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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8.02 09:08
기아자동차가 수백만원짜리 가전제품들을 경품으로 내걸고 차량 구매자들을 유혹한다. 기아자동차는 8월 중 그랜드카니발과 스포티지를 구입할 경우, 총 1천명에게 LG전자 PDP TV와 홈씨어터, 카메라폰, MP3플레이어, 고급손목시계 등을 선물로 준다. 기아차는 또, 기아자동차를 구입하는 사람이 스카이라이프에 가입할 경우, 스카이라이프 상품 4개월 무료 신청권과 설치비 무료 혜택을 준다. 이와함께 이달 중 그랜드카니발을 구입할 경우, 1년간 주말에 상해를 입었을 때 최고 3천만원까지 보상을 받을 수 있는 상해보험을 무료로 가입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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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8.01 12:02
지난 6월에 이어 7월에도 자동차내수판매가 또 10만대를 돌파하는 등 상승세가 계속되고 있다. 현대, 기아, 르노삼성, 쌍용차, GM대우차, 대우버스, 타타대우상용차 등 자동차7사의 지난 7월 내수시장 판매량은 총 10만1천869대로 전월의 10만1천273대보다 0.6%가 증가하면서 올들어 두 번째로 10만대 선을 넘어섰다. 메이커별로는 현대자동차가 지난달의 5만1천38대보다 2.7%가 늘어난 5만2천402대가 판매되면서 점유율 51.4%를 기록했고 기아자동차는 전월의 2만3천531대보다 1.3%가 늘어난 2만3천845대가 판매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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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8.01 09:32
국내 최초의 본격 자동차 포털채널인 오토데일리가 자동차 동호회원들을 대상으로 한 대규모 시승행사를 개최했다. 지난 7월30일 경기도 일산 통일 동산일대에서 개최한 기아 그랜드카니발, 쌍용 카이런 신차 시승행사에는 무쏘동호호인 무쏘아이와 싼타페 동호회인 싼타사랑, 스타렉스 동호회인 스타렉시, SM5동호회인 SM5클럽, 카니발 동호호인 카니발 매니아그룹과 클럽카니발 그리고 클릭 동호회인 클릭클럽 동호회원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날 시승행사에는 기아자동차와 쌍용자동차 직원들이 첨석, 자사 차량에 대한 상세한 설명회도 가졌다.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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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7.30 10:36
현대자동차그룹이 올 상반기에 프랑스 PSA그룹(푸조.씨트로엥그룹)을 제치고 8위에서 7위로 부상했다고 일본경제신문이 주요기사로 보도했다. 이 신문은 30일 서울발 기사에서 한국의 현대자동차그룹이 세계시장에서의 판매대수를 급속히 늘리고 있다며 현대자동차와 산하 기아자동차의 2005년 상반기(1―6월)의 세계판매대수가 176만8천대로 전년동기 대비 18.4%가 증가하면서 프랑스 푸조.씨트로엥그룹(PSA)을 제치고 세계 7위로 부상했다고 전했다. 일본경제신문은 현대차그룹이 비교적 싼 가격에다 품질도 크게 향상돼 일본 메이커들을 위협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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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7.29 20:37
기아자동차의 올 상반기 경영실적이 크게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아자동차는 지난 상반기동안 내수 12만6천872대, 수출 45만3천125대등 총 57만9천 997대를 판매, 전년도 같은기간의 48만158대에 비해 20.8%가 증가했다. 또, 매출액도 8조1천862억원으로 전년동기의 7조2천729억원보다 12.6%가 증가했다. 그러나 영업이익은 409억원으로 지난해의 2천814억원에 비해 무려 85.5%가 줄었고 경상이익도 4천295억원으로 5천229억원보다 17.9%가 줄어들었다. 이에 따라 당기순이익 규모도 3천413억원으로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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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7.28 13:06
기아자동차가 전 공장을 환경친화형 공장으로 바꾼다. 기아자동차는 28일 국내 최초로 국제적 환경 검증 기관인 영국표준협회(BSI)가 실시하는 ‘온실가스 배출량 검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기아차는 올 초 교토의정서(기후변화협약 이행서) 발효 직후부터 국제적 기준에 부합하고 자동차업종의 특성을 고려한 자체적인 온실가스 배출량 산출 시스템 개발에 착수, 최근 이를 완료했다고 설명했다. 또, 개발한 시스템의 국제공인을 위해 지난달 화성공장의 온실가스 배출량을 산출, 영국표준협회로부터 ‘온실가스 배출량 산출 시스템’과 화성공장의 온실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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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7.27 12:52
기아자동차가 휴가철을 맞아 강원도 망상 오토캠프촌에서 ‘RV 해변 모터쇼’를 개최한다. 27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열리는 이번 ‘RV 해변 모터쇼’에는 지난 14일 새롭게 선보인 11인승 미니밴 그랜드 카니발을 비롯, 쏘렌토, 스포티지 등 기아의 대표 레저용 차량 총 7대를 전시해 휴가를 즐기러 온 피서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기아차는 이번 해변 모터쇼의 부대행사로 해변 영화제, 락 페스티발 등 다양한 가족 이벤트를 마련, 피서객들에게 일석이조의 혜택을 제공했다. 또 그랜드 카니발 시승행사를 마련해 피서객들에게 직접 신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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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7.26 19:07
올 상반기동안 제작결함으로 리콜을 실시한 차량은 국산차와 수입차를 합쳐 78건에 총 71만474대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 한해 동안의 59건 136만9천925대와 비교할 때 소폭 늘어난 것이다. 메이커별 리콜차량은 현대자동차가 차체자세제어장치 좌우 흔들림센서 오류로 투싼 1천430대에 대해 리콜을 실시했고 마이티트럭 4천319대와 카운티 1천196대가 엔진가속 불량으로 리콜을 실시했다. 또, TCI 엔진이 탑재된 포터Ⅱ 1만186대와 스타렉스 6천264대, 리베로 259대가 제동력저하 우려로, 포터Ⅱ 6만243대가 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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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7.26 18:03
국내 자동차업체 중 올해 차량결함으로 자체적으로 무상 수리를 가장 많이 실시한 업체는 기아자동차로 나타났다. 자체 무상 수리는 자동차 안전과는 관련이 없는 결함으로 자동차메이커가 건설교통부에 수리내용을 신고한 다음 해당차량 보유자들에게 통보, 수리를 받도록 하는 것이다. 건설교통부 발표에 따르면 올 들어 지난 상반기동안 차량결함이 발견돼 자체적인 무상 수리를 실시한 차량은 총 15개 차종에 86만8천63대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기아자동차는 카니발과 스포티지 등 4개 차종 72만6천290대에 대해 무상 수리를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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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7.25 19:14
기아자동차의 프라이드 디젤차량이 진동 소음 결함으로 무상점검을 실시한다. 건설교통부는 차량의 진동흡수를 위해 장착한 매스댐퍼(스틸)와 루프레일(스틸)과의 미세간극으로 차량진동시 마찰소음이 발생, 22일부터 무상점검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대상차량은 5월 16일부터 5월31일 사이에 생산된 프라이드 디젤 1천104대로 이들 차량 소유자는 기아차 직영정비공장이나 협력공장에서 무상으로 수리를 받을 수 있다. @4d4e81d3f9219886bcadb3dc9b503f82@h*2005/07/25/42e4bbb1aae75.jpg|14533|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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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7.25 10:43
기아자동차의 미니밴 카니발(수출명 세도나)이 조절판 케이블 결함으로 대규모 리콜을 실시한다. CNN등 외신에 따르면 기아자동차 미국법인은 2003년형 세도나 11만8천447대에 조절판 케이블 결함이 발생, 오는 9월부터 리콜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와관련, 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은 세도나가 조절판 케이블 손상문제로 주행중 속도조절에 문제가 생길 수 있으며 특히, 겨울철에 케이블이 얼 경우에는 심각한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4d4e81d3f9219886bcadb3dc9b503f82@h*2005/07/25/42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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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7.21 12:13
본격적인 휴가시즌이 다가오면서 휴가비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자동차업체들은 대부분 올 여름 휴가기간을 이달 30일부터 8월 첫째주까지 8일간으로 잡고 있다.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는 올 여름휴가 기간을 8월1일부터 5일까지로 정했다. 이에따라 실제 연휴기간은 토요일과 일요일을 포함, 총 8일간이다. 양사는 올 여름휴가비를 예년과 같은 수준인 각 30만원씩을 지급할 예정이다. 르노삼성자동차도 공식휴가 일정을 1일부터 5일까지(휴일포함 8일)로 정해놓고 있으며 휴가비는 50만원씩을 지급한다. GM대우자동차는 이보다 1주일이 늦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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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7.21 11:33
기아자동차의 소형차 모닝이 세계적 베스트셀러카 토요타 야리스보다 경제성이 뛰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기아차는 유럽형 소형차 모닝이 자동차의 본고장 독일에서 ‘가장 경제적인 자동차’로 인정받았다고 21일 밝혔다. 기아차는 독일 운전자클럽(ADAC)이 매년 실시하는 자동차 경제성 평가에서 5천400여개의 4인승이상 차량부문에서 모닝(수출명:피칸토)이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ADAC는 4년 동안 차량을 보유하고 연간 1만5천km를 주행할 경우 구입비, 유류비, 수리비, 세금, 보험료 등 차량 유지비를 km당 유지비용으로 산출해 자동차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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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7.21 09:56
“겨울연가의 욘사마님이 쏘나타를 탑니다” 일본 유력일간지 아사히신문은 21일 한국의 현대자동차가 인기배우 배용준씨를 오는 9월부터 일본에서 시판하는 주력세단 쏘나타의 광고모델로 기용한다고 보도했다. 아사히는 현대자동차가 지난 2001년 일본진출 이래 판매대수가 예상대로 늘어나지 않아 고전을 하고 있으며 이번 욘사마 효과로 일본에서 기사회생을 노리고 있다고 전했다. 쏘나타 광고는 오는 8월말부터 일본의 안방극장에 방영될 예정이며 광고내용은 겨울연가의 장면을 연상시키는 듯한 배경으로 배용준씨가 쏘나타를 타고 생각에 빠지는 내용으로 꾸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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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7.20 18:03
기아자동차가 지난 14일 선보인 그랜드카니발은 카니발시리즈 가운데 제3세대에 해당되는 차종이다. 즉, 카니발시리즈 중 3번째 차종이라는 뜻이다. 첫 번째가 지난 98년 미국 크라이슬러를 구해낸 세계적인 미니밴 캐러밴을 벤치마킹해 등장한 카니발이고 두 번째는 2001년 선보인 카니발Ⅱ다. 기아차측은 그랜드카니발이 기존 카니발과는 전혀 다른 신차라고 주장하고 있다. 아마도 이번에 나온 그랜드카니발이 기존 카니발보다 훨씬 업그레이드된 차라는 점을 강조하기 위해서일 것으로 추측 되지만 지금까지 83만여대가 팔리면서 위기의 기아차를 구해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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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7.20 17:12
기아자동차가 지난 14일 선보인 그랜드카니발은 카니발시리즈 가운데 제3세대에 해당되는 차종이다. 즉, 카니발시리즈 중 3번째 차종이라는 뜻이다. 첫 번째가 지난 98년 미국 크라이슬러를 구해낸 세계적인 미니밴 캐러밴을 벤치마킹해 등장한 카니발이고 두 번째는 2001년 선보인 카니발Ⅱ다. 기아차측은 그랜드카니발이 기존 카니발과는 전혀 다른 신차라고 주장하고 있다. 아마도 이번에 나온 그랜드카니발이 기존 카니발보다 훨씬 업그레이드된 차라는 점을 강조하기 위해서일 것으로 추측 되지만 지금까지 83만여대가 팔리면서 위기의 기아차를 구해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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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7.20 15:02
기아자동차가 11인승 미니밴 그랜드 카니발의 1호차 출고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갔다. 기아차는 20일 경기도 소하리공장 출하장에서 1호차 주인공인 김연곤씨(에게 1백만원 상당의 기념품과 자동차 열쇠를 증정하는 1호차 출고 기념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그랜드 카니발은 14일 출시이후 19일까지 900여대가 계약됐다. 기아차는 그랜드 카니발의 신차발표회 직후, 주요 공항과 호텔에서 일반고객을 대상으로 전시이벤트를 실시하고 있으며, 전국 700여개 점소에서 신차 전시와 함께 시승 행사를 마련, 고객들이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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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7.18 17:47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의 소형 SUV 형제가 나란히 주차브레이크 결함으로 리콜을 실시한다. 한국소비자보호원은 현대․기아자동차가 제작 판매하고 있는 투싼 및 스포티지 차량에서 주차 브레이크 작동 부분의 기어가공 불량으로 기어마모가 발생, 작동 시 걸림 불량으로 주차 브레이크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을 우려가 있어 이들 업체들이 리콜을 통보해 왔다고 밝혔다. 이번 리콜대상 차량은 올 3월 29일부터 5월 20일 사이에 생산된 투싼 5천379대와 3월 29일부터 5월 18일 사이에 생산, 판매된 스포티지 8천835대이다. 결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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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7.18 10:54
친목도모를 목적으로 결성된 자동차동호회가 최근에는 품결결함 문제 등에 조직적으로 대응하는 등 새로운 파워집단으로 등장하자 인터넷 자동차메이커들의 동호회 관리에 비상이 걸렸다. 최근 현대자동차의 신형 쏘나타 구입자들의 모임인 ‘쏘나타클럽’은 신형 쏘나타에서 매연이 과다 발생하는 제품결함 문제를 찾아내 결국 현대차로부터 결함시정 조치를 받아냈다. 이에앞서 기아 쏘렌토 구입자들의 모임인 클럽 쏘렌토도 5단자동변속기 문제를 집중 부각시켜 결국 기아차가 수백억원을 들여 결함을 시정토록 유도했다. 또, 르노삼성의 SM7 동호회 역시 SM7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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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7.17 18:26
국산자동차 5사들이 하반기에도 신차로 한판 승부를 벌인다. 또 수입차업체들도 대규모 신차투입으로 치열한 시장쟁탈전에 나선다. 현대자동차는 내달 신형 소형차 베르나 후속모델 'MC'를 선보인다. MC는 기존 1300cc와 1500cc보다 배기량이 커진 1400cc급과 1600cc급 엔진이 탑재되며 스타일과 실내도 준중형처럼 중후해진다. 현대차는 또, 10월 중순경에 싼타페 후속모델 CM을 출시한다, CM에는 기존 2000cc급 엔진보다 커진 2200cc 급 엔진이 탑재된다. 현대차는 또 11월 경에 소형차 클릭과 중형 쏘나타 디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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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7.17 13:42
기아자동차가 지난 14일 거창한(?) 런칭행사를 벌이며 내놓은 그랜드카니발의 첫 반응은 한마디로 별로(!)였다. 계약 첫날인 15일 오후 6시까지 전국 800여개 기아자동차 지점 및 대리점에서 계약된 그랜드카니발은 모두 690대. 지난해 5월 출시됐던 동급 11인승 미니밴 쌍용 로디우스의 첫날 계약대수가 5천926대, 신형그랜저가 1만1천362대, 신형 쏘나타가 7천350대, 쏘렌토가 5천50대, 투싼이 4천166대, 스포티지가 6천727대를 기록했던 것과 비교하면 너무 형편없는 수치다. 기아자동차측은 이번 그랜드카니발의 계약대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