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3.02.05 11:13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BMW브랜드가 사상 처음으로 월 판매 3천대를 넘어섰다. BMW는 지난 1월 총 3266대를 판매, 사상 처음으로 3천대 고지를 넘어섰다. 단일브랜드의 월간 판매량이 3천대를 넘어선 것은 수입차 사상 이번이 처음이다. BMW 브랜드는 지난해 5월 2985대로 최고치를 기록했었으나 3천대를 넘어서지는 못했다. BMW의 이 같은 판매량은 지난달 국산차 5위업체인 르노삼성(3855대)과 불과 589대 차이밖에 나지 않는 것이다. BMW그룹코리아는 미니 328대, 롤스로이스 4대 등 총 3598대를 판매, 산뜻한
-
2013.01.18 19:04
한국토요타자동차가 오는 3월경 뉴 캠리 V6 3.5 가솔린 모델을 국내 한다고 밝혔다. 국내에 출시되는 캠리 3.5 모델은 전량 토요타 미국 켄터키 공장에서 생산, 국내 고객들의 높은 기대 수준에 부응하기 위해 미국 판매 모델 중 최상위인 트림인 XLE 그레이드가 출시된다. 3500cc V6 엔진과 더불어 듀얼 머플러, 리어 스포일러 등이 추가됨에 따라 퍼포먼스를 지향하는 고객들에게 새로운 매력을 선사할 전망이다. 한국토요타 나카바야시 히사오 사장은 “지난해 트루 프레스티지 세단 캠리에 보내주신 고객들의 뜨거운 사랑에 깊은 감사를
-
2012.12.23 10:06
일본 토요타자동차그룹의 2012년 세계 1위 복귀가 확실시 되고 있다. 지난 2010년 이후 2년 만이다. 토요타그룹은 지난 2011년 대지진과 태국 홍수로 전 세계 생산기지에서 가동에 차질이 빚어지면서 3위로 추락했었으나 올해는 지진과 홍수로 인한 수요 반등으로 북미와 동남아지역에서 큰 폭의 증가세를 기록, 역대 최고치인 970만대를 넘어설 전망이다. 토요타그룹은 지난 22일, 다이하츠공업과 히노를 포한한 그룹 전체의 11월까지 누적 판매량이 893만대로 전년 동기대비 24.3%가 증가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 가운데 토요타브랜드
-
2012.12.05 15:15
[오토데일리 이상원 기자] 올해 무려 8개 신차종을 투입, 70%가 넘는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는 토요타자동차가 내년에도 경쟁력있는 주력모델들을 투입, 공세를 이어갈 예정이다. 한국토요타는 올해 신형 캠리와 신형 프리우스 크로스오버카 벤자와 신형 스포츠카 86 등 4개 토요타 모델과 신형 GS와 신형 ES, RX, LS 부분 변경모델 등 4개 렉서스 모델 등 총 8개의 신모델을 국내 시장에 쏟아냈다. 그 결과 토요타브랜드는 지난 11월까지 판매량이 9천803대로 무려 113.4%가 폭증했고 렉서스도 4245대로 16.4%가 증가, 전
-
2012.07.09 14:38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국산차와 수입차를 합친 국내 신차 영업직원 수가 3만명. 자동차 전시장 수가 2천500개에 달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또, 영업효율성에 있어서는 현대·기아차가 한국지엠 등 나머지 3사에 비해 압도적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5월 말 현재 완성차 5사의 영업거점(직영·대리점) 수는 총 2천188개, 영업직원 수는 2만5천420여명에 달하고 있으며 수입차는 총 260개 전시장에 영업인력은 4천여명 정도인 것으로 파악됐다. 이 가운데 현대차는 영업점이 직영 427개, 대리점 404개 등 총
-
2012.07.05 11:06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일본 닛산자동차에 이어 토요타자동차도 판매부진과 환율 영향으로 한국시장에서 2년 연속 적자를 기록했다.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11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한국토요타는 지난 해 매출액이 3천914억원으로 전년도의 4천232억원보다 7.5%가 줄었다. 이에따라 329억원의 영업손실과 246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도 손실액인 129억원과 97억원보다 155%와 156%가 각각 증가한 것이다. 한국토요타는 지난해 렉서스브랜드가 4천111대로 6.6%가 증가했지만 토요타브랜드는 5천20대로 24.3%가 줄었
-
2012.05.10 17:44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일본 토요타자동차그룹이 지난 2011년 3천500억엔(4조9천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지만 토요타브랜드 단독으로는 4천398억엔(6조3천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동기의 4천809억원보다는 소폭 개선된 실적이지만 매출액은 8조2천411억엔으로 제자리 걸음을 했다. 반면, 경상이익은 전년도 470억엔 적자에서 지난해에는 230억엔으로 흑자 전환됐고 당기순이익도 원가 절감효과로 1천300억엔의 흑자를 기록했다. 토요타는 영업측면에서의 노력으로 1천100억엔의 수익증대 효과가 있었지만, 환차손도 2천6
-
2012.01.27 15:39
오는 5월 열리는 '2012 부산모터쇼'에 국내외업체 19개업체. 21개브랜드가 참가, 사상 최대규모로 개최될 예정이다. 2012 부산국제모터쇼 주관단체인 부산 벡스코(BEXCO)에 따르면 현재까지 참가를 신청한 업체는 현대.기아차, 르노삼성차, 한국지엠, 쌍용차 등 국내 완성차 5사와 11개 수입차브랜드 그리고 상용부문의 대우버스, 현대 상용, 기아 상용 등 16개업체 19개 브랜드에 이른다. 여기에 독일 폭스바겐과 벤틀리도 이달 중 참가신청을 할 예정이어서 이번 부산국제모터쇼 참가업체는 총 19개업체, 21개 브랜드로 늘어날
-
2011.12.20 15:15
혼다코리아의 부산딜러인 D3가 기존 닛산.인피니티 딜러였던 반도모터스(닛산)와 퍼시픽모터스를 인수, 본격적인 멀티브랜드딜러시대가 시작됐다. 20일 한국닛산은 부산지역에서 닛산과 인피니티 브랜드의 판매 및 고객 서비스를 담당할 새로운 딜러 社로 ㈜유민모터스, ㈜유민오토모빌(대표이사 김대동)과의 계약을 체결, 오는 2012년 1월1월부터 영업을 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닛산과 인피니티의 부산지역 새 딜러로 선정된 유민모터스와 유민오토모빌은 혼다코리아의 부산딜러인 D3가 만든 새로운 판매법인으로, 사실상 한개 업체가 혼다와 닛산 및 인
-
2011.10.26 10:21
현대.기아자동차가 미국 소비자단체가 발행하는 컨슈머리포트(Consumer Reports)의 2011 신뢰도 조사에서 지난해와 비슷한 11위와 12위를 기록했다. 25일(현지시간) 미국 컨슈머리포트(Consumer Reports)가 발표한 '2011년 신뢰도 조사'에 따르면 현대자동차는 조사대상 28개 브랜드 중 지난해와 같은 11위를 차지했다. 또, 기아자동차는 지난해 13위에서 한단계 상승한 12위를 기록했다. 현대.기아차는 이번 평가에서 북미지역에 최근 출시된 아반떼, K5, 스포티지R 등 총 3개 차종이 추천차로 선정됐다.
-
2011.09.21 13:29
한국닛산이 본사인 닛산자동차가 추진중인 현지화 전략을 본격 추진한다. 이를위해 한국사정에 밝은 현대자동차 출신을 총괄 부사장으로 영입한다. 닛산자동차의 글로벌시장 현지화전략은 현지시장을 가장 잘 아는 현지인을 적극 영입, 경영전반을 맡긴다는 전략으로, 지난 달, 이사 및 해외 법인장 등 고위 간부 100명의 과반수를 오는 2016년까지 외국인으로 교체할 방침이라고 발표한 바 있다. 닛산차는 이미 간부 100명 중 44명이 외국인으로 교체된 상태지만 앞으로 해외 진출을 더욱 가속화하기 위해 현지 외국인 기용을 적극 추진한다는 전략이다
-
2011.08.17 07:27
J.D파워나 APEAL등에서 정상급의 평가를 받고 있는 현대.기아자동차가 미국 소비자들이 평가하는 상품 및 서비스 만족도 조사에서는 하위권에 머물러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대자동차는 16일(현지시간) 발표된 2011년 ACSI(American Customer Satisfaction Index)에서 지난해보다 1점이 오른 83점으로 13위에 그쳤다. 현대차는 지난 2009년 85점으로 최고치를 기록한 이후 2010년 82점, 2011년 83점으로 하향세를 보이고 있다. 기아자동차 역시 지난해보다 1점이 오른 81점을 기록했으나 순위
-
2011.07.20 09:07
지난해 초 터진 대규모 리콜과 지난 3월 발생한 동일본 대지진으로 인한 공급차질 등 악재가 겹치고 있는 한국토요타자동차가 한국 사회에 대한 기부행사와 활발한 문화마케팅으로 때를 기다리고 있다. 지난해 초 대규모 리콜 여파가 채 봉합되기도 전에 터진 동일본 대지진으로, 필요한 차량을 제때 공급받지 못했던 토요타는 지난 상반기에 고급 브랜드인 렉서스는 1천985대로 15.7%가 증가했으나 토요타브랜드는 21.4%가 줄어든 2천478대에 그쳤다. 이같은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 한국토요타는 한국사회에 대한 기부와 다양한 문화활동으로 한국
-
2011.07.17 23:05
고유가 바람을 타고 토요타 하이브리드카가 국내에서도 인기를 얻고 있다. 리터당 29.2km라는 세계 최고 연비를 자랑하는 프리우스와 고급차브랜드 중 세계 최고 연비의 렉서스 CT200h를 축으로 하는 토요타 하이브리드카가 대규모 리콜에 이은 동일본 대지진 등의 악재 속에서도 지난 상반기에 판매량이 전년 동기대비 2배 이상 폭증하면서 ‘하이브리드 명??關??저력을 발휘하고 있다. 렉서스와 토요타 브랜드 6개 하이브리드 6개모델의 지난 상반기 판매량은 총 1천598대로 전년동기의 755대보다 무려 111.6%가 증가했다. 상반기 판매량
-
2011.07.05 14:24
지난 상반기 국내 수입차시장은 BMW의 독주가 빛났다. BMW브랜드는 2011년 6월까지 전년동기의 6천901대보다 무려 75.3%가 증가한 1만2천136대를 판매, 수입차시장 점유율 23.5%를 기록했다. 이같은 점유율은 전년동기의 16.5%보다 무려 7%포인트나 상승한 것이다. BMW5시리즈는 이 기간 520d 2천612대, 528 3천731대 등 총 6천426대가 팔렸으며 이 외에 320d가 99대, 최고급 차종인 7시리즈도 1천15대나 팔렸다. BMW 산하 고급 소형차 브랜드인 MINI의 약진도 눈부시다. 미니는 지난 상반기
-
2011.07.05 08:18
토요타자동차가 한국시장 진출 10년 만에 첫 적자를 기록했다. 토요타자동차의 한국법인인 한국토요타자동차가 4일 금융감독원에 제출한 2011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한국토요타는 2011년 3월기(2010년) 결산에서 130억원의 영업손실과 97억6천만원의 순 손실을 기록했다. 한국토요타가 한국에서 적자로 전환되기는 진출 첫 해인 지난 2000년 18억원의 적자 이후 처음이다. 한국토요타는 그동안 고급차 렉서스 브랜드의 판매호조와 지난 2009년 진출한 도요타 브랜드의 상승세 속에 매년 120억원에서 150억원에 달하는 순이익을 내 왔었으
-
2011.06.17 13:41
국내에서 판매되고 있는 수입차의 평균 판매가격이 가장 비싼차는 독일 스포츠카메이커인 포르쉐로 나타났다. 현재 국내에서 판매되고 있는 18개 수입차브랜드의 대당 가격을 분석한 결과, 독일 포르쉐의 경우, 총 31개 차종의 평균 가격이 대당 1억5천186만원으로 전체 브랜드 중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포르쉐의 한국 판매체인 스투트가르트스포츠카(주)는 지난해에 한국시장에서 700여대를 팔아 77억원의 순이익을 내는 등 대당 수익률에서도 가장 높은 실적을 기록했디. 이어 14개 차종을 판매하고 있는 영국의 재규어가 1억5천71만원으로
-
2011.06.01 14:58
토요타브랜드가 자사 차량이 아닌 차량에 대해서도 무상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 토요타 브랜드는 본격적인 여름철에 대비, 6월 한 달간 ‘토요타여도, 토요타가 아니어도’ 하계서비스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행사기간 동안 전국 토요타 전시장을 방문한 고객은 타사를 포함, 차종에 상관없이 무상점검을 받을 수 있다. 무상점검 범위는 엔진, 브레이크, 스티어링 등의 오일계통과 타이어공기압 등 10개 항목에 달한다. 또 한국토요타자동차 공식판매 차량 외의 토요타 차량을 보유한 고객은 무상점검과 더불어 에어컨 냉매를 교환할 경우 50%
-
2011.05.26 16:29
수입차, 역시 잘 팔리고 봐야 한다. BMW코리아가 최근 실시한 서울과 수도권 신규 딜러 모집에 국내 기업들이 대거 몰리면서 경쟁률이 사상 최고치인 25대1을 기록했다. BMW코리아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4월25일부터 5월13일까지 약 20일 동안 실시한 서울 마포, 송파 , 경기 안양과 천안 등 총 4개지역 신규딜러 모집에 국내 굴지의 대기업과 중소기업 등 100여개 이상이 의향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수입차 사상 가장 많은 지원자가 몰렸던 지난 2009년 토요타브랜드의 70여개 보다 훨씬 많은 것이다. BMW코리아는
-
2011.04.12 13:59
국내 수입차 시장에서 독일산 차들이 최고의 전성기를 맞고 있다. BMW 그룹이 3월 한달 동안에만 무려 3천300여대에 달하는 전무후무한 월간 판매기록을 세운데 힘입어 독일차 점유율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수입차협회 발표자료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 3월까지 BMW그룹과 아우디 폭스바겐그룹, 메르세데스 벤츠, 포르쉐 등 독일산 차량 판매량은 총 1만6천74대로, 지난해 같은기간의 1만1천434대보다 40.6%가 증가했다. 이에따라 국내 수입차시장에서 독일차 점유율도 지난해의 57.4%에서 올해는 62.5%로 5.1% 포인트나 상승했
-
2011.03.06 18:53
한국토요타가 토요타브랜드 일부 차종에 대해 무이자할부, 하이브리드 특별지원 프로그램 및 중고차 가치 보장 혜택 등 다양한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토요타 파이낸셜 서비스 코리아를 통해 중형세단 캠리를 구입할 경우, 24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 또는 36개월 저금리(2.4%) 할부를 제공하며, 현금으로 차량을 구입할 경우, 150만원짜리 주유권을 지급한다. 이에 따라 3년 기준 차량 가격의 65%를 유예금으로 설정한 저금리 프로그램을 선택할 경우 매월 약 12만8천원으로 차량을 구입할 수 있다. 또, 토요타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를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