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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 벤츠, X1 겨냥 소형 크로스오버카 개발 추진

  • 기사입력 2011.06.21 08:08
  • 기자명 이진영

독일 메르세데스 벤츠가 BMW X1이나 아우디 Q3 등과 경쟁할 소형 크로스오버카 개발에 나설 예정이다.
 
프랑스 자동차 전문지 'L' Automobile'가 최근 보도한 바에 의하면, 메르세데스 벤츠는 소형차 GLK 클래스보다 차체가 훨씬 작은 크로스오버카 GLC 클래스 개발을 계획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메르세데스 벤츠의 GLC 클래스는 BMW X1, 아우디 Q3, 레인지 로버의 이보크, 폭스바겐의 티구안등과 경쟁하게 되며, 차체길이는 4300mm 정도로, GLK의 4530 mm보다 230mm 가량 짧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특히, GLC는 메르세데스 벤츠의 차세대 A클래스와 B클래스의 플랫폼을 베이스로 개발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 차는 젊은 고객을 타겟으로 오는 2013년경 출시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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