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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8.30 07:46
현대자동차의 올해 중국시장 판매량이 안방인 내수시장 규모를 넘어설 전망이다. 현대차의 중국내 합작법인인 북경현대는 지난 28일 베이징 올림픽공원에서 중국형 베르나 신형모델에 대한 화려한 런칭쇼를 갖고 본격적인 판매를 개시했다. 신형 베르나는 중국 소비자들의 기호에 맞도록 실내와 외관이 꾸며졌으며 중국내 시판가격은 7만3천900위엔(1천310만원)으로 확정됐다. 신형 베르나는 11월로 예정된 국내와 내년 초로 예정된 미국시장에 앞서 세계에서 가장 먼저 중국시장에 투입된 모델로, 중국형 모델로는 쏘나타. 아반떼에 이은 세번째 모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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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8.29 17:12
현대자동차 북미법인장 존 크라프칙CEO는 이달 초 현대차가 미국 공장 증설이 필요하며 수 개월 내 생산 확대 계획을 발표할 것이라고 밝힌바 있다. 이에따라 현대차의 북미 제2공장 건설이 추진될 것인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현대차는 현재 북미에서 가파른 성장세를 계속중이지만 북미현지 생산능력은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다. 지난 2005년 5월 가동에 들어간 연산 30만대 규모의 앨라배마공장과 기아차의 조지아 공장을 합쳐 단 2개 공장에 연간 생산능력이 60만대에 불과하다. 하지만 현대.기아차의 올해 북미시장 예상 판매량은 약 90만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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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8.29 12:54
현대자동차가 오는 9월19일까지 현대백화점 전국 주요 12개 지점에 신형 아반떼를 전시하고, 고객들이 신차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현대차는 현대백화점 수도권 8개점 (압구정, 무역센터, 천호, 신촌, 미아, 목동, 중동, 일산 킨텍스) 및 지방 4개점 (부산, 울산, 울산동구, 광주) 정문 앞 광장에 신형 아반떼를 전시하고, 방문 고객들을 대상으로 차량 설명 및 구매 상담을 실시한다. 현대차는 신형 아반떼 전시와 함께 ‘아반떼 퀴즈 이벤트’를 개최해 차량탈취제 및 핸드크림 등의 경품을 제공하며, 관람객들이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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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8.28 23:55
현대자동차에 부품을 납품하는 울산 공업단지 입주 업체들이 중국 대련 경제개발 특구와 자동차 부품 분야에서 협력 강화키로 협약을 체결했다.중국 대련경제개발특구 관리위원회측은 지난 27일, 한국산업공단 울산지사에 소속된 자동차부품 16개사의 대표단과 만나, 제휴의향서를 교환했다고 중국 언론들이 28일 보도했다. 이번 합의서에 의하면, 울산지사는 소속기업들의 대련투자를 지원하고, 진출 이후에도 지원을 계속하며 대련 경제개발특구는 이들 기업들에게 우대조치 등을 지원키로 했다. 이번 협약을 체결한 기업 16개사 가운데는 현대자동차에 부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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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8.27 15:57
'눈이 튀어나올 정도로 멋진 차다' 현대자동차의 북미법인 존 크라프칙(John Krafcik) CEO는 최근 미국 자동차 전문 사이트인 WARD,S AUTO와 가진 인터뷰에서, 미국 소비자 테스트 결과, 눈이 튀어날 정도로 멋진 차라는 반응을 보였다며 특히 뛰어난 연비에 소비자들이 좋은 평가를 내렸다고 밝혔다. 크라프칙CEO는 포드 피에스타나 시보레 크루즈의 연비가 40mpg(약 17km)에 달한다고 발표했지만 이는 전 모델이 아닌 일부 모델만인 반면에 신형 엘란트라는 전 모델이 40mpg에 달한다며 강한 자신감을 내비췄다. 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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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8.27 07:57
현대자동차가 오는 11월 경 국내에 출시할 예정인 소형차 베르나 후속모델인 RB(개발코드명)가 베이징모터쇼에 이어 모스크바모터쇼에서도 공개됐다. 이번에 공개된 베르나 후속모델 RB는 컨셉 형태로 공개됐지만 그의 양산형과 유사한 모델로, 먼저 출시된 YF쏘나타, 아반떼HG의 플루이딕 스컬프쳐와 그 맥을 같이하고 있다. 특히, 둥근 형태의 리어램프, 측면의 캐릭터라인은 쏘나타. 아반떼와 구분이 어려울 정도로 흡사하며 헥사곤 모양의 전면도 아반떼HG와 빼 닮았다. RB에는 기존보다 훨씬 커진 차체에 신형 아반떼에 탑재된 1.6 GDi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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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8.26 13:45
현대자동차가 신형 소형세단 RB(개발코드명)의 러시아 버전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현대차는 25일 현지시각 러시아 모스크바 소재 크로커스 센터(Crocus Centre)에서 열린 2010 모스크바 모터쇼(Moscow Auto Salon 2010)에서 신형 쏘나타와 함께 차세대 소형 세단 RB를 컨셉카 형태로 공개했다. RB는 지난 4월 베이징모터쇼를 통해 세계 최초로 공개된 바 있으며, 이번에 공개된 모델은 내년 4월 러시아시장에 투입될 예정이다. 러시아용 RB는 현대차의 디자인 언어인 '플루이딕 엣센스'가 적용, 부드러운 곡선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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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8.26 10:31
현대자동차가 2010 슈퍼모델 10명이 쏘나타를 타고 신사동 가로수길 등을 거쳐 전주월드컵경기장까지 이동하며, 고객과의 포토타임 등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하는 쏘나타 패셔너블 로드쇼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6일 밝혔다. 쏘나타 5대로 이뤄진 로드쇼 행렬은 지난 25일 압구정 갤러리아백화점을 출발, 가장 먼저 신사동 가로수길에 도착해 역동적인 디자인의 쏘나타를 배경으로 화려한 미모의 슈퍼모델들과 함께 하는 사진촬영 기회를 길거리 시민들에게 제공하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또, 고속도로 이동 중 천안삼거리휴게소와 정안휴게소 두 곳에서도 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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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8.26 10:25
현대자동차가 25일 공개된 ‘유로엔캡’(Euro NCAP, 유럽 신차평가 프로그램)의 신차 안전 평가 결과, ‘투싼ix’가 최고 등급에 해당하는 별 다섯개를 획득했다고 26일 밝혔다. ‘유로엔캡’은 정면 및 측면 충돌 시 탑승자 안전, 어린이 탑승자 보호, 안전 사양, 보행자 보호 등의 4가지 평가 부문의 평가 결과를 종합해 별의 개수로 등급을 부여하며, 다섯개가 최고점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i20가 2009년 유로엔캡 평가 대상 48개 모델의 종합 결과 발표에서 2009년 가장 안전한 차량 ‘톱-5’에 선정된데 이어 이번에 ‘투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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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8.25 04:43
현대자동차가 후륜구동 시스템이 장착되고 있는 플래그쉽 모델인 에쿠스 차세대 모델부터 상시 4륜구동시스템(4WD)을 추가로 적용할 예정이다. 현대차 북미법인 존 크라프칙(John Krafcik)CEO는 최근 미국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고급차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차세대 에쿠스와 제네시스, 제네시스 쿠페 등 3개 차종에 상시 4륜구동시스템을 탑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크라프칙 CEO는 이들 3개 차종은 유사한 플랫폼을 사용하고 있어 4륜구동 시스템을 적용하는데 별다른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에따라 이들 차량들은 기존 후륜구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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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8.24 12:34
현대자동차의 신형 아반떼가 ‘아이러니’편에 이어 새로운 TV 시리즈광고 ‘숫자’편과 ‘알파벳’편을 선보였다. 새로운 광고는 아반떼의 핵심 성능 및 사양을 숫자와 알파벳만으로 심플하게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140, 16.5, 6, 2700등 광고 속에서 나열되는 ‘숫자’들은 기존 준중형 모델보다 한층 업그레이드된 신형 아반떼의 사양을 의미한다. 140은 중형차수준의 최고 출력 140마력을, 16.5는 동급 최고수준 연비 16.5 km를 의미한다. 전 모델에 사이드&커튼 에어백이 포함된 6 에어백을 기본 장착하여 정면 충돌은 물론 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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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8.23 14:19
미국 제너럴모터스(GM)가 현대자동차 북미법인 미국인 핵심임원을 또 빼내갔다. GM는 지난 21일, 시보레부문 마케팅 담당부사장에 크리스토퍼 J 페리씨(50)를 임명한다고 발표했다. 페리부사장은 지난 3월 GM이 조엘 에워닉(Joel Ewanick)부사장을 빼내 간 뒤 현대차 마케팅 부문을 총괄해 왔던 현대차 미국법인의 핵심 인물 중 한사람이다. 크리스 페리부사장은 전임 조엘 에워닉 부사장과 함께 현대차 북미법인의 마케팅을 이끌면서 현대차의 브랜드 파워를 현재의 위치까지 끌어올린 장본인이어서 향후 현대차 북미법인 마케팅업무에 심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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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8.23 13:33
현대자동차가 23일부터 신형 아반떼의 차량 인도를 본격 개시했다. 현대차는 이날 전국 841개 거점별로 첫 인도 고객의 차량 인수를 축하하는 기념행사를 가졌다. 전국 거점에서 동시 진행된 기념행사는 거점별 첫 번째 출고 고객을 대상으로 해당 차량 인도와 함께 꽃다발 및 기념품 증정, 기념촬영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서울 종로구 소재 현대차 계동사옥에서 열린 기념행사에서는 곽진 현대차 상무 등 현대차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종로지점의 첫 번째 출고고객인 마건두씨(34세, 공무원)에게 신형 아반떼를 전달했다. 세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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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8.23 05:30
현대자동차의 중국 합작회사인 북경현대가 중국정부의 친환경차 보조금 지급대상 메이커에 포함됐다. 중국국가발전개혁위원회는 지난 21일 배기량 1600cc 이하 저연비 소형차에 보조금을 지급하는 제도인 2차 인정 차종에 12개 메이커 61개 차종을 확정 발표했다. 중국정부의 인정 차종을 구입할 경우, 대당 3천위엔(52만원)의 보조금이 지급된다. 인정 차종에는 중국 자주브랜드의 경우, 브릴리언스 등 6개 메이커 22개 차종, 외국계 북경현대, 장안 포드 마쯔다, 상하이GM등 6개 메이커가 포함됐다. 북경현대차 관계자는 이번에 일부 차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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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8.20 05:29
현대자동차가 내달 9일부터 13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2010 한국 국제 아트 페어’를 공식 후원하고, 고객 초청 행사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현대차는 행사 기간동안 일본, 영국, 독일 등 전세계 16개국 193개 갤러리의 주요 문화예술계 관계자들의 편의를 위해 에쿠스와 제네시스, 베라크루즈를 의전 차량으로 운영해 현대차의 우수성을 직접 체험하게 하는 한편, 행사장 내부에 제네시스를 전시해 제품 홍보 및 브랜드 인지도 향상의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현대차는 아시아의 대표적인 아트 페어로 성장한 이번 행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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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8.18 11:39
현대자동차그룹이 경기도와 손잡고 설립한 장애인 보조 및 재활기구 전문 사회적기업 ㈜이지무브가 지난 17일 경기도 안양시 현대차사옥에서 창립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사업에 나섰다. 이지무브는 장애인과 노인들을 위한 보조 및 재활기구를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사회적기업으로서, 작년 8월 현대차그룹이 사회적기업 육성계획을 밝힌 이래 경기도와 협력을 통해 탄생한 첫 번째 사회적기업이다. 현대차그룹이 3년간 29억 원을 투자할 계획인 ㈜이지무브는 상.하차 보조기, 자세유지 보조기, 이동.보행 보조기 등 다양한 장애인 보조 및 재활기구를 생산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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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8.17 14:12
현대자동차의 반대로 증시 상장이 미뤄지고 있는 중국 북경기차공업이 중국의 소규모 자동차메이커를 인수, 상장하는 방안을 추진중이다. 17일 로이터통신 및 중국 제일재형일보 보도에 따르면 중국의 북경기차공업(BAIC)은 상하이증시 상장계획의 일환으로 중국의 소규모 자동차 메이커인 꽝조우 동방보용기차의 인수에 나설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북경기차공업은 이같은 내용을 수일 내 공식 발표할 예정이다. 제일재형일보는 북경기차공업이 꽝조우 동방보용기차 인수를 완료한 후, 양 사를 합병, 증시에 상장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북경기차공업 고위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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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8.17 10:38
현대자동차의 첫 전기자동차인 i10 전기차가 내달 중 첫 선을 보인다. 지식경제부 김성칠 자동차조선과장은 정부 지원으로 개발중인 현대차의 i10 전기차가 오는 9월 중으로 모습을 드러낼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는 현대차의 전기차 출시 준비가 완료된 상태이며 내달 출시에 맞춰 공식적인 전기차 출범행사를 가질 예정이라고 말했다. 전기차 출범 행사의 일정 및 정부요인 참석여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이에앞서 지경부와 자동차업계는 오는 25일 전기차 포럼을 갖는 등 전기차시대 개막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중이다. 현대차의 첫 양산형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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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8.16 11:32
국내시장에서 판매되는 내수용 차량에도 수출용과 같이 사이드 커튼에어백이 대부분 기본사양으로 장착된다. 현대. 기아자동차는 올해와 내년에 걸쳐 소형차종까지 현재 선택사양으로 적용되고 있는 사이드 커튼 에어백을 기본사양으로 장착키로 했다. 또, 르노삼성자동차도 올해 SM5를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사이드 커튼 에어백을 기본으로 장착할 예정이다. 사이드 커튼 에어백은 현재, 중형급 이하 내수용 차량에는 50-60만원에 운전자들의 취향에 따라 선택사양으로 적용되고 있다. 자동차업체들이 선택사양으로 적용되던 사이드 커튼에어백을 기본사양으로 장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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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8.16 10:13
현대자동차가 내달 초 사양이 대폭 강화된 업그레이드 i30를 내놓는다. 현대차는 내달 1일부터 사이드커튼에어백이 기본사양으로 장착되고 내 외관 일부가 변경된 i30 업그레이드모델을 시판한다. i30는 내년 하반기에 1.6GDi엔진이 탑재된 풀체인지 모델이 출시될 예정이다. 기아자동차도 9월부터 준중형차 포르테 세단과 포르테 쿱 등 포르테 전모델에 현대자동차의 신형 아반떼에 탑재된 1.6GDI엔진 및 6단 자동변속기를 탑재한 업그레이드모델을 출시한다. 기아 포르테와 프로테 쿱에는 현재 1.6 람다 MPI 엔진과 4단 자동변속기가 탑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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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8.13 18:41
현대자동차의 신형 아반떼와 기아자동차의 K5가 무섭게 팔리고 있다. 8월부터 본 계약에 들어간 신형 아반떼는 13일 현재 총 계약대수가 2만4천800여대에 달하고 있다. 신형 아반떼는 지난 달 말까지만 하더라도 하루 계약대수가 하루 300-400대 정도였으나 본격적인 TV 광고 등이 시작된 지난 2일 이후에는 700-800대씩 계약되고 있으며 특히, 여름 휴가가 끝난 지난 9일부터 하루 계약대수가 1천대를 넘어서고 있다. 현대차는 신형 아반떼가 본격적인 상승기류를 타기 시작했다며 당초 계획인 월 1만6천대 판매는 거뜬할 것으로 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