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1.07.03 11:15
메르세데스 벤츠의 준중형차 C클래스가 새로운 변신을 시도했다. 신형 C클래스는 지난 2007년 출시된 4세대모델의 페이스리프트(부분변경)모델로, 외관과 실내, 그리고 성능 및 편의성을 종전에 비해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페이스리프트모델은 파워트레인이나 차량의 기본 틀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부분적으로 약간의 변화로 상당히 달라진 모습을 유도해 내는 게 묘미다. 이번에 등장한 메르세데스 벤츠의 신형 C클래스는 바로 이러한 페이스리프트의 특성을 한껏 살려낸 대표적인 모델이다. 즉, 시선이 가장 많이 머무는 핵심부분의 적절한 터치를 통해,
-
2011.07.03 10:11
메르세데스 벤츠의 준중형차 C클래스가 새로운 변신을 시도했다. 신형 C클래스는 지난 2007년 출시된 4세대모델의 페이스리프트(부분변경)모델로, 외관과 실내, 그리고 성능 및 편의성을 종전에 비해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페이스리프트모델은 파워트레인이나 차량의 기본 틀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부분적으로 약간의 변화로 상당히 달라진 모습을 유도해 내는 게 묘미다. 이번에 등장한 메르세데스 벤츠의 신형 C클래스는 바로 이러한 페이스리프트의 특성을 한껏 살려낸 대표적인 모델이다. 즉, 시선이 가장 많이 머무는 핵심부분의 적절한 터치를 통해,
-
2011.07.02 08:08
현대.기아자동차가 미국시장에서 일본 토요타자동차를 턱밑까지 추격하고 있다. 미국 통계전문회사인 오토데이터 등에 따르면 현대.기아자동차는 지난 6월 미국시장에서 총 10만4천253대를 판매, 11만937대에 그친 토요타자동차를 불과 6천684대 차이로 따라 붙었다. 현대.기아자동차의 이같은 판매량은 전년 동기의 8만3천111대보다는 25.4%가 증가했지만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던 지난 5월의 10만7천426대보다는 3천173대가 적은 것이다. 이에따라 현대.기아차의 미국시장 점유율은 지난 5월의 10.1%에서 지난달에는 9.9%로 0.
-
2011.07.01 10:54
이달부터 한.EU FTA가 발효됨에 따라 유럽 자동차업체들이 일제히 국내 시판가격을 인하했다. 아우디코리아는 한.EU FTA가 7월부터 발효됨에 따라 국내에 판매 중인 전 모델에 대한 가격을 조정한다고 밝혔다. 아우디코리아는 프리미엄 해치백 A3부터 세단, SUV, 고성능 스포츠카 R8까지 모든 차종의 가격을 모델에 따라 50만원에서 최고 370만원까지 하향 조정했다. 이에 따라, SUV Q5 2.0 TDI의 가격은 6천110만원으로 50만원이 낮아지고, 동급 수입차 중 가장 많은 판매를 기록하고 있는 A4 2.0 TFSI 콰트로는
-
2011.06.29 08:33
메르세데스 벤츠가 현재 개발중인 차세대 B클래스가 처음으로 공개됐다. 인도 자동차매체인 'INDIAN AUTOS BLOG'는 최근 인도에서 테스트중인 차세대 B클래스를 촬영, 공개했다.차세대 B클래스는 독일 언론이 얼마전 공개했었으나 뒷 부분만 공개된 것으로, 전체 스타일이 공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차세대 B클래스는 역대 모델로서는 처음으로 인도시장에 투입될 예정이며, 이 때문에 메르세데스 벤츠는 인도 현지에서 테스트를 실시중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4d4e81d3f9219886bcadb3dc9b503f82@h*2011/
-
2011.06.28 14:55
메르세데스 벤츠에 이어 BMW코리아도 한-EU FTA 발효 이전에 전 차종의 판매가격을 인하했다. BMW코리아는 이달 프로모션을 통해 한-EU FTA 발효로 인한 가격인하분을 먼저 인하했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BMW가 국내에 들여와 판매하고 있는 전 차종은 기존에 비해 평균 1.37%가 인하됐다. 조정된 가격은 320d가 종전의 4천890만원에서 4천820만원으로 70만원이, 520d가 6천240만원에서 6천150만원으로 90만원이, 528i가 6천890만원에서 6천790만원으로 100만원이, 730Ld가 1억3천500만원에서 1억
-
2011.06.28 14:25
독일 폭스바겐이 연비가 20km를 웃도는 골프 1.6 TDI 블루모션, CC 2.0 TDI 블루모션, 제타 2.0 TDI 등 인기모델을 잇따라 투입하며 올 상반기 가장 높은 신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폭스바겐코리아는 올 상반기 수입차 실적 분석 결과, 지난 5월까지 총 5천373대를 판매, 전년도 상반기 판매량인 4천760대를 훌쩍 뛰어 넘었으며, 올 상반기 예상 판매량도 전년대비 30% 이상 성장한 6천600대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BMW코리아의 1만53대(5월기준)와 메르세데스 벤츠의 7천479대에 이은 구
-
2011.06.28 11:29
현대자동차가 오는 2015년 상용부문에서도 글로벌 TOP5 진입을 목표로 설정했다. 현대차는 올해 글로벌 상용차 판매량 8만2천대대에서 오는 2015년에는 연간 30만대 생산, 판매체제를 구축, 지난해 글로벌 순위 17위에서 2015년에는 5위로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이를위해 현대차는 향후 새롭게 선보일 유럽 전략형 소형 상용차의 생산협력 계약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유럽 상용차 시장 공략에 나섰다. 현대차는 28일 터키 이스탄불에서 현대차 최한영 부회장과 터키 카르산(Karsan)社의 잔 나훔(Jan Nahum) 부회장 등 양사 관
-
2011.06.27 10:46
메르세데스 벤츠코리아가 양천구 신정동에 목동 전시장(KCC 오토)을 새롭게 오픈한다. 이번에 새롭게 오픈하는 메르세데스-벤츠 목동 전시장은 임시전시장으로 1개 층, 총 면적 331m제곱미터 규모로, 최대 5대의 차량 전시가 가능하다. 또, 고객 상담실, 고객 라운지, 차량 전시 공간 등으로 구성돼 있다. 메르세데스 벤츠코리아는 이번 목동 전시장 오픈과 함께 전국에 총 21개의 공식 전시장 및 23개 공식 서비스 센터를 갖추게 됐다. 벤츠코리아는 조만간 지난해 말 목동딜러와 함께 선정된 동대문전시장도 공식 오픈할 예정이다. 문의: 메
-
2011.06.26 10:24
현대자동차의 최고급차 에쿠스가 미국 대형 프리미엄카시장에 진입한 지 6개월이 지났다. 에쿠스는 당초 현대차의 브랜드 이미지로는 미국 프리미엄카시장에 진입하는게 시기상조라는 지적이 많았지만 글로벌 TOP5 진입을 위해서는 불가피한 과정이라고 판단, 결국 강행을 하게 됐다. 그 결과, 에쿠스는 외형적으로는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두고 있다. 최근 미국 시장조사업체인 제이디파워(J.D.Power)社가 발표한 '2011년 신차품질조사(IQS, Initial Quality Study)'에서 현대차 역대 최고 점수인 61점을 기록하며 '대
-
2011.06.24 19:09
현대자동차의 품질 수준이 2년째 뒷걸음질을 치고 있다. 세계적인 자동차 조사 및 컨셀팅업체인 미국 JD파워사의 2011초기 품질조사(IQS) 결과, 현대자동차는 총 108건으로 전체 브랜드 중 11위에 그쳤다. 현대차는 지난 2009년 95건으로 4위에 오르면 초기 품질수준이 세계 정상급에 올랐었으나 2010년에는 102건으로 7위로 떨어진데 이어 올해는 108건으로 11위로 4계단이나 뒤로 밀렸다. 현대차의 이같은 성적은 올해 산업평균치인 107건보다 한 건이 많은 것이다. 반면, 기아자동차는 113건으로 전체 브랜드 중 19위를
-
2011.06.23 12:36
메르세데스 벤츠코리아가 스포츠 세단의 새로운 세그먼트를 개척한 4도어 쿠페 CLS-Class의 2세대 모델 뉴 CLS 63 AMG를 국내 출시한다. 7년 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뉴 CLS 63 AMG는 세련된 디자인과 AMG의 폭발적인 성능, 획기적인 연료 효율성이 특징이다. 특히, 뉴 CLS 63 AMG는 신형 5.5리터 V8 바이 터보 엔진과 AMG SPEEDSHIFT 7단 멀티클러치가 결합된 강력한 파워트레인의 장착으로, 최고출력 525마력, 최대토크 71.4kg.m의 뛰어난 성능을 발휘한다. 이 차는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
-
2011.06.21 08:08
독일 메르세데스 벤츠가 BMW X1이나 아우디 Q3 등과 경쟁할 소형 크로스오버카 개발에 나설 예정이다. 프랑스 자동차 전문지 'L' Automobile'가 최근 보도한 바에 의하면, 메르세데스 벤츠는 소형차 GLK 클래스보다 차체가 훨씬 작은 크로스오버카 GLC 클래스 개발을 계획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메르세데스 벤츠의 GLC 클래스는 BMW X1, 아우디 Q3, 레인지 로버의 이보크, 폭스바겐의 티구안등과 경쟁하게 되며, 차체길이는 4300mm 정도로, GLK의 4530 mm보다 230mm 가량 짧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
2011.06.20 12:13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125주년 기념 여름 셀렉션을 선보인다. ‘125주년 기념 여름 셀렉션’은 세가지 자동차 - 세계 최초의 자동차 페이턴트 모터바겐, 300 SL, 뉴 CLS클래스를 모티브로, 손쉬운 일상 생활 아이템을 여름 시즌을 맞아 강화, 선보인다. 이번에 선보이는 125주년 기념 아이템으로는 메르세데스 벤츠 자동차 키 모양으로 된USB 키 스틱, 100% 쿨론 소재로 제작, 땀 흡수 및 시원한 촉감이 특징인 쿨론 테일러드 티셔츠, 그 외 휴대용 접이 우산, 폴로셔츠, 실버 플레이트 키링, 마그넷 세트, 야구모자, 쇼퍼
-
2011.06.17 13:41
국내에서 판매되고 있는 수입차의 평균 판매가격이 가장 비싼차는 독일 스포츠카메이커인 포르쉐로 나타났다. 현재 국내에서 판매되고 있는 18개 수입차브랜드의 대당 가격을 분석한 결과, 독일 포르쉐의 경우, 총 31개 차종의 평균 가격이 대당 1억5천186만원으로 전체 브랜드 중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포르쉐의 한국 판매체인 스투트가르트스포츠카(주)는 지난해에 한국시장에서 700여대를 팔아 77억원의 순이익을 내는 등 대당 수익률에서도 가장 높은 실적을 기록했디. 이어 14개 차종을 판매하고 있는 영국의 재규어가 1억5천71만원으로
-
2011.06.17 08:29
메르세데스 벤츠의 소형차 B클래스 차세대 모델이 전격 공개됐다.프랑스의 자동차 전문지 'Le mag de l'auto'는 최근 메르세데스 벤츠가 현재 개발중인 차세대 B클래스를 전격 공개했다. 뒷모습과 측면이 공개된 차세대 B클래스는 기존과 같이, 루프가 높은 MPV형으로 현행보다 리어램프 등이 다소 세련된 모습으로 바뀌었다. 차세대 B클래스는 오는 9월 개박될 2011프랑크푸르트국제모터쇼에서의 월드 프리미어된 후 연말부터 유럽등지에서 판매가 개시될 예정이다. 벤츠는 프랑크푸르트모터쇼에서 차세대 A클래스도 데뷔시키는 방안을 고려
-
2011.06.16 14:54
독일 고급차브랜드인 BMW그룹이 전기자동차(EV) 차체 등에 사용되는 탄소섬유 공장 건설에 착수한다. 자동차업체가 자체 탄소섬유 공장을 건설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블룸버그통신 등에 따르면 BMW는 이번 탄소섬유 공장 건설에 1억달러 가량을 투자할 예정이며, 유럽에서 유일하게 탄소섬유를 생산하고 있는 SGL카본과 제휴를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탄소섬유는 무게가 현재 주로 사용되고 있는 냉연강판의 절반 정도에 불과, 차체 경량화의 핵심재료로 급부상하고 있으며, BMW를 비롯, 다임러 벤츠와 폭스바겐 등 독일 자동차업체들이 치열한 선점
-
2011.06.16 14:18
메르세데스 벤츠코리아가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AS도우미’를 내놨다. 이번에 선보인 ‘AS도우미’는 안드로이드폰 또는 아이폰에서 모두 다운로드 가능하며 크게 AS도우미, 운전 도우미, 메르세데스 월드 3개 섹션으로 구성돼 있다. 벤츠 고객들은 ‘AS도우미’ 어플리케이션을 사용해 사고 또는 고장 발생 시 24시간 긴급출동 서비스를 편리하고 신속하게 호출 할 수 있으며 경찰서, 응급 의료 119, 지인 전화 걸기 등 위기 상황에서 유용한 기능들도 이용할 수 있다. 특히 ‘AS도우미’에는 사고 리포트와 고장 리포트 기능이 있어 고객들의
-
2011.06.15 14:49
일본차 판매딜러들이 일본차 인기가 시들해지자 상대적으로 인기가 높은 독일차와 최근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미국차로 세력을 넓혀 나가고 있다. 크라이슬러 코리아가 딜러를 모집중인 서울 수도권 지역 가운데 서울 강서와 일산지역 딜러에 렉서스 서초 딜러인 프라임모터스의 관계사인 프리마모터스가 선정됐다. 프리마모터스는 렉서스 프라임의 지원하에 이 회사 부사장으로 있던 정재훈대표가 설립한 회사로, 서울 강서와 일산지역의 크라이슬러 판매를 담당하게 된다. 또, 현재 주인을 찾지 못하고 있는 경기 분당딜러와 코스모스모터스가 맡고 있던 서울 대치딜
-
2011.06.14 15:21
다임러 벤츠 산하 세계 최고급차의 대명사인 '마이바흐'브랜드가 존폐의 기로에 섰다. 마이바흐는 국내 평균 시판가격이 7억원대를 웃도는 세계 최고급 세단으로, 지난 5월까지 무려 6대가 팔리는 등 인기를 끌고 있는 브랜드다. 다임러 벤츠 디트 제체CEO는 지난 9일 독일에서 기자단과 가진 간담회에서 영국 명차브랜드인 애스턴 마틴과 차세대 마이바흐 개발에 관한 협의를 진행중인 사실을 인정하면서, 만약 교섭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을 경우, 마이바흐 브랜드를 폐지하는 방안도 검토될 수 있다고 밝혔다. 마이바흐의 지난해 총 생산대수는 불과
-
2011.06.10 09:34
현대자동차가 글로벌 주요 자동차 제조업체들이 소속돼 있는 유럽자동차공업협회(ACEA : Association des Constructeurs Européens d'Automobiles)의 열 일곱번째 정식 회원사로 가입했다. 1977년 유럽시장에 진출한 이래 34년 만에 명실상부한 유럽 자동차 제조업체로 공식 인정을 받은 것이다. 특히, 현대차는 토요타자동차가 10년 이상 공을 들여 지난 2007년 가입한데 비해 지난해에 이어 단 2년 만에 회원사로 가입함으로써 현대차의 세계적 지위향상을 실감케 했다. 토요타자동차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