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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9.06 08:12
GM대우자동차의 시보레 크루즈(국내 출시명 라세티 프리미어) 해치백 모델이 쇼카 형태로 오는 30일부터 10월17일까지 프랑스 파리 포르트 베르사이유 박람회장에서 열리는 2010 파리모터쇼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된다. 시보레 크루즈 해치백은 올해 파리모터쇼를 통해 세계 최초로 선보이는 시보레 브랜드의 네 가지 새 모델 중 하나이다. 전 세계 컴팩트카 판매의 25% 이상을 차지하는 유럽 컴팩트카 시장에서 해치백 모델의 판매비중은 약 65% 정도로 인기가 높다. 2008년 11월, 국내 출시를 시작으로 지난해 봄부터 해외시장에서 판매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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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9.06 07:32
국산 준중형차들이 세단형시장에서 5도어 해치백 시장에서 또 한번 격전을 벌일 전망이다. 국내 5도어 해치백 시장은 세단형을 선호하는 국내 소비자들의 성향 때문에 번번이 실패했지만 지난 2007년 현대차의 i30가 투입되면서 새로운 시장으로 떠오르고 있다. i30는 첫해에 약 9천대가 판매된 이후 연간 3만대 가량씩 판매되는 등 국내 해치백의 새로운 역사를 써내려 가고 있다. i30는 2011년 9월 경 엔진과 트랜스미션 등 파워트레인과 디자인이 완전히 바뀐 풀체인지 모델이 새로 출시될 예정이다. 현대차는 준중형급 해치백 전략을 세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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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0.16 12:20
첨단 부품센터 확보가 자동차분야의 경쟁력을 좌우한다. 르노삼성자동차가 신차 품질확보와 함께 완성차 및 부품물류 경쟁력 강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 르노삼성차는 차량 구매자에게 생산된 차량을 가능한 빨리 인도하고, 필요로 하는 부품을 적기에 공급, 자동차 수요자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하는 것이 신뢰성 확보의 주요 관건이라고 보고 최근 부품센터 등 물류망 확보에 전 사력을 집중하고 있다. 지난 2000년 회사 출범 이래 꾸준히 늘어나고 있는 내수판매 및 수출물량과 이에 따른 AS부품 공급 규모도 늘어나면서 르노삼성차의 물류망도 빠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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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7.15 14:43
현대자동차가 기존 메가트럭에 대형캡을 적용하고, 엔진 성능, 내구성, 적재능력 등 제품력을 한층 보강한 메가트럭 와이드캡 모델을 15일부터 시판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메가트럭 와이드캡 모델은 기존 중형트럭에 적용된 중형캡 대신 대형캡을 적용, 실내편의성을 높였고, 우수한 후방시계성을 확보하는 한편, 전동접이식 조수석 미러를 적용, 운전 편의성을 강화했다. 특히, 대형캡 적용으로 지금까지 단점으로 지적됐던 중장거리 운행성이 대폭 보강됐다. 또, 적재함 길이도 동급 최장인 7천600mm와 8천300mm로 적재량 및 운송효율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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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5.15 17:44
한국에서는 해치백모델이 안팔린다는 통념을 한방에 날려버린 현대자동차의 i30가 이번에는 역시 난공불락의 시장으로 꼽히는 왜건시장에 도전한다. 현대자동차는 오는 9월 경, 지난 2월 미국 시카고모터쇼를 통해 처음으로 공개됐던 i30 왜건형모델인 i30CW를 국내시장에 투입할 예정이다. i30CW(Crossover-Wagon)는 i30 해치백을 기반으로 개발된 왜건형 모델로 왜건 스타일과 미니밴의 기능성을 접목시킨 모델이다. i30CW는 길이 4,475mm, 넓이 1,775mm, 높이 1,520mm로 i30 해치백모델보다 길이가 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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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0.10 18:00
트럭 전문 생산업체인 타타대우상용차는 10일부터 오는 14일까지 5일간 전북 군산시 새만금산업전시관(LOGEX CENTER)에서 개최되는 2007 전북세계물류박람회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2007 전북세계물류박람회에 참가하는 타타대우상용차는 360입방미터 규모의 전시공간을 마련, 화물 수송용 카고트럭인 4.5톤 중형카고, 9.5톤 저상카고, 그리고 25톤 장축카고 등 3대를 전시한다. 극초장축 플러스 4.5톤 중형카고는 지난 7월 선보인 트럭으로 국내최대의 적재함을 적용했으며, 엔진은 이미 유럽에서 검증받은 이베코 엔진으로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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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3.24 10:56
그동안 현대자동차가 독점해 왔던 중형트럭시장에 타타대우상용차가 올해부터 신규 진출하면서 양사가 연비수준을 놓고 신경전을 벌이고 있다. 문제의 발단은 타타대우상용차가 지난 1월 중형트럭 노부스 출시 당시 언론사용 보도자료에서 자사 트럭의 연비가 경쟁사에 비해 훨씬 높다고 표현하면서 촉발됐다. 타타대우상용차는 자사의 노부스트럭에 장착된 이베코사의 NEF 파워엔진이 동급최강인 240마력의 강력한 파워에 연비도 리터당 5.12리터로 경쟁사 트럭보다 우수하다고 발표했다. 이에대해 현대차측은 타타대우차가 공식적인 테스트를 실시 해 보지도 않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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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7.12 10:17
일본 타이어업체인 브리지스톤이 개발한 직경 4m에 무게가 5t에 달하는 세계 최대의 타이어가 최근 불티나게 팔리고 있다.탄광이나 광산 등에서 운행되는 대형덤프트럭에 사용되는 이 타이어는 직경 4m에 무게가 5t에 달하는 초대형 타이어로 가격은 3천500만원에서 4천만원 정도이다.브리지스톤은 최근 이 초대형타이어의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라인을 풀가동중이다.이 초대형 타이어는 적재능력이 큰 380t급 이상 덤프트럭에 주로 장착되며 호주와 브라질의 철광석, 미국과 중국의 석탄등의 채취지에 덤프트럭 수요가 급증하면서 주문이 쇄도하고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