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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05 15:16
[M 투데이 이상원기자] 현대자동차가 올해 중고차 판매 목표를 1만5천대로 잡았다.소비자에게 파는 인증 중고차와 기업 간 거래 판매분과 소비자로부터 사들였다가 인증 기준을 충족하지 못해 경매로 처리한 물량을 모두 더한 숫자다.신차만 연간 76만대를 판매하는 현대차로선 턱없이 적은 수치다. 경남 양산과 경기 용인에 연간 2만대 이상 공급할 수 있는 상품화센터도 갖추고 있다.현대차가 이런 시설과 조직을 갖추고 있는데도 판매 목표를 턱없이 낮게 설정한 이유는 중소벤처기업부의 사업조정 권고 때문이다.중고차업계가 대기업의 업권 침해를 이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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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04 16:50
[M투데이 이세민 기자] 현대자동차가 2024년 2월 국내 4만 7,653대, 해외 26만 7,256대 등 전 세계 시장에서 전년 동월 대비 4.1% 감소한 총 31만 4,909대를 판매했다.먼저 국내 시장에서는 전년 동월 대비 26.7% 감소한 4만 7,653대를 판매했다.세단 모델은 그랜저 3,963대, 쏘나타 1,423대, 아반떼 2,292대 등 총 7,776대를 팔았으며, RV는 팰리세이드 2,365대, 싼타페 7,413대, 투싼 3,070대, 코나 1,455대, 캐스퍼 3,118대 등 총 1만 8,299대 판매됐다.포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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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04 16:32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봄 맞이 3월 파격적인 신차 판매조건 및 이벤트를 실시한다.먼저 현대차는 'EV 충전인프라 연계 구매혜택' 이벤트를 진행한다. 전기차 충전기가 설치된 신축 아파트에 거주하는 고객들이 대상이다. 해당 고객들이 아이오닉 5(아이오닉 5 N 제외), 아이오닉 6, 코나EV를 구매할 경우 30만원 할인이 제공된다.현대차, 제네시스 전기차 매각 시 50만원 할인, 그 외 차종 매각 시 30만원 할인이 주어지는 '트레이드-인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현대차와 제네시스 인증중고차에 보유 차량을 매각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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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04 14:02
[M투데이 임헌섭 기자] 현대자동차가 판매 중인 아반떼와 쏘나타, 싼타페 등의 하이브리드 모델이 여전히 뜨거운 인기를 자랑하고 있다.최근 공개된 현대차의 3월 납기표에 따르면, 대부분의 하이브리드 모델의 경우 가솔린과 디젤, LPi 모델보다 더 오랜 기간을 기다려야 인도받을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먼저 세단을 살펴보면, 대표 준중형 세단인 아반떼는 가솔린 및 LPi 모델의 출고대기 기간이 4개월인 반면, 하이브리드 모델은 12개월 이상이 소요된다.중형 세단 쏘나타 역시 2.0 가솔린 및 LPi 모델은 3개월, 1.6 터보 가솔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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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04 08:10
[M투데이 이세민 기자] 현대자동차가 지난 2월 미국에서의 판매량이 2월 기준 역대 최고 기록을 달성했다고 밝혔다.1일(현지시간) 현대차 미국법인에 따르면 지난달 미국 판매 대수는 전년 대비 6% 증가한 6만341대로, 2월 기준으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특히 친환경차 판매량이 7% 증가하는 등 혁혁한 공을 세운 가운데, 투싼 플러그인하이브리드(PHEV)가 280%, 투싼 하이브리드(HEV)가 29%, 코나 일렉트릭(EV)이 15% 각각 증가했다. 현대차의 2월 소매판매는 5만 5,341대로, 전년 대비 5% 증가하며 이 역시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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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03 14:12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현대자동차 아이오닉 6가 미국 시장에서 판매 중인 2024년형 신차 가운데 연료소비효율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최근 미국 에너지부·환경보호청(EPA)이 공동 운영하는 연료절약 정보 사이트 ‘퓨얼이코노미(Fueleconomy.gov)’에 따르면, 아이오닉 6 롱레인지 후륜모델(18인치 휠, 복합연비 140MPGe)이 ‘최고 연료소비효율 차’에 올랐다.아이오닉 6는 2023년형 모델로 인증한 지난해(140MPGe)에 이어 올해도 1위를 차지해 2년 연속 EPA로부터 최고 수준의 효율을 지닌 전기차로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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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8 10:38
[M투데이 임헌섭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은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IIHS)가 지난 26일(현지시각) 발표한 충돌평가에서 6개 차종이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TSP+)’ 등급에, 10개 차종이 ‘톱 세이프티 픽(TSP)’ 등급에 선정됐다고 밝혔다.현대차그룹에서 TSP 이상 등급을 받은 차종은 현대자동차와 제네시스 각각 7개, 기아 2개 등 총 16개로 글로벌 자동차 그룹 중 가장 많다.TSP+ 등급에는 아이오닉 6, 코나 등 현대차 2개 차종과 G80 전동화 모델, GV80, GV60 등 제네시스 3개 차종, 기아 텔루라이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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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7 09:25
[M 투데이 이상원기자] 미국에서 판매되고 있는 배터리 전기차에 대한 EPA(미국환경보호청)의 에너지 소비 효율(복합, 도시 및 고속도로)을 분석한 결과 현대자동차의 아이오닉6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현재 미국시장에는 다양한 배터리 크기, 주행 범위, 파워트레인 및 휠이 적용된 300개 이상 전기차종이 판매중이다.전기차 전문매체 인사이드 EV는 EPA와 자동차 제조업체가 발표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200개 전기차종의 에너지 효율성을 분석, 발표했다.분석 데이터에 따르면 200대의 전기차 평균 에너지 소비량은 2.6mi/kWh(381W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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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6 07:42
[M 투데이 이세민기자] 전기차 수요가 급냉한데다 정부 보조금까지 대폭 줄어들자 자동차업체들이 가격 인하와 파격적인 할인을 시작했다.전기차 구매 보조금 100% 지급 기준인 전기차 가격 5,500만 원은 전년 대비 200만 원 낮아지자 일부 업체들은 기존에 판매하던 차량 가격을 200만 원씩 낮췄다.게다가 환경부의 전기차 구매 보조금이 대당 기본 30만 원에서 최대 수백만 원까지 줄어들자 파격 할인도 시작했다.국내 최대업체인 현대자동차는 지난 21일부터 아이오닉5와 아이오닉 6의 차량 가격을 120만원 낮추고 전기차 충전 크레딧(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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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3 10:44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현대자동차그룹 정의선 회장이 중남미 최대 경제국인 브라질을 방문해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 시우바(Luiz Inácio Lula da Silva) 브라질 대통령과 면담했다.브라질에는 현대차그룹의 유일한 중남미 생산거점이며 중남미 시장 공략의 첨병인 현대차 브라질 법인과 중남미 권역본부가 위치해 있다.지난 22일(현지시간) 브라질 브라질리아 대통령 집무실에서 진행된 룰라 대통령과 정의선 회장의 면담에는 제랄도 알크민(Geraldo Alckmin) 브라질 부통령 겸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현대차 호세 무뇨스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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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3 08:44
[M투데이 이정근기자] 현대자동차는 지난 21일부터 전기차 구매 고객의 가격 부담을 덜고 국내 전기차 보급 확대를 위해 차량 구매 혜택을 강화했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아이오닉 5와 아이오닉 6 차량은현대자동차 구매 혜택 최대 700만원(차량 가격 할인 120만원, 전기차 충전 크레딧 80만원, 월별 재고할인 최대 500만원), 정부 보조금 650만원, 가격 할인 비례 추가 보조금 40만원의 구매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디 올 뉴 코나 일렉트릭 차량은 현대자동차 구매 혜택 최대 380만원(전기차 충전 크레딧 80만원, 월별 재고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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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2 15:02
[M 투데이 이상원기자] 현대자동차가 오는 3월부터 전기차도 중고차 판매를 시작한다.현대차는 전기차 판매 활성화를 위해 내달부터 코나 EV, 아이오닉 5, 6, 제네시스 GV60 등 전동화모델의 중고차 판매를 개시한다.하지만 당장 내달부터 판매할 수 있는 전기차 모델은 코나 EV 한 대 뿐이다. 전기차는 정부 보조금 지급 대상 차량의 경우, 구입 후 2년 이내에 판매를 하려면 지자체로부터 승인 절차를 거쳐야 한다.2021년 2월 공개, 3월부터 판매를 시작한 아이오닉5는 4월부터, 2021년 10월 출시된 제네시스 GV60은 11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