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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1.16 15:33
기아자동차의 슬로바키아 질리나 공장이 오는 20일부터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간다. 기아자동차 슬로바키아 질리나공장은 총 10억 유로를 투자해 연산 30만대 규모로 지난 2004년 4월부터 공장 건설에 들어갔으며 이달 20일부터 유럽형 준중형 신차 씨드를 시작으로 생산을 개시할 예정이다. 이와관련, 정몽구 현대.기아차 회장은 기아차 유럽공장에서 생산될 cee'd(씨드)의 양산시점을 앞두고 16일 슬로바키아 질리나市에 위치한 현지 공장을 방문해 최종 품질 점검에 나섰다. 이번 정회장의 방문은 기아차 슬로바키아 공장이 씨드의 양산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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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1.16 09:19
현대.기아자동차가 민주노총의 총파업 일정에 맞춰 오는 22일부터 무기한 전면 파업에 들어간다.이에앞서 현대.기아차는 지난 15일 오후 1시부터 17시까지 4시간동안 울산공장등에서 부분파업을 벌였다. 현대.기아자동차는 민주노총이 오는 20일까지 정부와 각 정당에 요구한 비정규직 권리보장 입법, FTA 협상 중단, 노동법 관련 법안 개정 중지, 산재보험 전면 개정 등 4개 조항이 관철되지 않을 경우, 22일부터 전면 파업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현대.기아차는 23일부터 28일까지는 주간 4시간 부분 파업을 벌일 예정이며 22일과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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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1.15 15:25
기아자동차는 인터넷 게임전문 사이트인 넥슨과 제휴, 16일부터 자동차 경주게임을 통해 뉴쎄라토, 노트북, 현금 100만원 등 푸짐한 선물을 제공하는 기아 Q멤버스배 카트라이더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대회는 정규 카트라이더 경주인 그랑프리대회, 카트를 뒤로 조정해 경기를 갖는 거꾸로 달리기 대회, 엽기적인 경주를 펼치는 엽기 플레이대회 등 3개 부문으로 나뉘어 실시하며, 16일부터 29일까지 예선경기를 펼치고 다음달 9일 최종 본선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경기에 참가하려면 기아차 Q멤버스 사이트(www.Qmember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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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1.15 14:53
현대.기아자동차와 자동차부품산업진흥재단이 협력업체지원단을 설립, 운영한다. 이번에 설립되는 협력업체지원단은 기술지원, 품질지도, 수출지원 및 경영지원 등 협력업체 경영방식에 대한 전략적 차원의 지원으로 각 부문별 전문성을 지닌 현대.기아차 전임 임원들로 구성, 임원들이 지니고 있는 최상의 경영전략 노하우를 전수하도록 해 협력업체 글로벌 경쟁력의 근본적인 향상을 위한 것이다. 협력업체지원단은 앞으로 품질및 기술 공정지도 및 교육으로 협력업체의 생산공정 개선활동과 신규투자 설비 설치지도 등을 하게 되며, 수출관련 지도로 해외 메이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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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1.15 14:40
지난 2003년 경유승용차를 허용하면서 이에따른 대기오염을 줄이기 위해 마련한 경유차량의 대기오염저감대책이 겉돌고 있는 것으로 지적됐다. 동종인 서울시립대 교수는 지난 14일 서울 배재학술지원센터에서 열린 경유차환경위원회 평가토론회에서 당시 경유차 매연저감장치인 DPF 장착률을 2005년 50% 이상, 2006년 80% 이상 장착키로 약속이 됐었으나 실제로는 지난해 DPF를 장착한 경유승용차는 단 한대도 없었으며 2006년에도 지난 7월말까지 장착률이 29.9%에 불과했다고 밝혔다. 또, 당시 합의사항이었던 무.저공해자동차 보급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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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1.14 16:03
자동차업체들이 연말 수요진작을 위해 이달에 파격적인 구입조건을 내걸고 있다. 기아자동차는 이달 중 자사차량을 구입하는 고객들에게 3년 후 중고차량 가격 절반을 보장해 주고 자사 차량을 재구입할 경우, 30만원을 할인받을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한다. 여기에 선수금을 10%이상 낼 경우, 36개월간 월 19만원만 내고 나머지는 일시불로 납부할 수 있는 파격할부제도를 적용해 준다고 밝혔다. 기아차는 우선 이달 중 모닝, 프라이드, 쎄라토, 로체, 스포티지, 쏘렌토, 카렌스 등을 구입하는 고객이 36개월 이내에 기아차로 다시 바꿀 경우,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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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1.13 11:26
현대.기아자동차에 대한 경유승용차 판매허용 이후 당시의 합의사항을 잘 이행하고 있는지를 점검하는 경유차환경위원회 합의이행 평가토론회가 14일 배재학술지원센터에서 열린다. 환경정의가 주관하고 블루스카이운동에서 주최하는 이날 세미나에는 김진석 환경부 교통환경기획과장, 동종인 서울시립대 교수, 강만옥 환경정책평가연구원, 박심수 고려대학교 교수, 민만기 녹색교통운동 사무처장, 신예섭 한국환경·사회정책연구소 실장, 김재한 대한LPG산업환경협회 이사 등이 참석한다. 경유차 환경위원회는 지난 2003년 경유차로 인한 대기오염 개선방안을 논의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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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1.13 09:53
기아자동차가 13일부터 통합 캐쉬백 포인트적립 서비스와 정기적인 차량 관리까지 책임지는 Q멤버십 프로그램을 도입한다고 밝혔다. Q멤버십 프로그램이란 Q멤버스 카드로 가맹점에서 서비스나 물품을 이용했을 때 포인트를 적립해주는 한편, 차량 출고 후 6년간 기아차가 정비, 주유, 보험가입 등 차량과 관련된 모든 사항을 직접 챙겨주는 제도다. Q멤버스 카드는 신차 출고 시 고객에게 기본으로 발급되며 현 기아차 보유 고객은 기아차 전국 영업지점이나 기아차 정비망또는 Q멤버스 사이트에서 신청하면 무료로 발급된다. 특히 한 개의 카드로 현대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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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1.09 15:15
기아자동차 9일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환경재단 4주년 후원의 밤 행사에서 지속가능 보고서를 발간하는 23개 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환경경영 수준 평가에서 단독으로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환경경영 대상은 환경재단에서 각 기업의 2006 지속가능 보고서를 토대로 기업 환경 비전과 전략, 기업의 환경 대응 역량, 기업의 환경정보와 의사결정 시스템, 기업의 사회적 책임 등을 평가해 최종 선정한 것이다. 기아차는 2005년 이 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한데 이어 올해 대상을 수상하게 됐다. 기아차는 최근 미국의 시장조사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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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1.08 15:43
올들어 자동차의 제작결함으로 인한 리콜과 무상수리 발생건수가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건설교통부가 최근 발표한 2006년 9월까지의 자동차 리콜 및 무상수리 통계에 따르면 국산차와 수입차를 통틀어 총 78개 차종. 27만8천703대로 지난해 같은기간의 112개 차종. 167만3천290대보다 무려 6배 이상이 줄었다. 이 가운데 제작결함으로 인한 리콜은 국산차 19개 차종. 9만3천62대, 수입차 31개 차종 5천433대, 국산 이륜차 2개 차종 1만6천40대, 수입이륜차 12개 차종 1천684대 등 총 64개 차종. 11만6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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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1.07 09:04
택시업계가 '배기량 1500cc급 이하 소형 LPG택시 개발을 요구하고 나서 귀추가 주목된다. 전국택시운송사업조합연합회는 지난 주 택시업계의 경영난 극복을 위해 중형택시에 비해 연간 1천만원 이상의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소형택시 개발이 필요하다며 현대.기아자동차측에 소형택시 개발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개인택시 운전자들도 최근 중형 LPG택시 가격이 인상되자 소형택시 개발을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국내에 시판되고 있는 택시는 모두 배기량 2000cc급 이상으로 구입가격이 1천300만원(자동변속기 기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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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1.06 10:44
기아자동차가 자체 개발한 온실가스 배출량 검증 시스템으로 국제 기후변화협약에 대응하는 친환경 공장 만들기에 나선다. 기아차는 소하리, 광주공장과 정비사업소가 국제적 인증 기관인 DNV 인증원이 실시하는 온실가스 배출량 검증을 획득했다고 6일 밝혔다. 기아차는 지난해 화성공장이 영국표준협회(BSI)로부터 온실가스 배출량을 인증받은 데 이어 국내 최초로 모든 생산 및 정비 사업장에서 온실가스 배출량의 통합 검증을 완료하게 됐다고 밝혔다. 기아차는 지난해 2월 교토의정서(기후변화협약 이행서) 발효 직후부터 국제적 기준에 부합하고 자동차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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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1.05 22:43
기아자동차가 내.외관과 각종 편의사양을 개선한 2007년형 모닝을 이달부터 시판에 들어갔다. 이번에 선보인 2007년형 모닝은 크롬 라인이 삽입된 사이드 프로텍터와 눈부심을 최소화해 주는 블루 아웃사이드 미러가 새로 적용됐으며 내장 컬러도 기존 베이지 색상에서 그레이 투톤 컬러로 바꿨다. 또, 편의사양은 운전석 메모 홀더, 운전석 암레스트, 2열 승객용 시트백 후크 등이 신규로 적용됐으며 특히 자영업자들을 위한 2007년형 모닝 승용밴(2인승) 모델도 추가됐다. 2007년형 모닝의 시판가격은 739만원에서 848만원(수동변속기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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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1.01 22:58
기아자동차가 이달에 자사 차량을 구입할 경우, 최고 100만원까지 할인해 준다.기아자동차는 이달에 모닝 14만원 , 프라이드 10만원, 뉴쎄라토 20만원(디젤모델 추가 20만원), 로체 30만원(장애인. 렌터카 추가 30만원)(디젤모델 추가 70만원)을 할인해 주며 오피러스는 변호사, 공인중계사, 보험전문직등에 한해 20만원을 할인해 준다.또, 쏘렌토는 100만원, 그랜드 카니발. 뉴 카니발은 20만원, 스포티지는 50만원(가솔린 모델 추가 36만원), 뉴카렌스는 20만원을 각각 할인해 준다.이와함께 재구매시는10만원을 추가로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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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0.31 08:12
현대.기아자동차가 노조 파업으로 인한 생산차질과 원화 환율 하락, 원자재 가격상승 등으로 올 3분기(7∼9월)에 최악의 경영실적을 기록했다. 현대차는 지난 3분기 매출액이 5조8천870억원으로 전년 동기에 비해 4%, 지난 2분기에 비해 16%가 각각 줄었다고 밝혔다. 특히,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1천832억원, 2천828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1.7%와 47.1%가 감소. 채산성이 급격히 악화되고 있다. 현대자동차의 3분기 영업이익은 2분기의 4천92억원의 절반수준에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지난 2000년 이후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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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0.30 09:55
내년에는 국산 신차 출시가 크게 빈약할 전망이다. 국산차 업체들이 계획중인 내년 신차 출시일정에 따르면 풀 체인지모델은 현대자동차가 5월에 출시할 스타렉스 후속모델인 TQ와 12월로 예정돼 있는 최고급 차세대 세단 BH, 기아자동차가 내년 10월에 출시예정인 풀사이즈급 SUV HM, 그리고 쌍용자동차가 9월에 출시할 예정인 체어맨 후속모델, 르노삼성차가 11월로 예정하고 있는 첫 SUV H45등 5개 차종이다. 이는 올해의 GM대우 토스카, 윈스톰, 기아 신형 카렌스, 뉴 카니발, 현대자동차의 신형 아반떼, 베라크루즈 등 6개 차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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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0.29 22:24
기아자동차가 그랜드 카니발 이지무브 차량을 장애인 단체에 기증했다고 밝혔다. 기아차는 지난 28일 노원구 구민 체육시설에서 열린 제1회 보치아 생활체육대회를 후원하기 위해 그랜드 카니발 이지무브 차량 1대를 주최측인 대한장애인보치아연맹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아차가 기증한 그랜드 카니발 이지무브 차량은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의 이동편의를 위해 2열에 전동회전 승하강 시트와 트렁크에 휠체어를 전동으로 실을 수 있는 크레인이 설치된 차량으로, 지난달 현대·기아차 그룹이 ‘함께 움직이는 세상-이지무브 캠페인’ 행사를 개최하면서 첫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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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0.26 16:52
소규모 자영업자들이 주로 구입하는 생계형 1t트럭도 고급차종 선호도가 크게 높아지고 있다. 현대.기아자동차에 따르면 신형 CRDi엔진 장착모델과 구형 디젤엔진인 TCI엔진 장착 모델의 판매비율이 올해 처음으로 역전된 것으로 나타났다. 현대자동차 1t포터의 경우, 지난해까지만 해도 전체 판매량 6만9천900여대 중 TCI엔진 모델이 3만5천649대로 51%를 차지했으나 올 들어서는 지난 9월까지의 판매량 5만1천443대 중 CRDi모델이 2만8천311대로 전체의 59%를 차지했다. 또, 기아자동차 봉고트럭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C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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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0.26 16:11
경유가격 인상에 따른 SUV 몰락과 고급차 수요 확대로 올해 베스트셀러카 순위가 크게 뒤바뀌고 있다.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지난 9월까지의 국산차 베스트10을 집계한 결과 1위는 8만3천640대가 팔린 현대자동차의 쏘나타가 지난해에 이어 1위를 달리고 있다. 2위는 6만3천800대의 그랜저TG로 지난해의 5위에서 3단계가 상승, 가장 두드러진 변화를 보였으며 지난해 2위였던 아반떼는 5만6천700대에 그치면서 3위로 한 단계 내려앉았다. 또, 4위는 5만2천690대가 팔린 르노삼성의 뉴SM5로 지난해 6위에서 2단계 상승했으며 5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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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0.20 14:42
정몽구 현대.기아자동차 회장이 지난 20일 애틀란타 시내에 위치한 조지아 주지사 공관에서 열린 만찬석상에서 기아차 조지아공장을 앞세워 이 지역을 새로운 자동차 메카로 성장시키겠다고 밝혔다. 정몽구 회장을 비롯 현대.기아차 관계자와 소니 퍼듀 조지아 주정부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만찬에서 정회장은 소니 퍼듀 주지사를 비롯 주정부 관계자들이 기아차 조지아공장 투자 유치 과정에서 보여준 열정과 아낌없는 지원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며 기아차 조지아 공장을 최고의 경쟁력을 갖춘 공장으로 만듦으로써 조지아주가 북미 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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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0.20 14:31
기아자동차가 현대자동차에 이어 미국 현지공장 건설에 들어갔다. 기아자동차는 20일(한국시간 21일) 미국 조지아주 웨스트포인트시에서 연산 30만대 규모의 미국 현지공장 기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기공식에는 정몽구 현.기아자동차 회장을 비롯, 정의선 기아자동차 사장, 소니 퍼듀 조지아 주지사, 이광재 애틀란타 총영사 등 양국 주요인사 5백여명이 참석했다. 기아자동차 조지아 공장(KMMG)으로 명명된 이 공장은 총 10억 달러가 투자, 270만평의 부지 위에 79만평 규모로 세워지며 오는 2009년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생산을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