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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0.06 13:29
현대자동차가 1t트럭 신모델 출시를 잇따라 포기, 단종수순 밟기에 들어간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현대자동차는 지난 9월부터 수도권 대기환경청이 실시하고 있는 저공해 경유차 보급을 위한 친환경 1t트럭 개발을 포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수도권 대기환경청의 저공해 경유차 보급계획은 수도권 대기질 개선과 자동차로 인한 대기오염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저공해 1톤 트럭을 수도권에 2천대 가량 보급키로 하고 차량당 200만원씩 정부보조금을 지급하는 것이다. 저공해 경유차로 분류될 경우, 구입시 정부가 지원하는 200만원의 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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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0.01 08:26
이달부터 LPG 충전소 가격이 리터당 30원 가량 인상됐다. LPG 공급업체인 E1은 1일부터 충전소에 공급하는 프로판과 부탄가격을 각각 리터당 29.8원씩 인상한다고 밝혔다. 또, SK가스와 다른 공급업체들도 비슷한 수준으로 가격을 인상할 예정이다. 이에따라 E1으로부터 LPG를 공급받고 있는 충전소는 프로판은 kg당 1천310원, 부탄은 1천675원(리터당 978.2원)으로 공급가격이 인상됐다. LPG 공급가격은 지난 달 LPG수입가격이 50-60달러 가량 인하되면서 국내 LPG가격도 하락할 것으로 예상됐었으나 환율 급등으로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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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9.30 09:44
재규어코리아가 경기도 이스트밸리 컨트리클럽에서 자사 고객을 대상으로 한 골프 대회인 2008 재규어 골프 클래식(Jaguar Golf Classic)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2005년 시작해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재규어 골프 클래식은 재규어 고객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릴 예정이며, 핸디캡별로 조를 나누어 신페리오 방식으로 진행된다. 홀인원을 기록한 사람에게는 재규어 코리아에서 지난 6월 출시한 신모델 X-TYPE 2.2 디젤(4천790만원)이 부상으로 주어지며, 남녀 우승자에게는 고급 아이언 세트가 수여된다. 이외에도 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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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9.29 11:12
기아자동차가 로체 이노베이션에 적용,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에코 드라이빙시스템을 오는 2009년까지 전차종에 확대 적용키로 했다고 29일 밝혔다. 기아차는 로체 이노베이션 가솔린 모델에 이어 29일부터 에코드라이빙 시스템을 LPI 모델에 확대 적용했다. LPI나 LPG 엔진에 에코드라이빙 시스템이 장착되는 것은 로체 이노베이션이 처음이다. 에코드라이빙 시스템은 운전자의 경제운전을 유도해 주는 시스템으로, 계기판 내의 경제운전 램프(ECO 램프)를 통해 가장 경제적인 연비로 주행 가능한 운전영역을 알려준다. 이 장치는 경제적으로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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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9.29 10:53
쏘나타, SM5에 이어 GM대우 토스카 LPG차량도 시동불량 현상으로 리콜을 실시한다. 국토해양부는 GM대우차의 중형승용차 토스카 LPG모델에서 주행 중 시동이 꺼진다는 민원이 제기됨에 따라 교통안전공단 산하 자동차성능연구소에서 결함조사를 실시한 결과, 제작결함이 확인돼 리콜조치를 취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토스카 LPG모델의 리콜사유는 조수석 바닥에 장착된 엔진제어 전기배선이 배선 보호용 금속제 커버와 간섭으로 배선이 손상돼 엔진 경고등 점등과 주행 중 시동이 꺼지는 결함 때문이다. 리콜대상은 GM대우에서 지난 200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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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9.25 08:24
최근들어 미국의 주요 자동차 관련 언론과 인터넷 사이트에 GM의 시보레 올란도가 자주 등장하고 있다. GM은 지난 16일 회사 창립 100 주년을 맞아 전 세계에 시보레 올란도를 공개했다. GM이 이처럼 올란도에 대해 공을 들이는 이유는 오는 11월 출시될 예정인 시보레 크루즈와 함께 GM을 다시 일으켜 세울 주력모델로 여기고 있기 때문이다. 고유가와 미국의 경기부진으로 북미시장에서 주요 수입원이던 대형차판매가 사실상 파탄상태에 들어간 GM으로서는 소형차시장에 승부걸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이때문에 GM은 지난 2002년 구 대우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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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9.17 08:29
지난해 6월 단종된 GM대우차의 미니밴 레조 후속모델인 U-200(개발코드명)이 내년 12월 경 본격 출시된다. 제너럴모터스(GM)는 오는 10월 2일부터 19일까지 파리 포르트 베르사이유 박람회장에서 열리는 2008 파리모터쇼에 차세대 7인승 미니밴 U-200을 시보레 올란도라는 이름으로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 GM은 시보레 올란도를 내년 12월 경 출시, 2010년 초부터 타쿠마 후속모델로 미국과 유럽, 아시아 등 전 세계 시장에서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다. 올란도는 내년 말부터 GM대우차 군산공장과 GM의 미국 미시건주 햄트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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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9.10 23:45
GM대우자동차의 중형 토스카 LPG모델과 혼다코리아 CR-V 일부 모델에 결함이 발생, 무상수리를 실시한다. 국토해양부에 따르면 지난 3월 25일부터 7월2일 사이에 생산, 판매된 GM대우차 토스카 LPG모델 2천26대에 무부하 상태에서 엔진 공회전이 2000~3000rpm수준으로 간헐적으로 상승한는 결함이 발생, GM대우차가 자체 무상수리를 실시한다. 또, 혼다코리아가 지난 2007년 3월13일 수입, 판매한 CR-V 6대에 파워 스티어링 펌프내 베인의 코팅과정에서 코팅이 박리돼 이상마모가 발생될 수 있는 결함이 발생, 역시 이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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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9.09 14:13
제너럴모터스(GM)가 오는 10월 2일부터 19일까지 파리 포르트 베르사이유 박람회장에서 열리는 2008 파리모터쇼에 차세대 7인승 미니밴 시보레 올란도를 쇼카형태로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 시보레 올란도는 지난해 6월 단종된 미니밴 레조의 후속모델로 GM대우차가 U-200이라는 코드명으로 개발하고 있는 차종이다. U-200은 내년 말 경, 국내시장에 출시된 뒤 2010년 초부터 시보레 타쿠마 후속모델로 전 세계 시장에서 판매가 개시될 예정이다. 이 차는 GM대우차가 전체 디자인과 개발을 주도했으며 SUV와 미니밴, 왜건의 장점을 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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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9.08 16:39
일본 혼다자동차가 내년 4월 구입가격이 2천만원인 신형 하이브리드카를 일본과 미국 등지에서 본격 시판한다. 혼다차가 지난 4일 일본에서 전격 공개한 신형 하이브리드카는 기존에 시판되던 인 사이트의 명칭을 부활시킨 뉴 인사이트로 혼다측은 이 차를 1만9천달러(2천16만원)에 판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뉴 인사이트의 이같은 가격대는 현대차가 내년 상반기에 내 놓을 아반떼LPG 하이브리드카의 예상 가격대인 2천300만원과 도요타 프리우스 하이브리드카의 미국시장 판매가격인 2천400만원대보다 훨씬 낮은 수준이다. 뉴 인사이트는 5인승 해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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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9.08 15:13
현대.기아자동차 정몽구회장은 최근, 서울 양재동 본사에서 열린 현대.기아차 R&D 회의에서 각 부문 임원들에게 녹색기술과 청정에너지 개발을 위한 연구개발에 핵심역량을 집중해 세계 4대 그린카 강국에 조기 진입하도록 각 부문이 유기적으로 협조할 것을 지시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그린카 개발은 현대.기아차뿐만 아니라 관련 부품업체의 고용증대와 생산유발로 이어져 대기업과 중소,벤처기업간의 상생경영을 통한 녹색성장의 좋은 본보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회장은 또, 현대.기아차 환경기술센터를 그린 친환경차의 메카로 삼아 관련 중소,벤처기업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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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9.02 17:45
얼마 전까지만 해도 신차시장에 단골메뉴로 등장했던 명절 신차 특별세일이 불경기와 명절 특수 실종으로 점차 사라져 가고 있다. 자동차업체들의 경우, 설이나 추석명절을 앞두고 판매실적을 높이기 위해 평월보다 좋은 판매조건을 내걸어 왔으나 최근 들어서는 명절을 앞두고 오히려 판매조건을 강화하거나 타깃판매에 나서고 있다. 추석 명절이 포함된 9월에 현대차 등 주요 자동차업체들이 내건 신차 판매조건은 지난 8월보다 오히려 타이트해졌다. 원자재값 인상으로 9월부터 차값이 일제히 오른 점을 감안하면 신차구입 여건이 오히려 나빠진 셈이다. 현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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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8.28 08:40
지난해 6월 생산이 중단됐던 GM대우자동차의 미니밴 레조가 단종 2년 만인 내년 말 경에 GM의 세계 전략차종으로 다시 부활한다. GM대우차는 지난해 6월 단종된 미니밴 레조의 후속모델로 U-200이라는 7인승 MPV를 개발 중이며 내년 말 경 국내시장에 출시된 뒤 2010년 초부터 시보레 타쿠마 후속모델로 전 세계 시장에서 판매가 시작될 예정이다. 이 차는 오는 11월 국내에서 출시될 라세티 후속모델 J-300과 같은 델타2 플랫폼을 사용했으며 국내에서는 기존 2.0LPG 및 디젤엔진을 업그레이드시킨 신형 엔진이, 해외에서는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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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8.18 14:55
현대.기아차그룹이 한국경제 선진화를 견인하기 위한 신발전전략을 마련, 자동차산업 발전을 통해 국가경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경영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몽구 회장은 최근 경영전략회의를 열고 정부의 세계 4대 그린카 강국 정책에 일조할 수 있도록 차세대 성장동력 산업의 핵심인 저탄소 친환경차 양산을 2009년 하반기로 앞당기라고 지시했다. 특히, 세계화를 통한 성장에 박차를 가할 수 있도록 글로벌 경쟁력 제고에 만전을 기하는 한편, 부품산업 글로벌 진출을 적극 지원하라고 당부했다. 현대.기아차는 이에 따라 2009년 하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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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8.14 09:05
내년초부터 하이브리드카부문에서 독주하고 있는 도요타자동차와 이를 바짝 뒤쫓고 있는 혼다자동차가 미국대륙에서 전면전을 벌인다. 혼다자동차는 내년 4월 경 시판가격이 1천900만원대인 소형 하이브리드카 뉴 인사이트를 전미 딜러들에게 본격 공급한다. 혼다차가 도요타 타도를 외치며 야심차게 개발한 뉴 인사이트는 피트를 베이스로 개발한 1.0리터급 차량으로 시빅보다도 작은 크기이다. 특히, 예상 시판가격이 1만8천500달러(1천922만원) 이하로 현재 2천500만원에서 3천만원대에 팔리고 있는 프리우스 하이브리드카보다 무려 6-700만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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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8.05 16:17
GM대우자동차가 이달에 최고 190만원 할인 판매한다. GM대우차는 이달에 윈스톰을 구입할 경우, 최고 190만원, 스포츠카 G2X는 140만원을 할인해 준다.또, 마티즈와 젠트라. 젠트라X는 40만원을, 라세티는 85만원을 할인해 주며 토스카 프리미엄6는 시중가격 90만원 상당의 뉴클래스DMB 내비게이션을 무상으로 장착해 주거나 현금 할인해 준다. 이와함께 LPG 자가용 모델은 80만원, 2.5가솔린모델은 90만원을 할인해 준다.또, GM대우 오토카드 (삼성, 롯데) 및 외환 OK 세이버 카드를 보유한 경우, 토스카와 윈스톰 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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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7.30 18:13
고유가 지속으로 기름값에 대한 부담이 생활에 직접적인 영향을 끼치기 시작하면서 차량 모델별로 명암이 엇갈리고 있다. 크기가 작고 연비가 좋아 유지비가 적게 드는 차종은 없어서 못팔 정도로 인기를 누리고 있는 반면, 덩치큰 고가 수입모델들은 떠 안은 재고가 벅차기만 하다. 최근 국산 신차시장에서 단연 인기를 끌고있는 모델은 올해부터 경차에 편입된 기아자동차의 뉴 모닝이다. 모닝은 출시되지마자 출고가 적체되기 시작, 7개월째 3만여대 이상의 출고가 밀리면서 이미 올해말까지의 예약이 끝난 상태다. 전체 판매량이 지난해의 월평균 2천3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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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7.21 16:28
GM대우자동차와 한국.금호타이어간의 타이어 공급가격 인상을 둘러싼 분쟁이 양측간의 이견이 커 장기화될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이 경우, GM대우차의 주력모델인 토스카와 젠트라의 생산차질로 인한 피해가 커질 전망이다. 이번 한국과 금호타이어의 타이어 공급 중단으로 생산 차질이 발생되고 있는 모델은 부평공장에서 생산되는 토스카와 젠트라 등 15인치 타이어가 장착되는 모델로 하루 1천600여대분 정도이다. 여기에 넥센타이어를 주로 장착하고 있는 SUV 윈스톰도 혼류생산에 따른 라인가동상의 문제로 일부 생산차질이 빚어질 전망이다. GM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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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7.14 23:24
쌍용자동차의 하이브리드카 기술 유출 의혹과 관련, 검찰이 지난 주 쌍용차 관련부서 임원들을 소환 조사했다. 이와관련, 쌍용차측은 여전히 검찰조사 자체가 납득하기 어렵다는 반응이다. 과연, 쌍용차는 국책사업으로 개발중인 디젤 하이브리드카 기술을 모기업인 상하이자동차에 의도적으로 유출했을까? 또, 검찰은 경유가 폭등으로 쌍용차가 최악의 판매부진을 겪고 있는 이때 전면적인 조사를 했어야 했을까? ■쌍용차, 아직 상용가능한 기술 갖고 있지 않다? 쌍용차는 검찰의 수사착수 언론보도가 나간 하루 뒤인 5일, 휴일임에도 불구, 보도자료를 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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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7.14 15:52
기아자동차가 구입가격이 기존 디젤모델에 비해 최고 200만원까지 저렴한 LPG모델을 오는 9월부터 시판한다. 기아자동차는 치솟는 경유값으로 1t트럭 구입자들의 부담이 커지는 점을 감안, 연료값이 경유의 절반 수준에 불과한 LPG모델의 판매를 오는 9월부터 재개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기아차는 지난 1994년부터 1t 봉고트럭에 LPG엔진을 탑재, 판매했으나 엔진출력 부족 등으로 판매가 부진, 2년 만에 생산을 중단한 바 있다. 이번에 출시되는 LPG모델에 탑재되는 엔진은 배기량 2400cc급 기존 LPG엔진을 개조한 엔진으로 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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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7.14 14:51
올들어 휘발유와 경유값 폭등으로 가솔린차와 경유차 비중은 줄어든 반면, 상대적으로 가격이 덜 오른 LPG차량은 큰 폭으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해양부가 집계한 유종별 자동차 등록대수에 따르면 지난 6월말 현재 LPG차는 총 226만9천995대로 지난해 말보다 8만2천995대가 증가했다. 이에따라 전체 차량중 LPG차량이 차지하는 비중도 13.65%로 지난해 말에 비해 0.28%가 상승했다. 반면, 휘발유차는 821만5천236대로 지난해 말의 808만5천475대보다 20만8천대가 늘었으나 비중은 49.40%로 0.02%가 떨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