고 나면 아무리 좋은 품질의 차량이라도 소모품 등을 교체해야 하기 때문에 사후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 때문에 최근 들어서는 럭셔리 수입차 브랜드를 중심으로, 차량에 대한 사후관리 서비스가 대폭 강화되고 있다. 메르세데스 벤츠 코리아의 경우, 주력인 E클래스에 대해 타이어를 제외한 모든 소모성 부품에 대해 평생 무상으로 교환해 주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고 푸조는 일부 차종에 대해 무려 5년 16만km 무상 보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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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8.18 14:24
아우디코리아가 풀체인지된 신형 A6의 국내 시판가격을 종전보다 최고 150만원 가량 인하, BMW 5시리즈와 메르세데스 벤츠 E클래스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국내에 시판되는 신형 A6는 30. TFSI 콰트로와 2.0 TFSI등 2개 가솔린모델과 3.0TDi 1개 디젤모델이다. 이번에 시판되는 신형 A6는 7세대 모델로 보디 경량화와 함께 신형 콰트로시스템이 적용됐으며, 친환경성능과 스포티한 성능을 양립시켰고 스타트 스톱 및 헤드업디스플레이 등 프리미엄 장비들이 대거 장착된 것이 특징이다. 아우디코리아는 오는 9월초부터 전국 판매딜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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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8.09 08:38
'주마가편(走馬加鞭), 달리는 말에 채찍을 가한다' 메르세데스 벤츠의 E클래스가 수입차 최고모델 자리 탈환을 위해 절치부심하고 있다. 지난 2009년 9월 풀체인지된 메르세데스 벤츠 E클래스는 주력인 E300의 폭발적인 인기로, 지난 2010년 6천228대로 라이벌인 BMW528(5천130대)을 누르고 국내 수입차 최고 모델 자리에 올랐었다. 그러나 올해 들어서는 판도가 180도 달라지고 있다. BMW 5시리즈가 지난 7월까지 주력인 528모델 4천273대 등 무려 7천935대가 판매되면서 6천304대에 그친 E클래스를 압도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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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7.06 08:27
독일 BMW가 올 하반기에 연비가 리터당 22km를 넘어서는 5시리즈 디젤 스페셜 에디션모델을 출시한다. BMW는 최근 2011년형 5시리즈에 동급 최고수준의 연비를 갖춘 520d 에피션트 다이나믹스 에디션 모델을 추가로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BMM 520d 에피션트 다이나믹스 에디션은 최신형 크린 디젤엔진과 다양한 주행저항 저감 대책으로 뛰어난 환경성능을 갖췄다. 이 차는 2.0리터 직분사 직렬 4기통 터보디젤 엔진이 탑재, 최고출력 184마력, 최대 토크 38.7 kg.m의 파워를 발휘, 0-100km 가속시간이 8.2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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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7.05 14:24
지난 상반기 국내 수입차시장은 BMW의 독주가 빛났다. BMW브랜드는 2011년 6월까지 전년동기의 6천901대보다 무려 75.3%가 증가한 1만2천136대를 판매, 수입차시장 점유율 23.5%를 기록했다. 이같은 점유율은 전년동기의 16.5%보다 무려 7%포인트나 상승한 것이다. BMW5시리즈는 이 기간 520d 2천612대, 528 3천731대 등 총 6천426대가 팔렸으며 이 외에 320d가 99대, 최고급 차종인 7시리즈도 1천15대나 팔렸다. BMW 산하 고급 소형차 브랜드인 MINI의 약진도 눈부시다. 미니는 지난 상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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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7.03 11:15
메르세데스 벤츠의 준중형차 C클래스가 새로운 변신을 시도했다. 신형 C클래스는 지난 2007년 출시된 4세대모델의 페이스리프트(부분변경)모델로, 외관과 실내, 그리고 성능 및 편의성을 종전에 비해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페이스리프트모델은 파워트레인이나 차량의 기본 틀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부분적으로 약간의 변화로 상당히 달라진 모습을 유도해 내는 게 묘미다. 이번에 등장한 메르세데스 벤츠의 신형 C클래스는 바로 이러한 페이스리프트의 특성을 한껏 살려낸 대표적인 모델이다. 즉, 시선이 가장 많이 머무는 핵심부분의 적절한 터치를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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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7.03 10:11
메르세데스 벤츠의 준중형차 C클래스가 새로운 변신을 시도했다. 신형 C클래스는 지난 2007년 출시된 4세대모델의 페이스리프트(부분변경)모델로, 외관과 실내, 그리고 성능 및 편의성을 종전에 비해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페이스리프트모델은 파워트레인이나 차량의 기본 틀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부분적으로 약간의 변화로 상당히 달라진 모습을 유도해 내는 게 묘미다. 이번에 등장한 메르세데스 벤츠의 신형 C클래스는 바로 이러한 페이스리프트의 특성을 한껏 살려낸 대표적인 모델이다. 즉, 시선이 가장 많이 머무는 핵심부분의 적절한 터치를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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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7.01 10:54
이달부터 한.EU FTA가 발효됨에 따라 유럽 자동차업체들이 일제히 국내 시판가격을 인하했다. 아우디코리아는 한.EU FTA가 7월부터 발효됨에 따라 국내에 판매 중인 전 모델에 대한 가격을 조정한다고 밝혔다. 아우디코리아는 프리미엄 해치백 A3부터 세단, SUV, 고성능 스포츠카 R8까지 모든 차종의 가격을 모델에 따라 50만원에서 최고 370만원까지 하향 조정했다. 이에 따라, SUV Q5 2.0 TDI의 가격은 6천110만원으로 50만원이 낮아지고, 동급 수입차 중 가장 많은 판매를 기록하고 있는 A4 2.0 TFSI 콰트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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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6.28 14:55
메르세데스 벤츠에 이어 BMW코리아도 한-EU FTA 발효 이전에 전 차종의 판매가격을 인하했다. BMW코리아는 이달 프로모션을 통해 한-EU FTA 발효로 인한 가격인하분을 먼저 인하했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BMW가 국내에 들여와 판매하고 있는 전 차종은 기존에 비해 평균 1.37%가 인하됐다. 조정된 가격은 320d가 종전의 4천890만원에서 4천820만원으로 70만원이, 520d가 6천240만원에서 6천150만원으로 90만원이, 528i가 6천890만원에서 6천790만원으로 100만원이, 730Ld가 1억3천500만원에서 1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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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6.24 19:09
현대자동차의 품질 수준이 2년째 뒷걸음질을 치고 있다. 세계적인 자동차 조사 및 컨셀팅업체인 미국 JD파워사의 2011초기 품질조사(IQS) 결과, 현대자동차는 총 108건으로 전체 브랜드 중 11위에 그쳤다. 현대차는 지난 2009년 95건으로 4위에 오르면 초기 품질수준이 세계 정상급에 올랐었으나 2010년에는 102건으로 7위로 떨어진데 이어 올해는 108건으로 11위로 4계단이나 뒤로 밀렸다. 현대차의 이같은 성적은 올해 산업평균치인 107건보다 한 건이 많은 것이다. 반면, 기아자동차는 113건으로 전체 브랜드 중 19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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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6.07 16:32
독일 고급차 브랜드인 메르세데스 벤츠의 세계 판매량이 19개월 연속으로 증가세를 기록하고 있다. 다임러 벤츠는 6일 메르세데스 벤츠승용차(스마트 포함)의 5월 세계 신차 판매량이 총 11만8천931대로 전년 동월대비 7.4%가 증가, 19개월 연속으로 플러스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브랜드별로는 메르세데스 벤츠가 10만8천766대로 전년 동월대비 7.3%가 증가했고, 소형차 브랜드인 스마트는 1만165대를 판매, 전년 동월대비 8.6%가 증가, 5개월 연속으로 전년 실적을 웃돌았다. 메르세데스 벤츠 브랜드는 E클래스가 3만820대로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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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6.07 12:39
메르세데스 벤츠코리아가 오는 7월부터 발효되는 한.EU FTA와 관련, 국내에서 판매되는 메르세데스 벤츠 전 차종의 시판가격을 지난 3일부터 최고 540만원 가량 인하했다. 한.EU FTA관련, 수입차가 차값을 내리기는 볼보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 차종별로는 S350블루텍이 1억2천700만원에서 1억2천570만원으로 130만원, S40 하이브리드모델이 1억6천970만원에서 1억6천750만원으로 220만원, S600이 2억7천210만원에서 2억6천950만원으로 260만원이 인하됐다. 또, E클래스는 E200 CGI 블루에피션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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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5.16 11:03
메르세데스 벤츠 코리아가 5천800만원대 E클래스 저가형 모델을 내놨다. 메르세데스 벤츠코리아는 젊은 층을 비롯한 보다 많은 고객들이 메르세데스-벤츠 차량을 경험할 수 있도록 실용성과 경제성을 강조한 뉴 E200 CGI 블루 에피션시 모델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는 기존 E200 엘레강스와 같은 모델로 차명만 바뀌었으며 6천590만원인 아방가르드모델보다 740만원이 저렴하다. 뉴 E200 블루 에피션시는 기존 아방가르드모델에 있는 실내등 패키지가 적용되지 않았고 내장 트림이에서 풀푸레 나무 무늬목 대신 이보다 저렴한 유칼리투스 무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