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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0.12 14:11
현대자동차가 오는 2013년 플러그인하이브리드시스템(PHV)을 탑재한 i30 개발을 추진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시스템은 가정용 전원으로 충전할 수 있는 하이브리드카로, 토요타의 프리우스가 올 연말 출시를 눈앞에 두고 있다. 독일 자동차 전문지인 'auto motor und sport'가 최근 현대차 관계자로부터 입수한 정보를 인용, 보도한 바에 의하면 현대차는 2013년 유럽에서 i30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사양을 판매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매체는 현대차의 i30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이 프리우스 플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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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0.12 08:59
대홍수가 발생한 태국에서 혼다자동차에 이어 토요타자동차도 현지 3개 공장이 가동을 전면 중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토요타자동차는 지난 11일 도요타 최근 발생한 대홍수 영향으로 태국에 있는 3개공장의 생산을 지난 10일부터 전면 중단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토요타는 태국에 3개 현지공장을 가동중이며 생산능력은 총 65만대 정도로 알려져 있다. 토요타는 완성차공장의 직접적인 피해는 없지만 일부 부품이 생산되지 못해 11일 근무를 전면 중단했다고 밝혔다. 토요타는 지난 9월부터 일본 대지진으로 인한 생산 부진 만회를 위해 대대적인 증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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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0.11 07:26
토요타자동차의 신형 캠리가 안방인 일본시장에서 출시 되지마자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토요타자동차는 지난 10일, 지난 달 5일부터 판매를 개시한 하이브리드 신형 캠리가 한 달 만에 6천500대가 계약됐다고 밝혔다. 이는 토요타가 당초 목표로 잡았던 월 500대보다 무려 13배가 많은 것이다. 이에따라 토요타는 신형 캠리의 증산을 서두르고 있지만 차량 출고까지는 3개월 이상 기다려야 한다. 일본에서 먼저 판매되는 신형 캠리는 기존 가솔린모델이 폐지되면서 라인업이 모두 하이브리드 모델로 꾸며졌다. 신형 캠리에 탑재된 하이브리드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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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0.10 21:21
렉서스 브랜드가 지난 9일부터 1박2일 일정으로 렉서스 구매고객 2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주도에서 ‘제11회 렉서스 고객초청 자선 골프대회’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렉서스 고객초청 자선골프대회’는 렉서스의 국내 판매를 시작한 2001년부터 당해년도 렉서스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매년 개최, 올해로 11년째를 맞이한 한국토요타자동차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이다. 전국의 렉서스 구매고객들이 ‘암연구 기금마련’ 및 ‘소아암 어린이 돕기’를 위해 1년에 한번 참가비와 자선바자를 위한 다양한 물품을 기증하고 자발적으로 참석하는 이러한 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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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0.07 08:25
한국지엠이 만든 소형 신차 쉐보레 아베오(쉐보레 소닉)가 내달부터 일본 열도 공략에 나선다. 한국의 대표업체인 현대자동차가 실패한 일본시장을 한국지엠 차량이 제대로 공략해 낼 지가 관심거리다. 제너럴 모터스(GM)의 일본 법인인 GM재팬은 지난 6일 쉐보레 브랜드의 소형 신차 소닉을 오는 11월12일부터 본격적으로 시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일본에서 판매될 쉐보레 소닉은 한국지엠의 부평1공장에서 생산되는 차종으로, 5도어 해치백 모델이 우선 투입될 예정이며, 일본시장에서 토요타 야리스, 혼다 피트 등 일본의 인기 소형차들과 경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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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0.06 23:38
토요타 브랜드가 10월 한달 동안 국내최고의 연비를 자랑하는 ‘프리우스’ 와 대표적 중형 하이브리드 세단 ‘캠리 하이브리드’ 의 구매 조건을 더욱 강화한 10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친환경 ‘프리우스’를 10월에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36개월 무이자 할부혜택 혹은 현금 구매시 300만원의 주유권을 지원한다. 여기에 DMB TV장착이 무상으로 제공된다. 지원금액을 감안한다면 3천490만원에 ‘프리우스 피플’이 될 수 있는 셈이다. 이밖에 10월, 11월 두 달간 ‘프리우스’ 구매고객에게 추첨을 통해 하와이 여행 상품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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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0.06 18:29
현대.기아자동차가 전체 메이커 중 가장 많은 무려 4개 차종이 '2012 북미 카오브 더 이어' 1차 후보에 올랐다. 북미 카 오브 더 이어 선정위원회는 지난 5일, '2012 북미 카 오브 더 이어' 1차 후보차량 17개 차종을 선정, 발표했다. 이번 1차 후보에는 현대자동차가 신개념 CUV 벨로스터와 신형 아반떼, 신형 엑센트 등 3개 차종, 기아자동차가 신형 리오(프라이드) 등 현대.기아차가 무려 4개 차종이 선정, 전체 메이커 중 가장 많은 차종이 후보에 올랐다. 현대차는 지난 2009년 럭셔리 세단 제네시스가 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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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0.06 17:59
지난 9월 독일차업체들이 대부분 사상 최고 판매량을 기록한 반면, 일본차들은 올들어 최저치를 기록, 명암이 엇갈렸다. 8월부터 본격적인 시판에 들어간 신형 A6를 전면에 내세운 아우디코리아는 지난 9월 1천174대를 판매, 국내 진출 이후 사상 처음으로 1천대를 넘어서며 최고 기록을 갱신했다. 아우디는 지난 7월 941대로 올들어 월별 최고실적을 기록한데 이어 9월에는 사상 최고치인 1천174대를 판매, 수입차업계를 놀라게 했다. 같은 독일업체인 메르세데스 벤츠코리아도 국내시장에 진출한 이후 처음으로 월간 판매량 2천대를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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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0.06 17:06
일본 토요타자동차의 대표 하이브리드카인 프리우스가 일본시장에서 4월 연속 선두를 질주했다. 일본자동차판매연합회와 전국경차판매연합회가 6일 발표한 9월 차종별 신차 판매대수에 따르면, 토요타자동차의 하이브리드카 프리우스가 3만3천197대로 지난 6월 이후 4개월 연속으로 전차종 1위를 차지했다. 프리우스는 지난 3월 발생한 동일본 대지진 영향이 완전히 해소, 지난 6월 이후 일본 국내생산이 정상화되면서 전성기 수준으로 빠르게 회복되고 있다. 프리우스는 지난 상반기에도 총 11만3천211대가 판매, 지난 2009년 이후 3년 연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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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0.06 07:41
현대자동차의 쏘나타가 미국에서 판매부진에 빠지면서 5개월 만에 혼다 어코드에 추월당했다. 통계전문회사인 오토데이터에 따르면 현대자동차의 쏘나타는 지난 9월 미국시장 판매량이 전년 동기대비 11.9%가 줄어든 1만8천181대에 그치면서 역시 13.8%가 줄어든 혼다 어코드(1만8천639대)에 역전을 허용했다. 이에따라 차종별 순위에서도 지난 8월 전 차종 7위에서 9월에는 10위로 후퇴했다. 쏘나타는 지난 5월 2만2천754대로 1만7천18대에 그친 어코드를 처음으로 추월한데 이어 지난 8월에도 2만682대로 어코드를 2천243대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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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0.06 06:23
대종상 영화제를 공동 개최하는 한국토요타자동차가 활발한 문화 마케팅 활동을 통해 고객 접점의 활동을 펼쳐 나가고 있다. 이번 이벤트는 토요타 프리우스와 캠리 하이브리드 고객들을 대상으로 5일부터 10일까지 대종상 영화제 시상식에 참가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다. 대종상 영화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마련된 이번 이벤트는 오는 10일까지 토요타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좋아요’를 클릭한 토요타 하이브리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총 40명에게 대종상 시상식에 참석할 수 있는 초대권(1인 2매)을 제공하며, 당첨자는 10월 12일 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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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0.05 18:38
폭스바겐그룹의 한국 금융부문인 폭스바겐 파이낸셜 서비스코리아가 이달부터 본격적인 영업을 개시한다고 발표했다. 이에따라 국내 수입차업체는 토요타와 BMW, 메르세데스 벤츠에 이어 폭스바겐과 아우디까지 자체 할부금융을 이용하게 됐다. 폭스바겐 파이낸셜 서비스 코리아는 독일 폭스바겐 파이낸셜 서비스의 100% 자회사로, 초기 자본금은 240억 원으로 시작해 점차 늘려나갈 계획이다. 우선 폭스바겐 그룹 산하 브랜드인 폭스바겐, 아우디 및 벤틀리의 개인 및 법인 고객들을 위한 할부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며, 향후 중고차 할부금융 및 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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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0.05 09:52
글로벌 브랜드 컨설팅 업체 ‘인터브랜드(Interbrand)’가 발표한 ‘2011 글로벌100대 브랜드’에서 일본 토요타자동차가 자동차업체들 중 가장 높은 11위를 차지했다. 또, 현대자동차는 지난해보다 4계단이 상승한 61위에 올랐다. 토요타는 이번 조사에서 대규모 리콜사태와 대지진으로 인한 생산 차질에도 불구, 브랜드 가치가 전년대비 6% 증가한 277억6천400만달러로 전년도와 같은 순위를 유지했다. 이는 일본기업과 세계 자동차기업 중 사장 높은 순위다. 현대자동차도 이번 조사에서 전년대비 19.3% 상승한 60억달러(약7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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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0.04 16:48
토요타자동차가 하와이 관광청, 하와이안항공과 공동으로 토요타 프리우스 고객을 위한 이색적인 프로모션을 개최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토요타 프리우스를 10월과 11월에 구입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지상 최고의 낙원'이라 불리는 하와이를 여행할 수 있는 토요타 프리우스와 함께하는 하와이 여행 이벤트를 실시하는 것이다. 오는 11월 말까지 토요타 프리우스를 구입한 고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토요타 페이스북(www.facebook.com/toyotakorea)에 프리우스 피플이 된 사연을 댓글로 남긴 고객 중 추첨을 통해 하와이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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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0.04 09:05
유럽 카 오브 더 이어 선정위원회가 '2012년 유럽 카오브 더 이어' 1차 후보차량 35개 모델을 선정, 발표했다. '2012 유럽 카 오브 더 이어' 1차 후보에는 국산차가 무려 7개 모델이나 포함된 데다, 현대차의 벨로스터와 i40등 뛰어난 경쟁력을 갖춘 모델들이 포진, 그 어느때보다 선정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이번에 발표된 2012 유럽 카 오브 더 이어 1차 후보에는 현대차의 3도어 CUV 벨로스터와 지난 달 프랑크푸르트모터쇼에서 데뷔, 큰 인기를 끌었던 럭셔리 중형웨건 i40, 그리고 기아차의 신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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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0.04 08:09
현대.기아자동차의 미국시장 판매량이 두달 연속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미국 자동차 통계전문 회사인 오토데이터에 따르면 현대.기아자동차의 지난 9월 미국시장 판매량은 총 8만7천660대로 전년 동기에 비해서는 14%가 증가했으나 지난 8월에 비해서는 12.1%가 줄었다. 현대.기아차의 미국시장 판매량은 지난 7월 10만5천65대로 올들어 최고치를 기록한 이후 8월 9만9천693대, 9월 8만7천660대로 급격히 줄어들고 있다. 이에따라 미국시장 점유율도 7월 9.9%에서 8월 9.4%로 하락한 데 이어 9월에는 8.3%까지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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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0.03 11:51
미국 제너럴모터스(GM)의 전설 밥 룻츠(Bob Lutz 79) 전 부회장이 새로운 세계 자동차 빅3에 미국 GM과 독일 폭스바겐, 그리고 한국의 현대차그룹을 꼽았다. GM의 신차개발을 총괄해 오다 지난해 5월 공식 은퇴했다가 최근 다시 GM의 고문역할로 컴백한 밥 룻츠 전 부회장은 크라이슬러 사장, 포드모터 부사장 등 빅3의 요직을 두루 거친 인물로, 직설적인 화법과 신차개발에 대한 열의로 세계 자동차업계에 수 많은 팬을 거느리고 있는 명물 경영자다. 그는 최근 독일 월간지와 가진 심층 인터뷰에서 세계 자동차업계의 새 빅3는 G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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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0.03 11:20
토요타자동차의 고급차 브랜드인 렉서스가 플래그쉽 모델인 LS와, RX 등에 대해 최고 2천만원 할인 판매한다. 렉서스 브랜드는 10월 한달 동안 렉서스 국내 판매 10주년 기념, 10월 구입고객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한국토요타는 렉서스의 최고 플래그쉽 모델인 LS600hL(하이브리드)를 포함, 2011년식 LS모델을 구입하는 고객에게 2천만원을 할인해 준다. 또, 렉서스 고유의 정숙성과 승차감으로 SUV의 차체를 가진 세단으로 평가받는 프리미엄 크로스오버 RX(RX350, RX450h)모델을 구입하는 고객에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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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0.03 11:10
미국의 전기자동차 전문 생산업체인 테슬라가 오는 2013년까지 생산능력을 연간 4만대 체제로 확충한다. 테슬라는 일본 토요타자동차와 미국 제너럴모터스(GM)의 합작사 였던 NUMMI(캘리포니아 소재) 공장 일부를 인수, 신형 전기차 생산 준비를 마무리했다. 이 공장은 내년부터 양산체제를 갖추고 본격적인 대량 보급에 나설 예정이다. 이와관련 테슬라는 지난 2일 미국 언론들에게 지난 2010년 매입한 전기차 생산공장을 전격 공개했다. 이 공장은 2012년 중반부터 연간 2만대 생산 체제로 가동에 들어가며 신형 세단 '모델S의 양산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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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9.30 14:33
올들어 독일차에 밀려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는 일본차업체들이 연말부터 대대적인 반격에 나선다. 혼다차와 토요타가 신모델을 잇따라 투입하고 F1 공식 스폰서를 맡고 있는 인피니티는 대대적인 F1 마케팅에 나설 예정이다. 이에 맞춰 이들 일본업체들의 본사 고위 임원들이 잇따라 한국을 찾을 예정이다. 먼저 혼다코리아는 내달 6일 소형 스포츠 세단 CR-Z의 신차발표회를 인천 엠파크랜드에서 갖고 본격적인 시판에 들어간다. CR-Z는 젊은 감각의 2도어 쿠페 스타일로, 개성을 중요시하고 자신만의 스타일을 추구하는 20대 후반과 30대 남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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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9.30 08:43
마틴 윈터코룬 폭스바겐그룹 회장이 프랑크푸르트모터쇼장의 현대자동차 부스를 방문, 동행한 임원들에게 불같은 화를 냈다. 윈터코룬회장은 지난 13일 현대차 부스를 방문, 현대자동차의 신형 i30를 직접 타보는 등 세심하게 관찰했다. 윈터코룬 회장은 엔지니어 출신 답게 계측 장비로 i30의 트렁크 등을 꼼꼼히 체크하기도 했고, 운전석에서 시트를 뒤로 여러 번 제치며 느낌이 좋다는 평가를 했다. 그는 핸들 높낮이를 조정해 보고 소음이 나지 않자 임원을 불러 "소음이 나지 않는데 어떻게 된 거냐?"며 "폭스바겐도 BMW도 못한 것을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