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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15 07:54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최종 결론을 낼 것으로 기대를 모아 온 중고차 판매업에 대한 생계형 적합업종 심의위원회가 개최됐으나 방향성 조차 잡지 못하고 오는 3월로 결론을 미뤘다.첫 번째 회의에서 3년을 끌어 온 만큼 판단을 내릴 데이터가 현실성이 없어 최근 자료 제출을 요구하는데 그쳤다. 3월에 심의위가 결론을 낸다 하더라도 새로운 장벽인 ‘사업조정’까지 신청돼 있어 대선이 끝난 후에도 장기간 표류할 가능성이 높아졌다.중소벤처기업부는 14일 중고차판매업에 대한 생계형 적합업종 심의위원회 개최하고 중고차 업종에 대한 실태조사 보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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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13 16:51
[M 오토데일리 최태인기자] 한국자동차기자협회가 13일 오후2시부터 1시간 가량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세미나를 개최했다.‘2021년 글로벌 자동차 시장 리뷰 및 2022년 전망’을 주제로 열인 이날 세미나에서는 이동헌 현대자동차그룹 경제산업연구센터 자동차산업연구실장이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해 글로벌 자동차 시장에 미친 영향과 포스트 코로나 시대 자동차 산업의 변화에 대한 주제 발표를 했다.이동헌 실장은“올해 코로나19 확산세가 진정되더라도 반도체 공급 문제의 불완전 해소 등으로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수준으로의 판매 회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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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12 16:55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자동차 품귀현상이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다. 신차는 물론 중고차까지 차량부족으로 아우성이다.지난해 10월 기아 K8 구매 예약을 한 A씨는 넉 달째 출고를 기다리고 있다. 오랜 기다림 끝에 이달 초 대기 순번이 1번으로 앞당겨졌지만 좀처럼 출고 소식은 들려오지 않는다.수소문해 본 결과 ADAS용 반도체 소재 공급이 안 돼 생산을 못하고 있으며 언제 인도가 가능할지는 모른다는 답을 들었다.현대차와 기아가 생산하는 대부분의 차량들은 이런 문제로 출고가 4월에서서 길게는 1년2개월까지 지연되고 있다. 현대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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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12 13:49
[M오토데일리 차진재 기자] 폭스바겐코리아가 12일부터 상품성을 강화한 ‘2022년형 파사트 GT’를 판매한다고 밝혔다.지난 2020년 12월 국내 출시된 8세대 부분변경 모델 파사트 GT는 폭스바겐 모델 최초로 적용된 통합 운전자 보조시스템 ‘IQ.드라이브’를 비롯, 인터랙티브 라이팅 시스템 ‘IQ.라이트-LED 매트릭스 헤드라이트’ 등이 적용됐다.2022년형 파사트 GT는 기존 연식 모델의 혁신적인 기술 및 편의사양을 그대로 적용했고 신형 EA288 evo 엔진을 탑재, 성능과 효율성을 높였다.특히, 한국 고객들이 선호하는 사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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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12 10:02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미국 최대 완성차업체인 제너럴 모터스(GM)가 중고차사업에 뛰어든다. 전문 중고차업체인 카바나, 카맥스 등이 장악하고 있는 중고차시장의 지각변동이 예상된다.GM은 11일(현지시간) 온라인으로 중고차를 구매할 수 있는 ‘카브라보(CarBravo)’라는 디지털 자동차 구매 플랫폼을 출시한다고 발표했다.'카브라보'는 새로운 온라인 자동차 쇼핑 플랫폼으로, 쉐보레, 캐딜락 등 중고 GM브랜드 차량은 물론, 포드나 크라이슬러, 현대차 등 다른 브랜드 차량도 고객의 집으로 직접 배달해 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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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11 11:57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중소벤처기업부가 중고차판매업에 대한 생계형적합업종 지정여부 심의하는 생계형적합업종 심의위원회를 오는 14일 개최키로 한 가운데 중고차단체가 이번에는 ‘사업조정권’을 신청했다.11일 업계에 따르면 중고차 단체인 한국자동차매매사업조합연합회가 최근 중소기업중앙회에 ‘사업조정권’을 신청한 것으로 확인됐다.지난 12월 23일 완성차업체들이 중고차시장 진출을 선언하자 중고차단체는 새로운 대응전략으로 '사업조정권' 카드를 들고 나온 것으로 보여진다.‘사업조정권’은 대기업이 중소기업 상권에 진출해 중소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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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11 10:08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기아 북미법인이 미국 혼다 COO(최고운영책임자) 겸 전무로 오랜 기간 근무한 스티븐 센터(Steven Center)를 신임 COO로 임명했다.기아 북미법인은 10일(현지시간) 보도자료를 통해 스티븐 센터가 미국에서 기아의 판매, 서비스 및 마케팅 운영을 위한 전략 및 실행 업무를 총괄하게 된다고 밝혔다.기아는 스티븐 센터 신임 COO가 지속 가능한 이동성과 대체연료 차량에 대한 기아의 전략을 실행하기 위해 선택됐다고 설명했다.스티븐 센터 COO는 1993년부터 혼다차 북미법인에서 생산 계획, 공인 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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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06 18:15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올 초부터 20% 저렴한 가격에 풀리는 아우디 디젤 세단 라인업 인증중고차 물량이 예정보다 빠르게 조기 소진될 것으로 전망된다.아우디코리아는 A4, A5 스포트백, A6, A7 디젤모델 2천여 대를 내년 1월부터 4개월 동안 공식 딜러를 통해 신차가 대비 20% 저렴한 가격에 인증중고차로 판매할 계획이었다.이를 위해 아우디는 고진모터스, 유카로오토모빌 등 인증중고차를 운영하는 공식 딜러들에 물량을 배정, 고진모터스가 540여대, 유카로모터스 260여대, 위본모터스 350여대, 태안모터스 400여대 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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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05 09:20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폭스바겐코리아가 ‘신형 8세대 골프(The Golf 8)’와 ‘신형 아테온(The new Arteon)’ 등 브랜드의 핵심 모델 2종을 동시 출시하며 2022년 수입차 시장 공략에 나선다.지난해 11월 부임한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폭스바겐 부문 사장 사샤 아스키지안(Sacha Askidjian)은 “폭스바겐코리아는 자동차 산업의 끊임없는 불확실성 속에서도 고객들에게 “합리적 프리미엄(Accessible Premium)”을 제공하기 위한 다양한 선택지를 마련할 예정”이라며, “그 시작은 시대를 초월하는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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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03 16:01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기아가 순수전기차 판매량을 늘리기 위해 전용 구매 프로그램인 전기차 스위치온 구매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먼저 10년 경과 노후차를 폐차하고 순수전기차인 EV6, 니로 EV, 봉고 EV를 구매한 개인 및 개인사업자 고객에게 20만원을 지원한다.전기차 신용카드를 월 50만원 이상 사용하면 월 할인 한도 1만원에서 30%, 100만원 이상 사용하면 월 할인 한도 2만원에서 70%를 할인해준다.중고차 가격 보장 이용동의서를 작성하면 2년 초과 3년 이하 사용한 EV6와 니로EV의 가격 55% 보장해준다.레이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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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03 10:29
롯데렌탈 김현수대표는 신년사를 통해 “통합 모빌리티 플랫폼 구축 과제를 차질없이 추진해야 한다”고 밝혔다.김 대표는 2022년 글로벌 경제가 불확실하고, 렌탈시장에서 경쟁사와의 관계, 모빌리티 플랫폼, 자율주행, UAM 등 새로운 기술변화와 ESG활동 등의 어려움이 있다면서 통합모빌리티 플랫폼 구축 과제들을 차질없이 추진해야 한다”고 밝혔다.특히, 자산 중심의 기업에서 모빌리티,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조직 정비와 실행 전략 수립 및 수행을 강조했다.롯데렌탈은 지난해, 자율주행 기술 스타트업 기업 포티투닷과 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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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31 11:25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중소벤처기업부가 30일 중고차판매업에 대한 생계형적합업종 지정여부 심의를 위해 생계형적합업종 심의위원회 개최를 공식 요청했다.그동안 더불어민주당 을지로위원회 주재로 완성차와 중고차 업계가 참여한 ‘중고차매매산업 발전협의회’가 발족, 논의를 거듭했지만 상생안 도출이 불발되면서 양 측이 첨예하게 대립해오다 결국 중고벤처기업부가 생계형적합업종 심의위원회에 공을 넘겼다.생계형적합업종 심의위원회는 위원장이 관련 법령에 따라 심의위원회를 소집하게 되는데 심의위 준비기간과 참석자 일정 조율 등을 고려, 내년 1월 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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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30 16:09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중고차시장 개방문제가 결국 내년으로 넘어갔다.중소벤처기업부는 30일 보도 자료를 통해 중고차판매업에 대한 생계형적합업종 지정여부 심의를 위해 생계형적합업종 심의위원회 개최를 공식 요청했다고 밝혔다.심의위원회는 위원장이 관련 법령에 따라 심의위원회를 소집하게 되는데 심의위 준비기간과 참석자 일정 조율 등을 고려, 내년 1월 둘째 주에 개최키로 했다.심의위원회는 소상공인. 중소기업. 중견기업. 대기업 단체가 각 3명씩 추천한 위원 8명과 동반위 추천위원 2명, 공익위원 5명 등 모두 15명으로 구성된다.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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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29 17:49
[M 오토데일리 차진재기자] 올해 미국의 중고차 가격이 전년대비 무려 50% 가까이 치솟았다. 일각에선 비트코인을 훨씬 능가하는 중고차 거품이 내년 상반기에 터질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시장조사업체 비안코 리서치(Bianco Research) 리서치는 올들어 지금까지 미국의 중고차 가격이 전년 대비 50% 가까이 치솟았다며 이는 비트코인과 기타 자산, 반도체 칩 부족이 신차시장에 영향을 미친데다 중고차를 재판매하는 투기꾼들이 판을 친 결과로 분석했다.중고차 가격 추이를 측정하는 만하임 지수에 따르면 12월 초중반 미국의 중고차 도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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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24 12:14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내년 초 20% 저렴한 가격으로 인증중고차로 풀리는 아우디 디젤 세단 라인업 A4, A5, A6, A7의 계약이 폭주하고 있다.아우디코리아는 A4, A5, A6, A7 디젤모델 2천여 대를 내년 1월부터 4개월 동안 고진모터스, 유카로오토모빌 등 공식 딜러를 통해 신차가 대비 20% 저렴한 가격에 인증중고차로 판매한다.이들 차량은 주행거리가 고작 10~20km 미만의 무주행신차급 차량으로, 앞서 배출가스 자가진단장치 소프트웨어 문제로 그동안 평택 PDI센터에 묶여 있다가 최근 문제가 해결되면서 인증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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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23 16:27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최근 차량용 반도체 수급난으로 신차 출고 대기가 급격히 늘어나면서 중고차로 발길을 돌리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일부 인기브랜드의 경우 최소 1년 대기가 기본이고, 수 천만 원의 프리미엄이 붙는 차량도 있을 만큼 신차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는 상황이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특히, 중고차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품질과 보증 서비스인데, 최근 브랜드에서 직접 보증하는 인증중고차가 각광받으면서 이를 찾는 소비자들이 빠르게 늘고 있다.인증중고차는 전시차, 시승차 등을 비롯해 고객이 타던 차량도 합리적인 가격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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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23 10:30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국내 완성차 업계가 내년부터 중고차 사업을 시작한다고 선언했다.23일 정만기 한국자동차산업협회(KAMA) 회장은 서울 서초동 자동차회관에서 열린 제15회 산업발전포럼에서 “국내 완성차업계는 2022년 1월부터 사업자 등록과 물리적 공간 확보 등 중고차 사업을 위한 필요한 절차를 진행하는 등 중고차 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정만기 회장은 “중고차판매업의 중소기업 적합업종 지정이 만료된 지 3년이 다 돼가는 상황에서 완성차업체들의 중고차시장 진입에는 법적 제한이 전혀 없는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기존 중고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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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20 15:29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아우디 부문이 배출가스 자가진단장치 소프트웨어 문제로 판매되지 않은 디젤 세단 2천여대를 인증중고차에서 판매한다.20일 업계에 따르면 아우디는 세단인 A4, A5, A6, A7의 디젤모델 2천여대를 내년 1월부터 4개월간 나눠서 신차가격 대비 20% 저렴하게 인증중고차에서 판매할 예정이다.이를 위해 아우디는 고진모터스, 유카로오토모빌 등 인증중고차를 운영하는 공식 딜러들에 물량을 배정했으며 고진모터스가 540여대, 유카로가 260여대를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에 인증중고차에서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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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20 10:48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올해 중고차시장 개방이 사실상 물 건너간 것으로 보여 지는 가운데 시민단체가 주무부서인 중소벤처기업부를 대상으로 감사원 국민감사 청구에 나선다.권칠승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이 달 초, 완성차업계와 중고차매매업계가 11월 25일부터 30일까지 사흘간 마라톤 협의를 벌였으나 아무런 성과 없이 끝나자 "연말까지 중고차 적합업종 문제를 심의위원회로 넘기겠다"고 밝혔으나 중기부는 지금까지 심의위 개최를 위한 아무런 움직임도 보이지 않고 있다.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 달까지만 해도 완성차와 중고차업계가 중고차시장 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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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16 14:49
[M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차량용 반도체 부족으로 전 세계 중고차시장에서 유례없는 가격 폭등 현상이 벌어지고 있다.신차구매 줄서기에 지쳐 중고차로 수요가 몰리면서 웬만한 중고차도 가격이 신차 수준에 육박하거나 차종에 따라서는 오히려 중고차보다 높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중국자동차딜러협회(CDA) 자료에 따르면 2021년 1월부터 11월까지 중국에서 거래된 중고차는 총 1,596만6,900만대로 전년 동기대비 26.4%가 증가했다. 올해 중국의 신차 대비 중고차 거래 비율도 0.83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2021년 11월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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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13 14:18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현대자동차의 투싼이 라틴 아메리카와 카리브해 지역에서 판매되는 신차의 안전성을 테스트하는 라틴 엔캡(Latin NCAP)에서 별 1개도 받지 못했다.지난 10일(현지시각) 라틴 엔캡(Latin NCAP)은 최근 진행된 신차 안전성 평가에서 현대차 투싼이 별 1개도 받지 못했다고 발표했다. 최고 등급이 별 다섯 개인 것을 감안하면 투싼은 이번 평가에서 최악의 등급을 받은 것이다.라틴 엔캡에 따르면 투싼은 정면 충돌과 측면 충돌에서 운전자와 동승자의 머리, 목, 상체 등 신체를 잘 보호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