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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7.07 14:44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토요타북미법인인 Toyota Motor North America(TMNA)가 6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 주 플레이노시에서 신사옥의 오프닝 행사를 가졌다.백악관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축하 성명서를 토요타에 전달했다,토요타는 지난 1월, 이번에 새로 건설한 북미 본사와 켄터키공장 등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5 년간 미국에 100억 달러(11조5580억 원)를 투자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트럼프 대통령은 성명에서 “제조업을 미국으로 되돌리는 것이 대통령으로서의 최우선 과제 중 하나다. 나는 토요타 북미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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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4.26 23:47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미국의 자동차 안전 지지자들이 도날드 트럼프대통령이 업계 인물에게 미국의 자동차 안전규제 담당기관의 열쇠를 넘겨 수 있음을 우려하고 있다고 디트로이트 뉴스가 26일 보도했다.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국의 자동차 안전규제 총괄 기관인 미국고속도로교통안전국(NHTSA)의 총괄 책임자에 자동차업계 인물을 선임할 수 있다는 것이다.캘리포니아 새크라멘트에 본부를 두고 있는 자동차 소비자들의 신뢰성 및 안전그룹 로즈마리 샤한(Rosemary Shahan)회장은 트럼프가 대통령에 취임한 이후 공무원들이 맡아 온 국립고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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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24 14:47
[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미국자동차산업협회가 트럼프 정부에 오바마 전 대통령이 제시한 새로운 연비 규제를 재검토해달라고 요구한 것으로 나타났다.22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 등 주요 외신들은 미국자동차산업협회 (Alliance of Automobile Manufacturers,AAM)가 미국 환경보호국(EPA)의 새 수장에게 새로운 연비 규제 재검토를 요구했다고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최근 미국자동차산업협회는 미국 환경보호국에 새로 취임한 스캇 프루이트 장관에게 축하 성명을 발표했다.미국자동차산업협회는 성명에서 취임 축하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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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25 12:40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4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제너럴모터스(GM) 등 미국 자동차 대기업 3사 즉, 빅3의 최고 경영진과 만나 미국에서의 공장 신설을 요구했다.미국 언론 보도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감세와 환경규제의 완화 등 투자 환경을 재정비할 방침이라고 밝혔으며 미국 빅3에 대해서는 지금까지의 기존 공장에 대한 추가투자 외에 대규모 고용 창출을 위한 신공장 건설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이날 백악관 회동에는 제너럴모터스(GM)의 메리 바라CEO, 포드자동차의 마크 필즈CEO, 피아트크라이슬러오토모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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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16 16:55
[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보호무역주의를 앞세운 트럼프가 당선되자 글로벌 자동차 시장이 요동치고 있는 가운데 미국 자동차 업체 포드가 멕시코 진출 계획을 계속 진행할 뜻을 밝혔다.15일(현지시간) 미국 언론들은 마크필즈 포드 CEO의 말을 인용해 포드가 멕시코 진출 계획을 계속 진행할 것이라고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마크필즈 CEO는 LA오토쇼에서 기조연설을 통해 이같은 뜻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마크필즈 CEO는 당선 축하 메시지와 함께 “올바른 정책이 우선시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며 “미국 경제를 살리기 위한 목표에 나도 공감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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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11 10:01
[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45대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공화당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가 당선되자 한국, 일본, 미국 등 각국의 자동차업계들이 경계감을 드러내고 있다.글로벌 자동차 시장을 이끄는 독일 자동차 업계도 경계감을 숨기지 않고 있다.9일(현지시간) 독일자동차공업회(VDA)는 트럼프가 주장하는 보호무역주의에 대해 비판하는 성명을 발표했다.VDA는 폴크스바겐 그룹, 메르세데스 벤츠가 속한 다임러 AG, BMW그룹 등 독일에 있는 600여개의 자동차 관련 회사들로 구성돼있다.VDA의 마티아스 위스만 대표는 성명에서 “보호무역주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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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10 10:54
[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도널드 트럼프 당선 소식에 제너럴모터스(GM), 포드, 테슬라모터스 등 미국 자동차 업체들이 상당한 충격을 받았다.9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은 트럼프 승리 소식에 포드, 제너럴모터스, 테슬라모터스 등 미국 자동차 업체들의 주가가 떨어지는 등 충격을 받았다고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트럼프가 당선되면서 그가 내세운 공약 때문에 미국 주요 제조업체들이 대응책 마련에 고심하고 있다. 특히 멕시코에 생산공장을 둔 GM과 포드 등 제조업체들의 충격이 상당한 것으로 알려졌다.대선후보 당시 트럼프는 미국과 멕시코 국경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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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1.27 11:05
[오토데일리 이상원 기자]미국에서 자동차를 판매하는 모든 자동차업체들이 가장 두려워하는 존재는 바로 자동차 안전관리업무를 담당하는 미국고속도로교통안전국(NHTSA)이다.NHTSA는 미국에서 판매되는 차량의 안전에 문제가 있을 경우 개선을 명령하고 경우에 따라서는 차량판매까지 금지시킬 수 있는 자동차 부문의 가장 막강한 정부기관중의 하나다.벌룸버그 등에 따르면 버락 오바마 미국대통령은 최근 33명의 목숨을 앗아간 제너럴모터스(GM)의 점화스위치 결함과 수명의 사망사고로 이어진 일본 타카타 에어백 문제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한 데이비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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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0.29 08:15
제너럴모터스(GM)의 점화스위치 결함 문제와 일본 타카타 에어백 문제 등 굵직한 리콜사건이 잇따라 터져 나오면서 관계 당국인 미국 고속도로교통안전국(NHTSA)의 책임론이 거론되고 있다.로이터 등 미국 언론들은 28일 관계자의 말을 인용, 미국 NHTSA의 수장인 차기 국장 인사에 대해 현재 대행을 맡고 있는 데이비드 프리드먼 권한대행이 지명되지 않을 공산이 크다고 보도했다.관계자에 따르면, 폭스 교통부 장관과 백악관의 당국자는 현재 NHTSA를 이끌 인물 찾기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NHTSA는 일본 타카타제 에어백 결함으로 인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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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2.28 09:14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미국 연비 인증 및 배기가스 규제 등을 관장하는 미국 환경보호국(EPA. Environmental Protection Agency) 리사 잭슨 장관이 사임,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EPA는 지난 11월 터진 현대.기아차 연비과장 문제를 비롯한 자동차 연비성능 및 배기가스 규제 등 환경문제를 다루는 부서로, 그동안 대기오염과 온실가스 배출문제에 엄격한 규제를 도입, 자동차업계를 비롯한 산업계로부터 강한 반발을 사온 것으로 알려졌다. 리사 잭슨장관은 27일 퇴임의사를 백악관측에 전했으며 후임은 내년 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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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8.29 08:13
미국 정부가 지난 28일(현지시간) 오는 2025년까지 승용차 및 소형트럭의 갤런당 주행거리를 현재보다 2배 가량 강화한 연비효율 개선에 관한 새로운 규제를 최종 결정했다. 이에따라 미국시장에 신차를 판매하고 있는 미국 빅3와 현대.기아차 등 글로벌 자동차업체들의 연비 높이기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이번에 개정되는 새로운 연비규제는 2025년까지 승용차 및 소형트럭의 갤런 당 주행거리를 현재의 35.5마일에서 54.5마일로 2배 가량 높인다는 게 주요 내용이다. 미국 오바마대통령은 지난해 7월 미국 자동차업체들의 요청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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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3.01 19:10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미국 오바마대통령이 GM의 전기차 볼트 구입을 약속, 화제가 되고 있다. 오바마대통령은 지난달 29일 워싱턴에서 UAW(전미자동차노조) 회원들을 대상으로 한 연설에서 쉐보레 볼트를 자신이 직접 운전하는 자가용으로 구입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연설에서 오바마대통령은 "지금부터 5년 이내에 쉐보레 볼트를 구입할 것을 약속합니다. 그 때, 나는 더 이상 대통령직에 없을 것입니다"라며 농담조로 말했다. 오바마 대통령의 공식 임기는 2013년 1월까지로, 만약 11월에 있을 미국 대선에서 재선에 성공하게 되면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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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2.10 07:49
[오토데일리 이상원 기자] 미국시장 공략을 위한 세계 주요 자동차업체들의 각축장으로 변모한 미국 수퍼볼 광고가 엉뚱하게 대선을 앞둔 미국 정치판까지 개입,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 5일(현지시간) 개막돼 미국을 열광시킨 미국 수퍼볼 경기 도중 내보낸 미국자동차업체인 크라이슬러의 TV 광고가 미국 정가에서 새로운 논란거리로 떠오르고 있다. 야당인 공화당은 대선을 앞두고 민주당의 오바마대통령이 '미국 자동차산업의 부활을 정치적으로 이용하고 있다'고 비난하고 나섰다. 이날 벌어진 수퍼볼 경기의 하프타임에 방영된 2분간의 크라이슬러 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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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2.01 18:30
버락 오바마 미국대통령이 지난 달 31일 워싱턴 DC에서 개최되고 있는 2012워싱턴모터쇼장을 방문, 미국 자동차업체인 제너럴모터스(GM)와 포드자동차가 출품한 하이브리드자동차 (HV)와 전기자동차 (EV)등 차세대 친환경 차량을 둘러본 뒤 미국 자동차산업은 완전히 부활했다고 선언했다. 미국 언론들은 오바마 대통령이 올 11월 대선에서 재선을 노리고 국내 제조업의 부활을 강하게 내세우고 있다며 이번 워싱턴모터쇼장 방문도 같은 맥락이라고 전했다. 백악관측도 이날 방문일정 발표없이 즉흥적으로 방문을 추진했으며 미국정부의 자동차업계 구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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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1.25 14:49
지난해 글로벌 판매 1위에 복귀한 제너럴 모터스(이하 GM)가 최근 불안한 행보를 보이고 있다. 특히 GM을 이끌어온 글로벌 핵심 인력들마저 자리를 비우고 있어 1위 자리 수성이 더욱 위태로워 보인다. 25일(미국 현지시간) GM 댄 애커슨 회장이 미 의회 공청회에 출두한다. 애커슨 회장은 지난해 발생한 쉐보레 볼트의 화재 및 사고 처리, 후속 조사 등과 관련, 공청회에서 출석하게 됐다. 글로벌 오토메이커의 최고경영자가 미 의회 공청회에 나오는 것은 지난 2010년 2월 토요타 자동차의 토요타 아키오 사장 이후 2년여 만이다. 당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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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0.12 08:24
버락 오바마 미국대통령과 이명박 대통령이 한미자유무역협정(FTA) 타결과 관련, 오는 14일(현지시간) 디트로이트 인근에 위치한 미국 제너럴모터스 오리온 조립공장을 방문한다. 미국 디트로이트뉴스와 백악관은 10일(현지시간) 이들 두 정상이 태평양 양안의 경제적 기회 및 지원을 위해 GM 오리온공장을 방문, 한미자유무역협정에 대한 발언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디트로이트는 미국 3대 자동차업체인 GM과 포드 크라이슬러의 본사가 있는 대표적인 자동차 공업도시다. 양국 정상의 디트로이트 및 GM공장 방문은 자동차부문이 한미간 FTA를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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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8.24 08:44
'달리는 요새'로 불리는 버락 오바마 미국대통령의 새 전용 버스가 처음으로 공개됐다.백악관은 미국 제너럴모터스(GM) 캐딜락을 기반으로 특별 제작된 전용 리무진을 공식 차량으로 이용하고 있는 오바마 대통령의 또 다른 공용차로, 최근 특수설계한 버스를 새로운 공식 차량으로 도입했다. 이 차는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오바마 대통령이 미국 중서부에서 가진 유세투어에서 처음으로 등장했다. 캐딜락 리무진보다 훨씬 큰 이 버스는 어른이 승차할 수 있는 거대한 버스로, 캐나다 프레보스트(PREVOST)사의 고급버스를 기반으로, 미국 햄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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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8.20 10:10
'높은 연비를 갖춘 차만이 살아남을 수 있다' 세계 자동차시장에서 연비 서바이벌 게임이 시작됐다. 최근 발표된 미국의 새로운 연비기준에 따르면 2025년까지 미국에서 운행되는 자동차 평균연비는 54.5mpg(리터당 23.0 km)로 높아지며 미국에서 차량을 판매하는 모든 자동차 업체들은 2009년 현재 27.3 mpg인 평균 연비를 2016년까지 35.5 mpg(리터당 15.0 km 대)로 개선한 뒤 더욱 향상시켜야 한다. 일본정부도 지난 19일, 자동차 연비를 오는 2020년까지 2009년 대비 24.1% 개선하는 것을 의무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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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7.10 22:43
앞으로 미국에서 연비가 나쁜 고급 독일차들은 보기가 힘들어질 지도 모른다. 월스트리트저널이 7일(현지시간) 머지않아 미국에서 독일제 고급차량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이 해당 차량을 보기 힘들어질 지도 모른다고 보도했다. 이 신문은 미국정부가 추진중인 신연비 규제가 자동차메이커들에 대해 엄청난 액수의 벌금을 부과하거나 심할 경우, 일부모델의 판매를 금지하게 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현재 미국정부는 연비규제를 위반한 메이커에 대해 대당 5달러에서 많게는 수백달러까지 벌금을 부과하고 있다. 오바마정부는 지구 온난화 방지를 위해 현행제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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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2.04 11:05
한미FTA관련 車관세철폐 협상에서 한국측이 미국측에 대폭 양보했다. 4일, 블룸버그통신 등이 백악관에서 제공한 자료(fact sheet) 등을 인용, 보도한 바에 의하면 지난 3일 최종타결된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추가협상에서 한국산 승용차에 대해 미국이 부과하는 관세철폐 시한을 기존 3년에서 5년으로 일괄 연장하기로 합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는 지난 2007년 4월 체결된 한미 FTA 본문에서 미국 측이 3000cc 이하의 한국산 승용차에 대해서는 협정 발효와 함께 2.5%의 관세를 즉시 철폐하고 3000cc 초과 승용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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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2.03 15:45
파산한 제너럴모터스(GM)의 회생을 위한 몸부림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난파선 선장을 맡아왔던 프릿츠 헨더슨CEO가 지난 1일(미국 현지시간) 갑작스럽게 경질되자 GM을 둘러싼 잡음이 끊이질 않고 있다. GM의 밥 룻츠 제품 및 마케팅 총괄부회장은 지난 2일, 로스엔젤레스에서 개막된 LA오토쇼장에서 헨더슨CEO의 사임은 의외의 사건으로, 매우 큰 놀라움이었다고 말했다. 이번 LA오토쇼에서 GM은 당초 헨더슨CEO가 기조연설을 할 예정이었지만, 갑작스런 사임으로 룻츠부회장이 대신 맡았다. 룻츠부회장은 이날, GM내부에서 무슨일이 일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