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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2.19 14:18
인피니티가 지난 15일부터 시작해 4주동안 주말마다 전국 인피니티 전시장을 순차적으로 돌며 Q50 VIP 런칭 이벤트인 'Unveiling The new Infiniti Q50'을 진행한다. 이 이벤트는 지난 11일, Q50 출시 이후 하루 만에 계약대수 200대 돌파한 것을 기념해 전국 각지의 고객들이 보내준 성원과 관심에 보답하고자 마련됐다. Q50 출시로 인피니티 전시장 방문객 및 전화 문의가 평균적으로 기존보다 10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벤트는 해당 인피니티 전시장에서 당일 오전 12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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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2.18 12:51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국토교통부가 일본 토요타자동차가 지난 12일 발표한 프리우스 하이브리드카 결함과 관련, 자동차 결함 조사 위탁업무를 맡고 있는 자동차안전연구원에 조사를 지시했다. 자동차안전연구원은 국내에서 판매된 프리우스 하이브리드카를 대상으로 문제가 된 인버터를 정밀 조사, 리콜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인버터는 배터리로부터 전력공급해 주거나 전환해 주는 장치로, 가열될 경우, 쿨링장치를 통해 식혀주게 된다. 연구원측은 이번 프리우스 하이브리드카의 문제가 토요타측의 주장대로 소프트웨어 결함인지, 아니면 하드웨어 변형에 따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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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2.18 09:36
세계 최고 친환경 지역으로 유명한 캘리포니아주에서 토요타 하이브리드 대표모델 프리우스가 2년 연속 ‘베스트셀링카’에 선정됐다. 한국토요타는 18일 캘리포니아 신차딜러연합회(CNCDA)의 발표를 인용, 지난해 지역내에서 프리우스가 6만9728대가 팔려 지난 2012년에 이어 2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미국 전체 자동차 시장에서 픽업트럭의 초강세속에서 유독 캘리포니아 지역에서만 토요타 프리우스가 2년 연속 판매1위를 차지했다. 컨슈머 리포트의 분석에 따르면 미국 자동차 시장에서 픽업 트럭은 전년 대비 12%의 높은 판매성장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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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2.16 09:47
토요타자동차가 미국에서 토요타브랜드와 고급브랜드인 렉서스 브랜드 등 승용차 29만5천대에 대해 안전장치 결함으로 리콜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들 차량은 안정 제어시스템과 안티록브레이크시스템 (ABS) 등의 안전장치가 작동하지 않을 우려가 있는 결함이 제기됐다. 리콜 대상은 2012년, 2013년형 모델로, 대상 차량 중 26만1114대는 미국에서 판매된 차량이다. 토요타 대변인 발표에 따르면, 차종별로는 렉서스 RX350이 5만7천대, 픽업트럭인 타코마가 10만9천대, SUV RAV4가 12만9천대 등으로 이번 리콜의 원인이 된 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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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2.16 09:38
한국토요타자동차가 U.S. 뉴스 & 월드리포트(U.S. News and World Report)가 현지시간 12일 발표한 ‘2014 가격대비 최고가치의 차(Best Cars for the Money awards)’에서 토요타 캠리 등 토요타자동차의 5개 모델이 수상모델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U.S. 뉴스 & 월드리포트의 ‘가격대비 최고가치의 차(Best Cars for the Money awards)’는 매년 품질과 가치를 기준으로 점수를 산정, 21개 세그먼트 별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차를 베스트카로 발표한다. ‘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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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2.14 11:08
토요타자동차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차(PHV)나 전기자동차(EV) 등을 충전할 때, 케이블을 사용하지 않고 주차만으로 충전을 할 수 있는 비접촉 충전 시스템을 개발했다. 토요타가 개발한 충전 시스템은 자기공명(Magnetic-resonance) 방식으로, 지면에 설치한 코일과 차량 내 코일 사이의 자기 공명 현상을 이용해 전력을 전송하는 기술이다. 이 방식은 송수전 코일 간 위치가 어긋나거나 높낮이에 차이에 있는 경우에도 전력 전송 효율의 저하를 최소화할 수 있다. 특히 전자파에 의한 주변기기 등에 대한 영향을 억제하는 동시에 송전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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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2.13 16:06
일본 인피니티가 지난 11일 국내에 선보인 럭셔리 스포츠 세단 ‘더 뉴 인피니티 Q50의 계약 대수가 하루 만에 200대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는 당초 계획한 월 목표 판매량 200대를 훌쩍 뛰어넘는 실적이다. Q50은 지난달 22일 사전계약을 실시하고 이 달 11일에 공식 출시했으며 출시 하루 만에 독일 브랜드 동급 경쟁모델의 월 판매량 수치를 상회하는 계약건수를 기록했다는 점에서 향후 독일 브랜드 위주의 시장 판도를 바꿀 것으로 예상된다. 럭셔리 세단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있는 Q50은 현재 전 세계 자동차 기자들이 참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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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2.13 12:32
[인천 영종도=오토데일리 이상원 기자]BMW코리아가 지난해 국내에서 매출액 1조9천억원과 257억원의 영업이익, 그리고 164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 김효준 BMW그룹코리아사장은 13일 영종도 하얏트호텔에서 가진 신년 기자간담에서 BMW와 미니, 롤스로이스를 포함한 그룹 전체의 지난해 판매량이 3만9397대를 기록했으며 올해는 전년도보다 14% 가량 증가한 4만5천대 판매를 목표로 설정했다고 밝혔다. 김사장은 2012년에는 환차손으로 인해 100억원 가량의 적자를 기록했었으나 지난해에는 1조9천억원의 매출액과 257억원의 영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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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2.12 16:59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일본 토요타자동차가 대표적인 하이브리드카 프리우스에서 결함이 발견, 전 세계에서 리콜을 실시한다.토요타자동차는 12일 일본에서 판매된 하이브리드카 프리우스 99만7 천대에 대해 리콜을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토요타는 이어 미국과 호주 등 전 세계에서 판매된 90만대 가량의 프리우스 차량에 대해서도 리콜을 실시할 방침이라고 밝혔다.이번 리콜은 2009년 3월 이후에 생산, 판매된 현행 모델 전차종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프리우스는 국내에서는 2011년 1952대, 2012년 2290대, 2013년 1250대 등 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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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2.11 15:37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인피니티가 한국시장에서 신형 Q50을 앞세워 재기에 나선다. 인피니티는 11일, 미래형 럭셔리 세단 더 뉴 인피니티 Q50을 국내에 내놨다. 독일 벤츠와 공동 개발한 2.2리터 디젤 모델(Q50 2.2d)과 3.5리터 하이브리드 모델(Q50S 하이브리드) 모델로 구성된 Q50은 지난달 22일부터 사전 계약을 받은 결과 150대 가까이 계약,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Q50 2.2d 모델은 직분사 4기통 터보 디젤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170마력, 최대토크 40.8kg.m의 파워를 발휘한다. 또, Q50S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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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2.11 10:19
[오토데일리 이상원 기자]닛산 인피니티가 신형 Q50을 앞세워 재기에 나선다. 이 차는 기존 G시리즈의 새로운 차종으로 G37과는 다른 차종이다. 인피니티는 11일 서울 강남 학여울 세텍스에서 Q50 신차발표회를 갖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갔다. Q50은 국내에서는 2.2리터 디젤 모델(Q50 2.2d)과 3.5리터 하이브리드 모델(Q50S Hybrid)이, 디젤은 ‘프리미엄’과 ‘익스클루시브’ 두 가지 사양이 시판된다. 가격은 디젤 프리미엄이 4350만원, 익스클루시브가 4890만원, Q50S Hybrid 모델은 6760만원으로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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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2.10 17:09
[오토데일리 이상원 기자]미국 제너럴모터스(GM)에 이어 마지막 남은 토요타자동차 마저 호주에서 철수를 결정했다. 토요타자동차는 10일(현지 시간) 오는 2017년 말까지 호주에서의 엔진 생산을 중단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결정은 호주의 신차 수요 격감에다 호주달러 강세 등으로 인한 향후 사업성의 불투명성 때문이다. 토요타는 향후 구체적인 대응에 대해서는 현지 직원들과 매입처, 정부, 지역 사회 등과의 협의를 거쳐 결정할 예정이다. 호주 현지의 개발거점에 대해서도 사업 규모를 축소하는 방향으로 검토해 나갈 예정이다. 토요타는 현재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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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2.10 15:57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폭스바겐코리아가 10일 서울 광화문 일민미술관에서 리터당 최대 111.1km까지 주행할 수 있는 양산형 디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카 ‘XL1’를 공개했다.폭스바겐은 이날 사진 행사에 이어 오는 16일까지 전국 9개 주요도시를 순회하는 XL1 로드쇼를 진행한다.- 사진 저작권에 따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합니다. 저작권자(c) 오토데일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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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2.10 13:29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폭스바겐코리아가 10일 서울 광화문 일민미술관에서 리터당 최대 111.1km까지 주행할 수 있는 양산형 디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카 ‘XL1’를 공개했다. 폭스바겐은 이날 사진 행사에 이어 오는 16일까지 전국 9개 주요도시를 순회하는 XL1 로드쇼를 진행한다. XL1은 탄소섬유 강화 플라스틱 소재(CFRP)의 모노코크 구조를 통해 무게가 795kg에 불과하다. 미래지향적 디자인은 낮은 공기저항계수(Cd 0.189)를 갖췄다. 드라이브트레인은 48마력 2기통 TDI 엔진과 27마력 전기모터, 듀얼 클러치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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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2.10 10:12
쌍용자동차가 내달 제네바모터쇼에서 세계 최초로 선보일 예정인 컨셉카 'XLV'의 렌더링 이미지를 공개했다. 쌍용차는 오는 3월 4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개최되는 ‘2014 제네바 모터쇼에서 컨셉카 'XLV',와 지난 가을 유럽 시장 출시 후 판매 상승세에 있는 뉴 코란도 C를 비롯해 렉스턴 W, 코란도 투리스모 등 주력 모델을 전시한다. 이번 모터쇼를 통해 첫 공개되는 XLV는 스마트 유저 인터페이스를 기반으로 하는 새로운 타입의 소형 SUV이며, 자기 개성표현이 강하고 활동적이면서 실용성을 추구하는 스마트 유저를 위한 모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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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2.07 13:45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2014 시카고 오토쇼(2014 Chicago Auto Show)가 6일(현지시각) 미디어 프리뷰를 시작으로 행사의 막을 열었다. 이번 모터쇼는 이달 6일부터 17일까지 미국 시카고 맥코믹 플레이스(McCormick Place)에서 열린다. 약 70만 제곱피트(2만평) 규모의 전시공간에서 1000여대의 차량이 전시된다. 올해 시카고 오토쇼는 기아차와 폭스바겐이 나란히 전기차를 출품해 이목을 끌었다. 두 모델 모두 올 하반기 미국 시장 출시가 결정돼 비교대상으로 떠올랐다. 기아차 쏘울 EV는 81.4kW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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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2.07 07:33
기아자동차가 미국 일리노이주(州) 시카고에서 8일 개막되는 2014시카고오토쇼에서 쏘울 전기자동차를 공개했다. 쏘울 전기차는 올해 말부터 미국 최대 전기차 시장인 캘리포니아와 오리건 , 뉴욕, 뉴저지와 메릴랜드 등지에서 한정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다. 쏘울 전기차는 기존 펀키스타일의 가솔린 모델과 같은 디자인을 유지하면서 전기 충전 포트와 대형 그릴 등이 새롭게 적용된 것이 외관상의 다른 점이다. 특히 엑센트를 주기 위해 루프 컬러를 펄 화이트와 일렉트릭 블루, 캐리비안 블루 등 3가지 색상과 보디 투톤컬러로 조합할 수 있도록 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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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2.06 14:18
[오토데일리 이상원 기자]수입차의 상승세가 새해 들어서도 좀처럼 꺾일 줄 모르고 있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2014년 1월 수입차 신규등록대수가 지난해 12월보다 19.7%, 전년 동기보다 20.3% 증가한 1만4849대로 집계됐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는 지난해 7월에 이어 월별 판매량에서 역대 두 번째로 높은 수치로 국산차의 내수 판매가 10만6,343대로 전년 동기대비 1.9% 증가에 그친 것과 대비된다. 지난해 15만6천여대로 약 20%의 증가세를 기록했던 수입차 판매는 올해도 이와 비슷한 증가세를 이어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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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2.06 13:35
쌍용자동차가 인도 델리모터쇼에서 콘셉트카 ‘LIV-1’를 선보였다. 쌍용차는 오는 17일까지 인도 델리 엑스포 마트(Expo Mart)에서 개최되는 2014델리모터쇼(12th Delhi Auto Expo)에 마힌드라와 공동으로 프레스데이 행사를 갖고 콘셉트카 LIV-1와 렉스턴W(현지명 렉스턴) 2.0, 코란도 투리스모(현지명 로디우스) 등을 전시했다고 밝혔다. 마힌드라(Mahindra & Mahindra Ltd.)는 대표 모델인 XUV500의 하이브리드 버전과 자체 개발한 신규 자동변속기, 그리고 모터바이크 등 다채롭고 폭넓은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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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2.06 08:02
[오토데일리 이상원 기자]새해들어 미국의 하이브리드차 판매량이 급감했다. 추운 날씨와 때아닌 겨울 강수량, 그리고 셰일가스로 인한 연료가격 하락이 맞물린 결과다. 자동차 통계전문회사 오토데이터 등에 2014년 1월 미국의 하이브리드차 판매량은 총 2만7085대로 전년 동기에 비해 21.7%나 감소했다. 동기간 미국의 전체 신차 판매량이 3%가 줄어든 점을 감안하면 하이브리드차의 감소폭은 매우 큰 편이다. 지난 한햇동안 49만5천여대나 팔리면서 미국 신차 판매 증가를 견인했던 하이브리드차 판매가 뚝 떨어진 이유는 미국 남부를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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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2.05 18:08
[오토데일리 이상원 기자]지난해 준중형과 준대형급에 밀려 자존심을 구겼던 중형세단이 올들어 신모델들이 줄줄이 출시될 예정이어서 최대 격전장으로 부상할 전망이다. 지난해 국산 중형세단 판매량은 총 20만251대로 전년도의 23만8118대보다 3만대 이상 줄었다. 디젤, 하이브리드 등 라인업이 보강된 준중형급 및 준대형급 세그먼트에 밀린 결과다. 이 중 현대 쏘나타는 8만9400대로 14%, 르노삼성 SM5는 3만725대로 5.8%, 기아 K5는 6만3007대로 19.2%, 한국지엠 말리부는 1만1294대로 14.5%, 현대 i40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