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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13 15:17
[세빛섬 = M투데이 임헌섭 기자] 맥라렌이 13일 한강 세빛섬에서 고성능 슈퍼카 ‘750S’의 실물을 국내 최초로 공개해 이목을 끌고 있다.750S는 맥라렌 양산 모델 중 최강의 퍼포먼스를 자랑하는 차량으로, 한국에서는 스파이더 단일 모델로 공개됐다.파워트레인은 4.0L V8 트윈 터보 엔진과 7단 변속기가 맞물려 최고출력 750마력, 최대토크 81.6kg.m의 폭발적인 힘을 발휘한다.이를 기반으로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2.8초 만에 가속할 수 있으며, 최고 속도는 332km/h에 달한다.또한, 시트를 받히는 셸과 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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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13 14:50
[M투데이 임헌섭 기자] 영국의 슈퍼카 브랜드 맥라렌이 13일 한강 세빛섬에서 ‘750S’의 실물을 국내 최초로 공개했다.지난 4월 쿠페와 스파이더 두 가지 기종으로 글로벌 론칭한 750S는 맥라렌 양산 모델 중 최강의 퍼포먼스를 자랑하는 차량으로, 이번 한국에서는 스파이더를 선보였다.파워트레인은 4.0L V8 트윈 터보 엔진과 7단 변속기가 맞물려 최대 출력 750마력에 최대토크 81.6kg.m의 폭발적인 힘을 발휘한다.이를 기반으로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2.8초 만에 가속할 수 있으며, 최고 속도는 332km/h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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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13 09:45
[M투데이 온라인팀] 이탈리아 모데나에 본사를 둔 현대식 코치빌더 아레스는 2020년형 쉐보레 C8 콜벳 스팅레이의 섀기를 기반으로 S1 슈퍼카의 디자인을 완성했으며, 걸 윙 도어를 옵션으로 추가하고 쿠페와 스피드스터 두 가지 버전으로 생산을 시작했다.코치빌더 스타일의 아레스 S1은 독특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또한 강제 인덕션을 사용하지 않고도 715hp의 고출력을 낼 수 있도록 콜벳의 6.2리터 V8 엔진을 튜닝했다. 여기에 새로운 배기 시스템을 더하고, 팁을 리어 데크로 올렸다.오리지널 S1 쿠페 디자인은 대부분 페라리 및 맥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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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06 17:31
[뮌헨= M 투데이 이상원기자] 중국 자동차업체들이 유럽에서 공세를 강화하고 있다.이미 올 상반기에 일본을 제치고 글로벌 자동차 수출 1위에 올라선 중국은 BYD, 샤오펑, 니오 등 경쟁력 있는 전기차업체들을 앞세워 적극적으로 유럽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다.지난 4일(현지시간)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오는 10일까지 독일 뮌헨에서 열리는 'IAA 모빌리티 2023'에서 두드러지는 변화는 중국차업체들의 대거 참여와 유럽 브랜드들의 저가형 전기차가 눈에 띄게 많아졌다는 점이다.테슬라의 가격 인하로 촉발된 전기차 가격전쟁은 이번 뮌헨 IA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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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06 10:27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스웨덴의 프리미엄 전기차 브랜드 폴스타(Polestar)가 지난해 폴스타 디자인 공모전 우승작을 실물 크기로 제작한 ‘폴스타 시너지(Polestar Synergy)’를 공개하고 2023 뮌헨 오토쇼(IAA 2023) 기간 동안 폴스타 뮌헨 스페이스(Polestar Space in Munich)에서 전시한다.이와 더불어 폴스타는 세계적인 장난감 기업 마텔의 브랜드 핫 휠즈(Mattelt’s Hot Wheels)와 협업을 공식화했다. 핫 휠즈는 내년 폴스타 디자인 공모전을 시작으로, 이후 폴스타의 양산 차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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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03 18:45
[M투데이 온라인팀] 알파로메오가 행운의 33명에게 특별한 선물을 준비했다. 바로 "알파로메오 33 스트라달레"다. 전설적인 알파로메오 프로토타입 레이서에게 오마주 하는 이 특별한 스페셜 에디션은 33대만 생산된다.고객은 엔진 또는 배터리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으며, 역사적인 코치빌더인 카로체리아 투어링 슈퍼레제라에서 생산될 예정이다.알파로메오 33 스트라달레에 탑재되는 V6 엔진은 620hp의 출력을 내며 8단 자동변속기와 맞물린다. 리어 디퍼렌셜이 후륜에 모든 동력을 전달하며, 최고 속도는 331km/h이며 0-100km/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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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29 10:45
[M투데이 온라인팀] 이이탈리아 슈퍼카 브랜드 페라리의 CEO 베네디토 비냐는 일부 모델의 경우 지금 주문해도 최소 3년을 기다려야 하는 상황임에도 생산량을 늘릴 계획은 없다고 밝혔다. 페라리는 대량생산을 하지 않고, 판매 대수를 갑자기 늘리지 않는 브랜드다. 고객이 페라리를 찾는 이유는 독특하고 독점적이고 한정적이기 때문이다.당연히 생산량을 늘리면 페라리는 더 많은 돈을 벌 수 있지만 이는 고객을 실망시키는 것이기 때문에 하지 않을 것이라고 브랜드 전략을 밝혔다.페라리는 지난해 13,221대를 생산해 2021년 대비 18.5% 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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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22 18:50
[M투데이 이세민 기자] 이탈리아 슈퍼카 브랜드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Automobili Lamborghini S.p.A)가 주관하는 레이싱 대회 ‘람보르기니 슈퍼 트로페오(Lamborghini Super Trofeo)’ 아시아 시리즈의 한국 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3년 만에 한국에서 개최된 이번 슈퍼 트로페오 아시아 시리즈는 지난 8월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강원도 ‘인제 스피디움’에서 진행됐다. 이번 대회는 참가자들이 모두 같은 부품을 장착한 단일 차량으로 진행되는 원메이크 레이스로 최고출력 620마력을 뿜어내는 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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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20 06:05
[M투데이 온라인팀] 포드 머스탱 GTD가 세상에 그 모습을 드러냈다. 디자인과 퍼포먼스 모두 기존의 그 어떤 머스탱을 압도하는 카리스마 가득하다.포드 머스탱 GTD는 5.2리터 슈퍼차저 V8 엔진을 탑재하고 있으며, 최고 출력은 800마력 이상을 목표로 하는 머스탱 역사상 가장 강력한 머스탱을 노리고 있다.엔진의 출력은 카본 파이버 드라이브 샤프트에 연결된 8단 변속기를 통해 후륜으로 전달된다. 50:50의 완벽에 가까운 무게 배분을 이루었으며, 액티브 밸브가 장착된 티타늄 배기 시스템도 더해졌다.머슬카의 탈을 쓴 슈퍼카로 태어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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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11 18:30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영국 럭셔리 스포츠카 브랜드 애스턴마틴이 창립 110주년을 맞이해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시행되는 ‘몬터레이 카 위크(Monterey Car Week)’ 행사에 참여한다.미국 캘리포니아주에 위치한 페블비치(Pebble Beach)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 새로운 스포츠카 모델을 세계 최초로 공개할 예정이다. 또한, 최근 출시한 ‘발러(Valour)’를 북미 시장에 처음으로 선보인다.발러는 궁극의 본능적 드라이빙 경험을 선사한다. 스포츠카 중 유일하게 프론트 엔진 V12와 수동 변속기를 탑재해 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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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11 09:46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영국의 슈퍼카 브랜드 맥라렌이 메르세데스-벤츠와의 협업으로 탄생한 ‘메르세데스-벤츠 SLR 맥라렌’ 출시 20주년을 맞이해 영국 워킹에 소재한 맥라렌 테크놀로지 센터(McLaren Technology Centre, MTC)에서 다양한 기념행사를 진행한다.메르세데스-벤츠 SLR 맥라렌은 F1 레이스에서 영감을 얻은 맥라렌과 메르세데스-벤츠가 협업 진행한 프로젝트로, 슈퍼카의 압도적 성능과 GT(Grand Tourer)의 범용성을 갖춘 양산형 슈퍼카이다.양 사는 지난 1995년~2009년까지 F1 무대에서 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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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04 16:05
[M투데이 온라인팀] 알파로메오는 앞으로 전기차 전문 브랜드로 전환할 것이라는 의사는 밝혔지만 아직 내연기관을 포기하지는 않았다. 내연기관의 마지막 모델이 8월 30일 공개될 슈퍼카가 될 것으로 보이지만, 아직 모델의 이름은 공개되지 않았다. 업계에서는 이 슈퍼카의 이름이 6기통 엔진을 장착한다는 소문 때문에 '6C' 또는 33 스트라달레의 디자인에서 영감을 받았다는 이유로 '33'이라고 부르기도 한다.알파로메오가 궁금증을 자아내는 새로운 슈퍼카의 티저 이미지를 소셜네트워크에 공개했다. 공개된 이미지는 휠의 센터캡과 스티어링 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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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03 18:00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가 2023년 상반기 기록적인 판매 결과를 발표했다. 2023년 상반기에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는 매출, 매출액, 수익성 모두 동기간 최고치를 기록했다.올 상반기에 전 세계적으로 인도된 람보르기니의 차량 인도 대수는 2022년 상반기 대비 4.9% 증가한 5,341대다. 슈퍼 SUV 우루스와 V10 슈퍼카인 우라칸 라인업은 2024년 하반기까지 생산분이 모두 완판됐다.람보르기니는 또한 2023년 상반기 14억 2100만 유로(2022년 동기 대비 6.7% 증가)를 달성하며 성장세를 이어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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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03 10:20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영국 럭셔리 슈퍼카 맥라렌 오토모티브가 맥라렌의 신형 슈퍼카 750S만을 위해 독점 개발한 멀티 톤(Multi-tone) 도색의 ‘스펙트럼 테마(Spectrum Theme)’를 공개했다. 750S는 맥라렌 양산 모델 중 가장 가볍고 강력한 주행성능을 자랑하는 신형 슈퍼카다. 맥라렌은 나만의 특별함을 추구하는 고객에게 획기적이면서도 독창적인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스펙트럼 테마를 기획했다. 이를 위해 맥라렌 스페셜 비스포크 디비전인 MSO(McLaren Special Operation) 소속의 세계적 도색 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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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30 06:05
[M투데이 온라인팀] 지난 3월 출시한 람보르기니 최초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슈퍼카 레부엘토는 4개월이 지난 지금, 주문 대기 기간이 2년이 넘어섰다.람보르기니는 레부엘토에 '마니파투라 4.0'이라는 새로운 생산 시스템을 도입해 전통적인 수작업 시스템에 최신 시스템을 더해 생산 속도 향상과 품질을 높여 생산하고 있다.람보르기니의 생산 프로세스에서는 기계적, 기술적 측면을 관리하기 위해 MES로 불리는 시스템이 도입됐다. 이 시스템에서 오퍼레이터는 각 단계에서 기계에 의해 지원받으며 언제든지 기계의 움직임을 체크하며 수동으로 개입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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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28 10:53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영국의 럭셔리 슈퍼카 브랜드 맥라렌이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슈퍼카 '아투라(ARTURA)'와 독일의 신진 아티스트 '세빈 파커(Cevin Parker)'가 협업한 특별한 슈퍼카를 공개했다.이번 협업은 아투라 이름에 담긴 ‘아트(Art)’와 ‘퓨처(Future)’의 의미를 예술과 접목한 직관적 방법으로 대중에게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공기역학적 설계에 기반한 우아한 곡선미와 하이퍼카 P1의 맥을 잇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슈퍼카란 점에서 아투라가 맥라렌의 미래이자 최첨단 기술을 내장한 차세대 슈퍼카란 점을 뜻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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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19 16:52
[M 투데이 이상원기자] 세계 최대 모터쇼의 하나인 제네바모터쇼가 오는 10월 카타르에서 열린다.제네바국제모터쇼(GIMS) 조직위원회와 카타르 관광청은 제 1회 GIMS 카타르 에디션을 2023년 10월 5일부터 14일까지 도하에서 개최키로 했다.이 행사는 10월 8일 도하에서 열리는 포뮬러 1 카타르 그랑프리 2023과 동시에 진행 된다.제네바국제모터쇼조직위는 2023 제네바 모터쇼는 2월 스위스 제네바 메인 이벤트와 10월 카타르 에디션 두 부분으로 나누어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메인 이벤트는 코로나19 영향을 취소됐다.GIMS 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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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17 08:27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람보르기니의 플래그십 슈퍼카 레부엘토가 공개된 가운데, 차세대 슈퍼카 우라칸 풀체인지가 최초로 포착됐다.지난 12일(현지시각) 해외 자동차 전문매체 Carscoops에 따르면, 람보르기니 우라칸 풀체인지 모델의 위장막 테스트카가 주행테스트 중인 모습이 처음으로 목격됐다.해당 모델은 새로운 공기역학 디자인과 플랫폼, 파워트레인 등 대대적인 변화를 갖는다. 특히, 기존 V10 자연흡기 엔진 대신 향후 우루스에도 적용될 V8 가솔린 트윈 터보 엔진과 하이브리드가 결합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시스템을 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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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12 13:30
[M투데이 온라인팀] 애스턴마틴이 소셜미디어를 통해 '우리는 단순히 기어를 바꾸는 것이 아니다'라는 문구와 함께 기어 레버 이미지를 공개했다. 단 두 장만 공개했지만, 어떤 형태로 새로 출시될 모델에 적용될지 벌써부터 기대된다.정확하게 어떤 모델에 탑재될지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애스턴마틴이 비밀리에 테스트 중인 V12 밴티지 스페셜 모델이 될 가능성이 있지만, 최근 해외 매체 카버즈에 포착된 스파이샷과 비교해 보면 완벽하게 맞는 모습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애스턴마틴의 최근 스파이샷을 보면 스티어링 휠 뒤에도 패들 시프트가 있는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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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12 11:02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페라리가 새로운 원오프(One-off, 세상에 하나 뿐인) 차량 ‘페라리 KC23’을 공개했다. 본 모델은 페라리 스페셜 프로젝트 프로그램의 최신작으로 페라리의 주요 콜렉터 중 한 명을 위해 개발됐다. KC23은 미래형 클로즈드 휠 레이싱(closed wheel racing)의 모습을 강렬하고 익스트림한 방식으로 표현한 차량이다.이 차에는 페라리 76년 역사상 가장 성공적인 레이스카 ‘488 GT3’의 ‘에보 2020’ 버전을 기반으로 새로운 시도들이 더해졌다. 모터로 구동되는 공기흡입구와 존재감 있는 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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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09 13:30
[M투데이 온라인팀] 메르세데스-AMG SL 63은 강력한 파워를 자랑하는 스포티한 로드스터지만, 만하트 이 로드스터를 슈퍼카로 만들 결심을 했다.10대 한정 생산되는 SL 700 R은 퍼포먼스와 섀시 업그레이드는 물론 디자인도 약간의 변화를 주었다.우선 엔진은 4.0리터 V8 트윈 터보 엔진을 그대로 사용하지만 출력은 577hp에서 697hp로 올리고, 토크는 81.5kg.m에서 95.3kg.m으로 끌어올렸다.그리고 MH트로닉스 파워박스, 개선된 인터쿨러, 신형 에어 필터가 출력 향상에 도움을 주었다. 또, 600셀 촉매 컨버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