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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31 10:39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기아가 신형 스포티지의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스포티지는 1993년 출시 이후 지난해까지 전 세계에서 누적 600만대 이상 팔린 기아의 대표 베스트셀링 SUV로 이번에 공개된 신형 모델은 2015년 4세대 출시 이후 6년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5세대 모델이다.기아는 신형 스포티지에 새로운 브랜드 방향성인 ‘영감을 주는 움직임(Movement that inspires)’을 전달하기 위해 차별화된 디자인을 적용하고 상품성을 강화해 고객들에게 새로운 영감을 선사한다는 계획이다.신형 스포티지는 새로운 디자인 철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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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28 17:39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현대자동차가 중국 베이징 현대1공장 부지를 매각한다.28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최근 중국 베이징 순이구 정부에 현대1공장 부지를 매각하기로 하고 협상을 벌이고 있다.현대차가 이번에 매각하는 공장은 현대차가 중국에서 현지 업체인 베이징자동차와 합작해 세운 중국 1호 공장으로 지난 2002년 말 가동을 시작, 연간 30만대를 생산해왔다.그러나 노후화 및 환경·소음 관련 민원에 2017년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 여파 등으로 지난 2019년 4월 멈췄다.이와 함께 현대차그룹은 한국에 있는 중국 사업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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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28 17:13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BMW코리아가 차량용 반도체 수급난 영향으로 판매를 제대로 하지 못하고 있다.28일 업계에 따르면 BMW코리아가 차량용 반도체 수급난에 따른 생산차질로 물량이 제때 도입되지 않아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BMW는 지난 1분기 반도체 수급난 영향을 거의 받지 않았다. 그러나 4월 들어 반도체 재고가 줄어들더니 지난달 29일부터 지난 4일까지 6일간 영국 옥스포드 공장과 독일 레겐스부르크 공장의 일부 교대 근무를 줄였다. 옥스퍼드공장은 BMW 산하 프리미엄 소형차브랜드인 미니를, 레겐스부르크공장은 X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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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28 15:25
[M 오토데일리 차진재 기자] 이탈리아 슈퍼카 브랜드 마세라티의 국내 판매가 갈수록 뚜렷한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마세라티는 지난 2017년 연간 판매량 2천 대를 훌쩍 넘기며 프리미엄 수입차 시장의 다크호스로 떠올랐지만, 다음해인 2018년 전년 대비 20.4% 줄어든 1,667대를 기록, 2019년 1,260대, 2020년에는 932대로 연간 판매량이 1000대 미만으로 뚝 떨어지는 등 심각한 부진을 보이고 있다. 또 올해 누적 판매 대수(1~4월)는 264대로 전년 동기 대비 4% 감소해 고가 브랜드 가운데 유일하게 하락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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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28 13:47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한국지엠이 차량용 반도체 수급난으로 가동률이 절반에 그쳤던 공장을 정상 가동한다.28일 한국지엠은 GM본사의 지침에 따라 오는 31일부터 부평1공장과 창원공장에 대한 감산 조치를 해제한다고 밝혔다. 부평1공장은 트레일블레이저를, 창원공장은 스파크를 생산하고 있다. 다만 말리부와 트랙스를 생산하는 부평2공장은 50% 감산 조치를 유지한다.한국지엠은 차량용 반도체 수급난에 따른 GM본사의 지침에 따라 부평2공장은 지난 2월부터, 부평1공장은 지난달부터, 창원공장은 이달부터 50%만 생산해왔다. 심지어 부평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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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28 11:39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정부가 자동차 개별소비세 3.5% 인하 정책을 연말까지 연장한다.28일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제36차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 회의에서 “국내자동차 판매확대 등 내수지원을 위해 지원해 온 승용차 개별소비세 인하가 내달 말 종료될 예정이라 연말까지 6개월 연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정부는 지난해 말 신차 구입시 부과되는 자동차 개별소비세 인하 조치를 내달까지 연장했다. 이에 따라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개별소비세는 5%에서 1.5%가 낮아진 3.5%가 적용되고 있다.그러나 차량용 반도체 수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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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28 10:50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가 28일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서울웨이브아트센터에서 탄소중립으로 가는 여정을 담은 고투제로(goTOzero) 전시를 열고 기후변화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 및 탄소발자국 저감 노력의 필요성을 제기했다.고투제로(goTOzero)는 환경 규정과 표준, 이에 대한 자발적 약속을 준수하기 위한 폭스바겐그룹의 환경 행동강령이다. 그룹의 모든 제품과 모빌리티 솔루션에 대해 생태계를 온전히 유지하고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기 위해 원자재 추출부터 재활용까지 전체 수명주기에 걸쳐 환경 영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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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28 08:59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GS칼텍스가 한국가스공사와 액화수소 생산 및 공급 사업에 나서며 수소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이를 위해 GS칼텍스와 한국가스공사는 28일 서울시 강남구 GS타워에서 GS칼텍스 허세홍 사장과 한국가스공사 채희봉 사장 등 양사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액화수소 생산 및 공급 사업의 성공적 런칭 및 전략적 제휴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액화수소 플랜트 구축, 액화수소 충전소 구축, 수소 추출설비 구축, CCU(Carbon Capture & Utiliza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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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27 22:22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최근 차량용 반도체 수급난으로 신차 출고 대기가 급격히 늘면서 중고차로 발길을 돌리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현재 미국에서는 차량용 반도체 부족이 현실화되면서 자동차 생산 및 유통에 막대한 영향을 미쳤고, 이에 따라 신차와 중고차 가격이 상승하고 있다.지난달 미국에서 판매된 신차의 평균 판매가격은 3만7천572달러(약 4,196만원)로 1년 전보다 7% 상승했고, 중고차 평균 가격도 20% 넘게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국내에서도 반도체 부족으로 신차 생산에 차질을 빚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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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27 16:45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현대자동차가 지난달에 출시한 MPV인 스타리아에서 문을 닫을 때 충격으로 창문이 깨지는 문제가 발견됐다.27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 스타리아 투어러 모델의 일부 차량에서 후석 슬라이딩 도어를 닫을 때 발생하는 충격으로 2열 파노라믹 윈도우가 손상되는 문제가 나타났다.현대차는 높은 개방감과 가시성을 제공하기 위해 벨트라인을 최대한 낮추고 통창형인 파노라믹 윈도우를 적용했다. 이로 인해 스타리아 내부가 상당히 넓어 보인다.그런데 투어러 모델에는 창문을 밀어서 비스듬히 여는 틸팅 방식의 파노라믹 윈도우가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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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27 16:16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제주도가 전기차 무단 방치 사태와 관련해 전기렌터카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한다.27일 제주특별자치도는 이날부터 전기렌터카에 대한 전수조사를 벌인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최근 렌터카 폐업이나 고장 등의 이유로 많은 전기차가 제주도 내 야산 등에 무단 방치되고 있기 때문이다.최근 제주시 애월읍 야산에 폐업한 A 렌터카 업체가 소유했던 BMW 전기차 i3 70여대가 무단 방치되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졌다.업계에 따르면 이 업체는 2016년과 2017년 BMW 파이낸셜을 통해 할부로 i3 200대를 구매했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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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27 15:32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지프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인 랭글러 4xe 국내 출시가 초읽기에 들어갔다.27일 환경부 산하 교통환경연구소에 따르면 지프코리아는 지난 26일 지프 랭글러 사하라 4xe와 지프 랭글러 루비콘 4xe의 소음 및 배출가스 인증을 완료했다.지난해 9월 세계 최초로 공개된 랭글러 4xe는 레니게이드 4xe, 컴패스 4xe에 이어 새롭게 전동화 라인업에 합류했다.랭글러 4xe는 기존 랭글러가 갖고 있던 아이코닉한 디자인과 헤리티지를 그대로 계승했으며 무엇보다 랭글러에서만 느낄 수 있는 오픈 에어링의 자유로움과 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