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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13 13:52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현대자동차가 미국 앨라배마 공장에서 제네시스 GV70 전동화 모델과 싼타페 하이브리드를 생산, 현지 친환경차 시장을 공략한다.호세 무뇨즈 현대차 북미법인 CEO는 12일(현지시간) 뉴욕 오토포럼에서 현대차가 앨라배마주 몽고메리 공장에서 제네시스 GV70 전동화 모델과 싼타페 하이브리드를 생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현재 미국 앨라배마 공장은 쏘나타와 싼타페, 투싼, 아반떼, 싼타크루즈 등 5개 차종을 생산하고 있으며, 오는 10월 싼타페 하이브리드 생산을 시작으로 12월에는 GV70 전동화 모델을 생산, 내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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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13 09:28
[M 투데이 차진재 기자] 볼보그룹코리아는 소형 전기 굴착기 ECR25를 국내 건설기계 업계 최초로 출시하며 지난 3월 25일 온라인 ‘사전 예약 판매’ 접수를 시작했다. 볼보그룹코리아가 이번에 선보이는 2.5톤 친환경 저소음 전기 굴착기 ECR25는 지속 가능한 건설 솔루션에 대한 관심과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볼보건설기계 그룹의 전략 모델로 한국 시장 뿐만 아니라 아시아 시장 내 주요 건설 중장비 제조업체로서도 최초 출시다.볼보건설기계의 ECR25 전기 굴착기는 최적의 힘과 성능을 바탕으로 배출가스 제로, 저소음, 작업자의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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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12 15:13
[M 투데이 이상원기자] 효성중공업이 영국 배터리업체인 인비니티 에너지 시스템즈(Invinity Energy Systems)와 바나듐(Vanadium flow battery)배터리 상용화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인비니티는 지난 8일 홈페이지를 통해 "효성중공업과 구속력 없는 MOU를 체결했다"면서 "이는 효성이 지난 2020년 인비니티가 공급하는 200kWh급 배터리 에너지 저장 시스템(BESS)의 테스트 및 검증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완료한 데 따른 것"이라고 밝혔다.이날 양해각서 체결에는 요코타 다케시 효성중공업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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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12 14:52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폭스바겐코리아가 올 초부터 순수전기차 ‘ID.4‘의 사전계약을 진행, 벌써 2천대를 돌파했다.12일 폭스바겐 판매딜러 등에 따르면, 올 초부터 전국 영업점에서 비공식 사전계약을 시작, 지난달 말 기준 2천대를 넘어선 것으로 파악됐다.폭스바겐 ID.4는 올 하반기나 이르면 7~8월께 국내 출시가 예정돼 있으며, 아직 구체적인 사양과 옵션, 가격은 공개되지 않은 상태다.폭스바겐코리아의 올해 ID.4 공급 예상 물량은 약 1,200대이며, 사전계약이 모두 실 계약으로 이어진다면 올해 공급 예정 물량을 훌쩍 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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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12 13:28
[M 투데이 이상원기자] 전동화 전략에서 다른 자동차업체에 뒤쳐진 일본 혼다자동차가 향후 10년간 8조엔(7조9천억 원)을 투입, 승부수를 띄운다.혼다자동차는 12일 오는 2030년도까지 향후 10년 동안 전기차 및 소프트웨어 개발에 5조 엔(49조3천억 원)을 투자한다고 발표했다.전기차 외에도 전동화를 위한 연구개발비 3조엔 등 8조 엔(7조9천억 원)을 투자, 2030년까지 전 세계에서 30개 전기차종을 출시한다는 계획이다.혼다차는 2040년까지 모든 신차 판매를 모두 전기차나 연료전지차(FCV)로 전환, 엔진차에서 완전 철수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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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12 12:58
[M 투데이 차진재 기자] 오프로드의 명가 지프가 이달 9일부터 17일까지 유타주 모압에서 개최되는 '2022 이스터 지프 사파리'에서 눈길을 사로잡는 컨셉트카 10종을 선보였다.올해 56회째를 맞은 이스터 지프 사파리는 지프 매니아들을 위해 매년 열리는 축제로, 오프로드에 열광하는 지프 오너들과 함께 행사 기간 동안 모압을 출발하여 극한의 장애물과 코스를 탐험하는 특별한 행사다. 지프는 이스터 지프 사파리를 통해 브랜드 가치와 역사, 미래 지향성을 공유할 수 있는 컨셉트카를 부품 사업부 '지프 퍼포먼스 파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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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12 09:44
[M 투데이 차진재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전기차 분야 우수 정비인력 양성 프로그램 ‘메르세데스-벤츠 AET(Automotive Electric Traineeship)’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이번 ‘메르세데스-벤츠 AET’ 프로그램은 전동화 시대와 전기차 전환 흐름에 발맞춰, 전략적으로 전기차 분야의 우수인력을 육성하기 위해 기획됐다.AET 프로그램은 총 20개의 교육과정으로 구성, 약 14주간의 이론교육과 40주간의 현장실습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과정부터는 전기차 수리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교육과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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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12 06:22
[M 투데이 이상원기자] 현대자동차가 전기차 아이오닉5를 통해 V2X(Vehicle-to-Everything)와 V2G(Vehicle-to-Grid) 기술 개발을 위해 독일과 네덜란드에서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인터넷 기술정보 매체인 notebook check에 따르면 현대차는 전기차 배터리의 전력을 지역 그리드로 전달하는 V2X(Vehicle-to-Everything) 기술을 개발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차는 이 기술을 아이오닉5에 적용, 독일과 네덜란드에서 테스트를 진행 중이다.V2X 기술은 차량에서 다른 장소로 에너지나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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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11 22:58
[M 투데이 이상원기자] 세계 최대 배터리 제조업체인 중국 CATL이 코로나19로 인한 셧다운을 막기 위해 주요 공장 근로자의 이동통로로 사용되는 ‘폐쇄 루프’를 도입했다.중국 정부가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일부 지역의 이동을 통제하자 이 같은 방법을 들고 나온 것이다.중국 언론보도에 따르면 닝더시 당국은 지난 9일부터 닝더시내 일부 지역 폐쇄에 들어갔다. 이에 따라 주민들의 외출금지와 차량의 통행이 전면 금지됐다. 이에 따라 CATL은 지난 10일부터 직원들을 공장과 기숙사 사이에 직원 이동통로를 설치한다고 밝혔다.이른바 ‘폐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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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11 16:35
[M 투데일리 이상원기자] 한국전기연구원(KERI)이 가격 대폭 낮춘 차세대 리튬황배터리 상용화를 가로막았던 난제를 해결했다.한국전기연구원은 11일, 차세대전지연구센터 박준우 박사팀(KERI 박준우 박사· 홍정원 연구원, 부경대 백강준 교수)의 ‘저비용 플렉시블 고에너지밀도 리튬황배터리’ 관련 연구결과가 높은 수준을 인정받아 국제 저명 학술지에 표지논문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리튬황배터리는 니켈이나 코발트같이 비싼 희토류를 양극재로 사용하는 기존 리튬이온배터리와 달리, 자원이 풍부한 황(S)을 양극재로 사용해 전지의 제조단가를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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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11 12:15
과거 뉴욕타임즈의 자동차 담당으로도 활동했던 더 드라이브 자동차 전문기자가 최근 뉴욕타임즈에 기고한 글에서 아이오닉 5의 주요 기능을 소개하며 현대차가 전기차 산업의 다크호스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미국 자동차 전문지 ‘더 드라이브(TheDrive)’ 수석 자동차 담당기자인 로렌스 울리치(Lowrence Ulirch)는 “아이오닉 5는 20세기 최고의 자동차 디자이너 중 한 명인 조르제토 주지아로(Lowrence Ulirch)가 디자인한 차량을 오마쥬(callbacks)했다”며 “고도의 예술적 기교가 가미된 외관과 달리 실내는 친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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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10 17:10
[M 투데이 이상원기자] SK이노베이션이 넷제로(Net Zero) 추진을 본격화한다.SK이노베이션이 생산하는 모든 석유류 제품의 생산, 소비 과정에서 발생하는 탄소를 검증하고 개선 방안을 마련할 수 있는 조직과 역량을 구비하고 넷제로 추진에 본격적으로 나선다.SK이노베이션 환경과학기술원 구성원들은 최근 국내 정유화학 업계 최초로 국제항공분야 탄소 배출량 정식 검증원(CORSIA Verifier) 자격을 취득했다.이와 함께 카본트러스트(The Carbon Trust)1) 등 국제 환경 검증 자격을 취득, 전 과정평가(LCA)전문 역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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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08 17:04
[M 투데이 차진재 기자] 포스코케미칼이 배터리소재 사업 투자를 위해 3,000억원 규모의 ESG채권을 발행한다고 8일 밝혔다. 지난 6일까지 실시한 수요예측 결과 포스코케미칼의 미래 성장성과 높은 신용등급(AA-)에 8,000억원의 자금이 몰렸다. 이에 포스코케미칼은 당초 계획했던 1,500억원보다 회사채를 두 배 증액 발행하기로 했다. 포스코케미칼은 조달한 자금을 화유코발트와의 중국 양극재 합작법인 ‘절강포화’와 전구체 합작법인 ‘절강화포’에 각각 연산 3만톤 규모의 생산설비를 증설하고 양극재 포항공장을 건립하는 데에 사용할 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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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08 11:04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이엔플러스가 쌍용자동차 인수 컨소시엄을 중단, 인수를 포기한다고 밝혔다.업계에 따르면, 이엔플러스는 쌍용차 인수 컨소시엄 참여 검토를 중단하고 LFP(리튬,인산,철) 배터리 판매 사업과 신규 사업인 전기차 사업에 집중할 계획이다.앞서 이엔플러스는 지난 4일 에디슨모터스의 쌍용차 인수가 무산된 직후 쌍용차 인수 컨소시엄 참여 여부를 적극적으로 2차 검토하고 있다고 공시한 바 있다.이엔플러스 관계자는 "주력사업과 연계 및 시너지가 있을 것으로 판단해 쌍용차 인수 컨소시엄에 참여했으나 예상과 달리 난항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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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08 08:25
[M 투데이 이상원기자] 미국 전기차업체 테슬라가 7일(현지시간) 자사의 네 번째 기가팩토리인 텍사스 오스틴공장 가동을 시작했다.2022년 4월 7일 오후 10시(동부시간)부터 기가 텍사스(Giga Texas)의 개장을 축하하는 ‘사이버 로데오’ 이벤트를 개최한다. 행사장 오픈은 오후 5시부터 진행됐으며 이 행사는 전 세계로 생중계 된다.이 행사에는 일론 머스크CEO와 그렉 에봇(Greg Abbott) 텍삿 주지사, 테드 크루즈(Ted Cruz) 상원의원 등이 참석한다.‘사이버 로데오’ 준공 행사를 그간 베일에 싸였던 신형 모델Y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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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08 07:58
[M투데이 최태인기자] 미국 GM(제너럴모터스)이 지난 4일부터 쉐보레 볼트 EV와 EUV 생산을 재개했다.GM은 7일(현지시간) 4일부터 생산을 재개했으며 벌써 800대 가량의 볼트 EV가 제작돼 딜러에 배송되고 있다고 밝혔다.GM은 배터리 화재 위험으로 인해 지난해 8월 미국고 한국 등 세계 주요국가에서 14만1,000대 이상의 볼트 EV와 EUV를 리콜한 후 미시간주 오리온 조립공장에서 이들 차량의 생산을 중단했다.GM은 지난 해 전 세계적으로 볼트 EV 화재 18건을 확인한 뒤 배터리 공급업체인 LG화학과 조사를 진행, 배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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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07 22:09
[M 투데이 이상원기자] 베트남 자동차업체 빈패스트가 미국에서의 신규 주식 공개(IPO)를 위한 신청을 진행했다. 빈패스트는 미국 현지 판매를 위해 노스캐롤라이나 주에 전기차 공장을 건설할 예정이다. 회사 웹사이트에 7일 게재된 발표자료에 따르면 빈그룹 산하 빈패스트는 미국증권거래위원회(SEC)에 IPO 등록을 마쳤다. IPO 규모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오는 2024년 께 가동을 시작할 노스캐롤라이나 공장은 빈패스트가 미국에서 계획하고 있는 생산설비의 1단계로, 연간 생산 규모는 15만대이며, 총 투자액은 최대 60억 달러에 달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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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07 16:33
[M 투데이 최태인기자] LG에너지 솔루션이 공급하는 배터리를 장착한 미국 전기차업체 루시드(Lucid)의 루시드 에어 드림 에디션 레인지(Dream Edition Range) 2022년형 모델이 현존 전기차 모델 중 가장 주행거리가 긴 520마일(836km)의 EPA(미국환경보호국) 인증을 받았다.루시드 에어는 테슬라 모델 S, 메르세데스 벤츠 신형 EQS 등과 경쟁하는 프리미엄 세단이다.루시드 에어’표준형 모델에는 LG에너지솔루션의 원통형 배터리가 탑재되고 있다. 루시드 에어에 장착된 고전압 배터리 용량은 총 118kWh로 테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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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07 15:30
[M투데이 차진재기자] 포스코케미칼이 7일 양극재 포항공장 착공식을 갖고 차세대 전기차 배터리 핵심소재인 하이니켈 양극재 생산라인 건설에 들어갔다.포스코그룹은 지난 3월 아르헨티나 리튬사업 착공에 이어 국내에서도 대규모 배터리소재사업 투자에 나서는 등 친환경 미래소재 대표기업으로의 도약에 본격 나선다.또, 철강사업의 발원지인 포항시에서 양. 음극재를 함께 생산하는 등 배터리소재 분야 투자도 대폭 확대한다.2,900억 원 가량이 투자되는 양극재 포항공장은 연산 3만 톤 규모로, 포항시 영일만 4일반산업단지 내 12만여 ㎡ 부지에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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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06 12:53
[M 투데이 이상원기자] 국내에 중국산 저가 전기버스 도입이 급증하고 있다. 서울과 부산 등 대도시는 물론 중지방 중소도시에도 낯선 로고의 중국산 전기버스 자주 눈에 띤다.국산보다 1억 원 이상 싼 가격에 대당 2억6천만 원에 달하는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의 보조금을 등에 업고 판매량을 빠르게 늘려 나가고 있다.게다가 최근에는 중국산 샤시와 배터리 등 주요 부품을 들여와 국내에서 조립, ‘메이드 인 코리아'로 판매하는 무늬만 ’한국산‘인 중국버스도 크게 늘어나고 있다.자동차업계에 따르면 지난해(2021년)와 올해 2월까지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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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06 10:52
[M 투데이 이상원기자] 미국 제너럴모터스(GM)와 일본 혼다자동차가 2027년 북미를 시작으로 글로벌시장에서 가장 인기 있는 저렴한 대중용 전기자동차를 공동으로 개발키로 했다.블룸버거 통신 등에 따르면 GM과 혼다 양 사는 5일(현지시간) 향후 5년 동안 수백만 대를 판매할 수 있는 대중용 전기차 개발 및 생산을 목표로 하는 파트너십을 발표했다.양 사가 개발키로 한 대중용 전기차는 구매가격 3만 달러(3,659만 원) 이하 소형 전기 크로스오버로, GM의 얼티움(Ultium) 배터리를 기반으로 하는 새로운 아키텍처를 개발할 예정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