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5.10.26 10:46
“회장님 죄송합니다. 차 안에서는 회장님보다 하루 12시간 이상 운전하시는 택시기사님이 더 존중 받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라디오에서 흘러나오는 광고를 들을 때마다 참 인상적이라는 생각을 했다. 택시기사들의 구전을 통해 품질과 성능을 검증받으면 어느 정도 성공했다고 봐도 무방할 만큼 자동차 교체율이 빠르고 자동차에 대해 냉정한(?)택시시장을 뚫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니다. 그렇기 때문에 더욱더 자동차 메이커들은 이 시장을 뚫기 위해 전력투구하고 있는 것 또한 사실이다. 최근 LPLi엔진이 탑재된 현대차의 신형 쏘나타와 신형 그랜저에
-
2005.10.24 17:21
“회장님 죄송합니다. 차 안에서는 회장님보다 하루 12시간 이상 운전하시는 택시기사님이 더 존중 받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라디오에서 흘러나오는 광고를 들을 때마다 참 인상적이라는 생각을 했다. 택시기사들의 구전을 통해 품질과 성능을 검증받으면 성공적이라고 봐도 무방할 만큼 자동차 교체율이 빠르고 차량 평가에 냉정한(?)택시시장을 뚫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그렇기 때문에 더더욱 자동차 메이커들은 이 시장을 뚫기 위해 전력투구하고 있는 것 또한 사실이다. 최근 LPi엔진이 탑재된 현대차의 신형 쏘나타와 신형 그랜저에 이어 르노삼
-
2005.10.21 15:35
GM대우는 인천시 및 농업기반공사와 함께 21일 오전, 인천 경제 자유 구역에서 ‘GM DAEWOO 청라 테크센터’ 기공식을 가졌다. 인천경제자유구역 청라지구내 14만 5천평 부지에 GM 대우 자동차 성능시험장 및 연구 개발 시설인 ’GM 대우청라 테크센터(Cheong-Na Tech. Center)’부지 조성 사업이 시작된 이날 행사에는 GM대우 닉 라일리 사장을 비롯해 인천시 안상수 사장, 농업기반공사 안종운 사장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이번 청라 테크센터 건립은 지난 해 3월, GM대우가 인천시에 자동차 성능시험장 및 연구개발
-
2005.10.12 15:40
폭스폭스바겐코리아(사장 박동훈)는 12일 남산 밀레니엄 서울힐튼 호텔에서 고급 중형 세단 ‘파사트’ 신차 발표회를 가졌다. 폭스바겐의 새로운 패밀리룩을 처음 양산 모델로 선보이는 파사트는 1973년 탄생한 베스트셀러 파사트의 6세대 모델이다. 보다 다이나믹하고 세련된 외관디자인으로 새롭게 탄생한 파사트는 기존 중형 세단에서는 볼 수 없는 우아함과 고급스러움, 최첨단 편의장치를 갖추고 있어 페이톤의 럭셔리한 이미지를 그대로 이어 받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디자인고대 문장(紋章)을 연상시키는 강렬한 크롬 라디에이터 그릴은 파사트의 자
-
2005.10.12 14:32
폭스폭스바겐코리아(사장 박동훈)는 12일 남산 밀레니엄 서울힐튼 호텔에서 고급 중형 세단 ‘파사트’ 신차 발표회를 가졌다. 폭스바겐의 새로운 패밀리룩을 처음 양산 모델로 선보이는 파사트는 1973년 탄생한 베스트셀러 파사트의 6세대 모델이다. 보다 다이나믹하고 세련된 외관디자인으로 새롭게 탄생한 파사트는 기존 중형 세단에서는 볼 수 없는 우아함과 고급스러움, 최첨단 편의장치를 갖추고 있어 페이톤의 럭셔리한 이미지를 그대로 이어 받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디자인고대 문장(紋章)을 연상시키는 강렬한 크롬 라디에이터 그릴은 파사트의 자
-
2005.10.06 20:07
완전한 신차인가?, 그저 얼굴만 바꾼 페이스리프트인가? 지난달 22일 한국시장에 첫 선을 보인 혼다자동차의 뉴 22006 어코드는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다소 헷갈리게 만드는 차종이다. 이름만 놓고 보면 스타일만 약간 뜯어고치고 사양 일부를 보강한 흔히 얘기하는 '페이스리프트모델'이다. 그러나 외관이나 실내를 찬찬히 뜯어본 다음 시승까지 경험하게 된다면 기존 어코드와는 전혀 다른 신차를 접해보는 느낌을 갖게 된다. 지난 76년 첫 출시된 어코드는 지금까지 모두 8차례 모양을 바꾸면서 전 세계에서 무려 1천300만대가 팔린 명차중의
-
2005.10.06 20:01
완전한 신차인가?, 그저 얼굴만 마꾼 페이스리프트인가? 지난달 22일 한국시장에 첫 선을 보인 혼다자동차의 뉴 22006 어코드는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다소 헷갈리게 만드는 차종이다. 이름만 놓고 보면 스타일만 약간 뜯어고치고 사양 일부를 보강한 흔히 얘기하는 '페이스리프트모델'이다. 그러나 외관이나 실내를 찬찬히 뜯어본 다음 시승까지 경험하게 된다면 기존 어코드와는 전혀 다른 신차를 접해보는 느낌을 갖게 된다. 지난 76년 첫 출시된 어코드는 지금까지 모두 8차례 모양을 바꾸면서 전 세계에서 무려 1천300만대가 팔린 명차중의
-
2005.10.05 14:48
운전면허증이 필수가 되어버린 현재, 조작이 간편하고 운전의 능력에 별로 구애를 받지 않는 자동변속기가 각광받고 있다. 도로 교통량이 증가하고 도로주행조건이나 운전 능력의 편의성으로 인해 인기를 모으고 있는 자동변속기는 자동차의 주행속도와 부하에 맞춰 자동적으로 최적의 토크 변환을 얻을 수 있도록 클러치를 없앤 것이다. 즉, 운전자 대신 기계가 운전상황에 따라 자동적으로 기어변속을 조작하게 되어있다. 하지만 이러한 자동변속기에도 정작 취급하는 요령이 있기 마련인데 일반 오너들은 이를 묵과하고 운전하는 것이 대부분이다. 그렇다면 가장
-
2005.10.04 11:47
서울 용산구 갈월동에 위치한 혼다자동차의 제3딜러인 KCC모터스전시장을 방문해 보면 항상 북적대는 여느 수입차 전시장과는 분위기가 사뭇 다르다. 전시장 위치가 사람들의 왕래가 뜸한 곳인지라 전시장은 늘 한산하기 그지없다. 어떤 땐 방문객보다 오히려 직원들의 얼굴이 많아 보이는 이 곳이다. 하지만 이런 악조건 속에서도 KCC모터스는 불과 출범 1년만에 판매 5백대를 돌파했다. 1년에 수입차 500대를 판매한다는 것은 얼핏 보기에는 별것 아닌것 같지만 20여명의 영업직원으로 그것도 아직 국내에 도입된 지 얼마 되지 않은 일본차라는 점을
-
2005.09.27 15:28
디자인 기존 IS200이 날카롭게 파인 헤드램프와 강렬한 직선이 특징이었다면 뉴 IS250은 렉서스의 차세대 디자인 철학인 엘피네스(L- finesse)가 적용된 모델이다. 스포츠카의 다이나믹한 역동성을 보여주면서 인체공학을 고려한 내부설계로 운전자중심의 편의성을 제공하는데 주력했다.성능 뉴 IS250모델은 당초 한국에서 출시될 것으로 예상됐던 2.2리터급 대신 2.5리터급으로 선보였다. 배기량이 기존 IS에 비해 500cc 가량 커진 만큼 최고출력도 155마력에서 207마력으로 대폭 향상됐으며연비 역시 리터당 10.7km에서 11
-
2005.09.22 14:49
혼다코리아(사장 정우영)가 22일 신라호텔에서 2006년 뉴 어코드를 전격 출시했다.이번에 출시되는 뉴 어코드는 ‘보다 스포티한 어코드’를 강조, 현대적인 감각과 함께 운전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설계됐다. ■디자인뉴 어코드는 디자인이 기존 모델과는 전혀 새로운, 풀 모델체인지 수준으로 변경됐다. 전면은 라디에이터 그릴과 범퍼, 안개 등을 한층 스포티하고 세련되게 바꿔 한층 어그레시브하고 다이나믹한 이미지를 갖췄다. 또, 측면도 알루미늄 휠을 날렵하면서도 스포티한 감각으로 새로 디자인했고 후면 스타일도 이미지를 일신했다. LED
-
2005.09.21 19:53
혼다코리아(사장 정우영)가 22일 신라호텔에서 2006년 뉴 어코드를 전격 출시했다.이번에 출시되는 뉴 어코드는 ‘보다 스포티한 어코드’를 강조, 현대적인 감각과 함께 운전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설계됐다. ■디자인뉴 어코드는 디자인이 기존 모델과는 전혀 새로운, 풀 모델체인지 수준으로 변경됐다. 전면은 라디에이터 그릴과 범퍼, 안개 등을 한층 스포티하고 세련되게 바꿔 한층 어그레시브하고 다이나믹한 이미지를 갖췄다. 또, 측면도 알루미늄 휠을 날렵하면서도 스포티한 감각으로 새로 디자인했고 후면 스타일도 이미지를 일신했다. LED
-
2005.09.21 17:38
운전면허증이 필수가 되어버린 현재, 조작이 간편하고 운전의 능력에 별로 구애를 받지 않는 자동변속기가 각광받고 있다. 도로 교통량이 증가하고 도로주행조건이나 운전 능력의 편의성으로 인해 인기를 모으고 있는 자동변속기는 자동차의 주행속도와 부하에 맞춰 자동적으로 최적의 토크 변환을 얻을 수 있도록 클러치를 없앤 것이다. 즉, 운전자 대신 기계가 운전상황에 따라 자동적으로 기어변속을 조작하게 되어있다. 하지만 이러한 자동변속기에도 정작 취급하는 요령이 있기 마련인데 일반 오너들은 이를 묵과하고 운전하는 것이 대부분이다. 그렇다면 가장
-
2005.09.17 12:48
혼다자동차가 신형 어코드로 어코드, 도요타 캠리 등 세계 정상급 수준의 명차들과 품질로 승부하겠다며 도전장을 내밀고 있는 현대 쏘나타를 간단히 따돌렸다. 오는 22일 한국에 상륙할 혼다자동차의 2006년형 뉴 어코드는 최대출력과 연비등이 대폭 업그레이드되면서 제원상 쏘나타에 뒤져 구겨졌던 자존심을 회복했다. 신형 어코드에 탑재된 2.4리터급 신형 i-VTEC엔진은 최대출력이 기존 160마력에서 170마력(5800rpm)으로 업그레이드되면서 166마력으로 구형 어코드를 추월했던 쏘나타를 다시 따돌렸다. 순간가속력을 가늠해 볼 수 있는
-
2005.09.07 16:31
LPLi 택시 , 어떤 차종으로 선택할까? 르노삼성자동차가 내주 중으로 신형 SM5 LPLi모델을 출시할 계획이어서 뉴 SM5와 신형 쏘나타 간에 LPLi 전쟁이 벌어질 전망이다. LPLi엔진은 LP가스를 고압의 액상으로 분무함으로써 기존 LPG엔진보다 출력과 연비가 20%에서 최고 30%가량 향상되고 유해가스 배출량도 획기적으로 줄인것이 특징이다. LPLi엔진은 현재 현대자동차가 신형쏘나타와 구형그랜저, 신형그랜저에 탑재, 시판하고 있으며 이번에 르노삼성자동차가 독자적인 LPLi엔진을 개발했다. 또, 기아자동차는 오는 10월에 출
-
2005.09.02 16:13
유럽, 미국에 맞서 아시아에서 프랑크푸르트에 선보이는 자동차들도 매우 다양하다. ▷ 자동차 강국 일본의 혼다는 이번 모터쇼에 시빅의 8세대 모델을 공개한다. ▷ 닛산은 소형 5도어 해치백 노트(note), 마이크라(micra)C+C, 스포츠카 마이크라 160SR 등 다양한 소형차 신모델을 선보인다. 2004년 파리모터쇼에서 컨셉트카로 먼저 데뷔한 노트는 크기에 비해 높은 주행성능과 다양한 용도의 활용으로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길이가 3,990mm, 휠베이스는 2,600mm로 편안하고 넓은 실내공간, 적재함 등을 갖췄다. 마
-
2005.08.06 23:28
GM대우자동차가내년 1월부터대폭강화되는환경부의배출가스허용기준(KULEV)을충족시킨, 저공해친환경자동차“2006년형뉴라세티”를 8일부터시판한다.GM대우 2006년형뉴라세티는세계에서가장엄격한배출가스허용기준인캘리포니아주법규‘ULEV’와동일한한국형기준인‘KULEV’를만족시켜국내업체로는첫시판하는모델이다. GM대우차는한층강화된환경기준을충족시키기위해배출가스에영향을줄수있는각종장치들을모니터링,불완전연소를최소화하고 연비효율을높이는배출가스자기진단장치인‘OBD’를국내최초로적용했다. 2006년형뉴라세티는 또, OBD와함께 ECM개선으로 수동은 리터당 14
-
2005.08.04 18:06
자동차동호인들은 신차에 대한 평가를 어떻게 내리고 있을까? 오토데일리가 지난달 30일 실시한 기아 그랜드카니발과 쌍용 카이런에 대한 자동차동호인들의 평가는 비교적 좋게 나왔지만 개선해야 할 점도 다소 지적됐다. ●시승일시 : 2005년 7월30일 (토요일) ●시승 참가동호회 :무쏘아이, 싼타사랑, 클릭클럽, 카니발매니아그룹, 스타렉스, SM5클럽 넷, 클럽카니발 등 총 7개 *점수는 10점 만점으로 참가자들의 점수를 평균한 것임 ◆그랜드카니발 평가결과 ♠ 카니발 매니아 그룹(3명) ․디자인부문: 프런트 뷰 7점, 리어뷰
-
2005.08.03 11:45
GM대우자동차가 칼로스 후속 프리미엄 소형세단 “젠트라 (Gentra)”를 개발, 오는 9월초 국내 시판에 들어간다. ‘젠트라’는 ‘온화하고 세련된’이란 뜻의 ‘젠틀(Gentle)’에t 따 온 으름으로, 고급스럽고 세련된 스타일의 프리미엄 소형 세단을 표방했다. 젠트라는 엣지(Edge) 스타일의 사이드 캐릭터 라인과 전면 범퍼로 이어지는 후드 캐릭터 라인, 실린더형 헤드램프와 테일 램프, 원형 안개등, 15인치 알로이 휠 등이 적용돼 강인하면서 세련된 멋과 역동성, 스포티함이 강조됐다. 실내는 운전자와 탑승자의 안전과 편의성을 고려
-
2005.08.01 11:06
GM대우자동차가 2006년형 칼로스를 내놓으면서 시판가격을 최고 26만원까지 인상했다. GM대우차는 사양이 변경된 2006년형 칼로스를 8월1일부터 시판한다고 밝혔다. 2006년형 칼로스는 전면적인 인테리어 색상의 변화를 줘 더 젊고 스포티한 느낌으로 바뀌었으며 인테리어 전반에 목탄색상(샬콜, Charcoal)을 적용, 보다 새롭고 역동적이면서도 다이내믹한 이미지가 공간 전체에 묻어나도록 했다. 또, 고급스런 직물(우븐) 재질시트와 도어 트림을 채택, 깔끔한 느낌이 들도록 했다. 여기에 운전자의 체형에 맞게 헤드 레스트에 각도가 자
-
2005.07.27 11:35
GM대우차가 준중형급 라세티 600대를 경찰 순찰차로 공급한다. GM대우차는 27일 군산공장에서 경찰 업무 특성에 맞게 안전성과 편의성을 대폭 강화한 라세티 순찰차 600대를 경찰청에 인도하는 출고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라세티 순찰차는 순찰 업무 수행에 필요한 써치라이트, 경광등, 실내무전기 등이 장착돼 있고, 이외에도 보조배터리, 장비 적재함, 리어 도어 잠금장치 등 경찰 업무 수행을 효율적으로 지원해 주는 각종 편의사양이 추가됐다. 라세티를 순찰차로 납품하기는 지난해 400대에 이어 두 번째이다. @4d4e81d3f92198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