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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1.02 08:31
대당 구입가격이 15억원이 넘는 최고급 차량인 부가티 VEYRON 16.4모델이 등장했다. 최고출력이 무려 987마력에 달하는 이 차는 한해에 50대만 한정 생산된다. @4d4e81d3f9219886bcadb3dc9b503f82@h*2005/11/02/4367fad438285.jpg|35867|jpg|부가티.jpg#@4d4e81d3f9219886bcadb3dc9b503f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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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0.28 12:33
기아자동차의 올해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크게 줄어들었다. 기아자동차가 28일 발표한 올 9월까지 경영실적에 따르면 올해 전체 매출액은 지난 9월말 기준으로 11조4천208억원으로 전년도 같은기간의 10조6천582억원보다 7.2%가 늘어났다. 그러나 영업이익은 199억원으로 젼년동기의 4천55억원보다 무려 3천856억원이 줄었으며 경상이익도 5천181억원으로 전년도의 6천648억원보다 1천467억원이 감소했다. 특히, 당기순이익도 4천172억원으로 전년도의 5천187억원보다 1천15억원이 감소했다. 이기간동안 기아차는 전세계 시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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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0.20 18:35
(주)쿠즈플러스(대표 유광수)가 20일 세계최고의 스포츠카 페라리와 이태리 명품 스포츠 세단 마세라티의 공식 수입사가 된 것을 기념하는 런칭 행사를 가졌다. 서울 청담동 전시장에서 개최된 이번 런칭 행사에는 특히 세계 최고의 스포츠카, 꿈의 스포츠카로 불리는‘엔초페라리’(국내 판매가격 25억원)와 총 50대만 한정 생산된 불후의 명작‘마세라티 MC12(국내 판매가격 17억원)’가 세계 최초로 동시에 전시되며 언론과 고객들에게 공개됐다. 내년 상반기 중 이태리 프리미엄 브랜드 ‘알파로메오’의 국내 런칭도 준비하고 있는 쿠즈플러스는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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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9.23 10:06
일본에서 메이커의 잘못으로 문을 닫게 됐다면서 판매대리점이 메이커를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제기, 판결결과에 비상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일본 미쓰비시자동차를 판매해 왔던 특약 판매회사인 ‘오미야 미쓰비시 자동차판매’(사이타마시 소재)는 미쓰비시차의 리콜 은폐 조작문제로 경영이 어려워지면서 판매대수가 격감, 판매점을 폐쇄했다면서 최근 미쓰비시자동차에 약 35억원의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일본 토쿄지방법원에 제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쓰비시자동차가 리콜은폐문제로 판매대리점사로부터의 제소를 당하기는 이번에 처음이다. 이 소송건과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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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9.14 14:28
현대자동차가 14일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신형베르나의 보도발표회를 갖고 본격 시판에 나섰다. 25개월간 총 1천305억원의 개발비가 투입된 신형 베르나는 20대-30대를소비자층으로 겨냥한 차종이다. 현대차는 신형 베르나의 국내외 연간 판매목표를 30만대로 잡고 있으며, 해외시장에는 내년 2월부터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갈 예정이다. 신형베르나는 1.4DOHC,1.6VVT, 1.5디젤엔진을 장착한 3개의 모델이 출시된다.유가가 고공행진을 하고 있는 요즘, 프라이드의 디젤엔진모델이 50%가량 판매가 되고 있는 점을 볼때 현대자동차측은 베르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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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8.11 18:54
오토바이 전문 생산업체인 효성기계공업이 지난해 적자에서 올 상반기에는 흑자로 돌아섰다.효성기계공업은 올 상반기 영업실적보고에서 총매출액 593억원, 순이익 5억원을 기록, 지난해 186억원의 적자에서 흑자로 전환 됐다고 발표했다. 이는 환율 하락 및 관계회사 지분 평가손 33억원을 감안하면 전년동기 22억원의 적자 대비 60억원 상당의 경상수지가 개선된 것이다. 효성기계공업측은 국내 및 해외시장에서의 판매 증대로 인한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 37% 증가, 고부가가치 제품인 대형차 중심(650cc급)의 매출비중 증가(매출 구성율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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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8.03 09:50
영화배우 배용준씨가 일본의 한 인터넷 기업으로부터 2억5천만엔(한화 약25억원 정도)어치의 주식을 할당받았다고 일본 언론이 3일 보도했다. 이 보도에 따르면 한국 드라마 등을 인터넷을 통해 일본에 전달하는 인터랙티브 미디어 믹스(IMX)라는 업체는 지난 2일 인기배우 배용준씨가 이 회사의 제3자 할당증자 약 2억 5000만엔 어치의 주식(전체의 6.6%)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IMX는 배용준씨의 일본에서의 연예활동 스케줄 조정과 배용준씨 공식 사이트의 운영을 하고 있다. 이 회사 관계자는 배용준씨가 경영에 참가할 의향을 갖고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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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7.29 20:37
기아자동차의 올 상반기 경영실적이 크게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아자동차는 지난 상반기동안 내수 12만6천872대, 수출 45만3천125대등 총 57만9천 997대를 판매, 전년도 같은기간의 48만158대에 비해 20.8%가 증가했다. 또, 매출액도 8조1천862억원으로 전년동기의 7조2천729억원보다 12.6%가 증가했다. 그러나 영업이익은 409억원으로 지난해의 2천814억원에 비해 무려 85.5%가 줄었고 경상이익도 4천295억원으로 5천229억원보다 17.9%가 줄어들었다. 이에 따라 당기순이익 규모도 3천413억원으로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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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7.29 20:22
현대자동차의 당기순이익은 2002년 1조4천529억원에서 2003년 1조7천665억원, 2004년 1조8천41억원으로 연평균 24.17%가 증가했다. 또, 올해 상반기까지의 현대차 당기순이익은 1조1천230억원으로 단순 계산으로 본다면 올해 전체 당기순이익 규모는 적어도 2조원을 넘어선다는 계산이다. 그러면 현대자동차 임원 임금은 어떨까? 현대차 노조가 공개한 현대차 전체 임원들의 임금은 2002년 12억8천300만원에서 2003년 23억3천900만원, 2004년 37억1천700만원으로 무려 189.7%의 증가율을 보였다. 당기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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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6.10 09:21
경상남도 양산에 있는 코스닥 상장기업 에스텍(069510)은 거래소기업인 동성화학이 적대적 인수합병을 시도하면서 주식시장에서 유명세를 탔다. 지난해 3월 동성화학과 에스텍 내부 직원이 공모한 적대적 인수합병 시도는 결국 실패로 끝났지만 후유증은 남았다. 스피커 제조업체인 에스텍은 내부 분열등 인수합병 후유증을 극복하고 새로운 고객을 확보하기에 여념이 없다. 지난해 적대적 인수합병을 방어하는 과정에서 실적이 크게 악화됐지만 올해는 사상 최대실적을 기록한 2003년 수준의 이익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충격적인 인수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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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6.01 09:39
“국내 최고에서 글로벌 일류기업으로 도약”현대오토넷은 옛 현대전자 전장사업부가 분사돼 2000년 설립된 자동차용 전자 부품 전문업체다. 주력 제품군은 오디오, AV, 내비게이션, DVD 등 한마디로 차안의 세상을 풍요롭게 하는 제품들인 데 특히 미래 신기술로 꼽히는 텔레매틱스, 차량용 네트워크(MOST·CAN·LIN), 운전자정보시스템(DIS) 등 첨단 기술력을 자랑한다. 아울러 이렇게 생산된 제품을 현대차와 기아차, 쌍용차, 르노삼성차 등 국산차와 수입차 역시 도요타 렉서스(내비게이션 & AV), BMW(내비게이션), 푸조(내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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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5.18 18:34
전기자동차 개발업체인 지오이브이가 국내 최초로 올 하반기께 전기자동차를 대량 생산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지오이브이는 25일 오전 서울 롯데호텔에서 4인승 전기자동차 `GEO EV1` 컨셉트카 발표회를 갖는다. 전기자동차가 시험적으로 만들어 사용된 적은 있지만 대량생산을 목표로 일반에 공개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오이브이는 `GEO EV1`가 한번 충전할 경우 250Km를 달릴 수 있으며 최고시속은 120Km에 이른다고 밝혔다. 가정용 전력으로 3시간만에 충전이 가능하며 크기는 GM대우의 마티즈와 비슷하다. 전형민 지오이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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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5.16 12:10
롤스로이스, 5억원짜리 세단 日판매 개시 영국 롤스로이스자동차는 대형 세단 '팬텀'의 길이를 늘리고 뒷좌석 공간을 넓힌 '팬텀 익스텐디드 휠베이스'를 기존 팬텀보다 724만엔(7천240만원) 비싼 대당 5천92만5천엔(약 5억920만원)에 일본에서 판매한다고 13일 발표했다.롤스로이스는 이 차를 일본을 비롯, 아시아와 중동의 부호들에게 판매한다는 계획이다.주문생산할 이차는 기존 팬텀보다 25㎝ 긴 전장 608㎝로 널찍한 뒷좌석에는 와인 쿨러와 냉장고 등을 옵션으로 장착할 수 있다.배기량 6천750㏄로 V형 12기통 엔진이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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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5.16 11:43
"같은 지갑이라 할지라도 손으로 만든 수제 지갑이 더 비싼거 아닌가요?" 국내 유일의 수제 스포츠카 전문업체 '프로토 자동차'의 김한철(43)사장은 손사레를 치며 말했다. "비슷한 성능을 가진 외국 스포츠카가 3억~5억원 정도 합니다. 적어도 스피라의 성능은 외국 어떤 스포츠카와 비교해도 손색 없습니다." 김한철 사장에 따르면 2인승 스포츠카인 스피라는 배기량 4600cc급에 최고속도 시속 305km,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4.4초에 도달하는 가속 성능을 뽐낸다. "어디 그뿐입니까. '스피라'는 직접 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