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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04 17:51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국내 SK텔레콤·LG유플러스·KT 이동통신 3사가 지난 3일 5세대 이동통신인 ‘5G 서비스’를 세계 최초로 상용화했다.이동통신 3사에 따르면, 한국이 세계 최초 5세대(5G) 이동통신 상용화 타이틀을 거머쥐기 위해 당초 일정 대비 이틀 앞당겨 기습 개통한 것으로 밝혀졌다.5G는 기존 4G LTE 대비 속도가 두 배 이상 빠른 2.2Gbps에서 최대 2.7Gbps이며, 가상·증강현실(VR·AR), 클라우드 게임, 초고화질(UHD) 영상 등 초현실 콘텐트를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한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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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25 16:43
[M오토데일리 박상우.최태인 기자] 삼성전자가 잠실 롯데월드몰을 포함한 전국 주요 복합쇼핑몰에서 S10 체험 스튜디오를 오픈했습니다.이곳에서는 S10의 전 라인업과 핵심기술을 살펴볼 수 있었는데요. 실제로 확인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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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20 11:18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삼성전자가 마침내 20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갤럭시S10’ 시리즈를 공개한다.삼성은 이날 샌프란시스코 빌 그레이엄 시빅 오디토리움에서 갤럭시 S10 언팩행사를 갖는다.삼성은 이번 언팩에서 갤럭시 시리즈 10주년 기념작 갤럭시S10와 새로운 폼팩터인 폴더블폰 등 신제품을 대거 공개할 계획이어서 전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특히, 이번 행사가 열리는 샌프란시스코는 라이벌 애플의 안방으로, 애플이 자주 출시 행사를 갖는 곳이기도 하다.전문가들은 "삼성이 기존 스페인 바르셀로나나 영국 런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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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12 07:11
[M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삼성전자가 오는 20일 신형 갤럭시 S10 출시에 이어 3월 15일 메모리용량 1TB(1,024GB)급 갤럭시 S10+ 리미티드 에디션을 출시한다.삼성은 11일 자사 웹사이트를 통해 1TB급 메모리 용량과 12GB급 RAM을 탑재한 특별 한정판을 내놓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가격은 대략 1,500 달러(약 170만 원) 정도로 예상된다.메모리 용량이 1TB를 넘어서는 것은 이 제품이 처음이다. 지금까지 메모리 용량이 가장 큰 것은 512GB급이 적용된 아이폰 SX와 노트9이다.한정판 모델은 갤럭시 S10 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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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08 16:48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오는 20일 공식 출시를 앞두고 삼성 갤럭시 S10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갤럭시 S10 시리즈와 갤럭시 F 폴더블 폰은 이 달 말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Unpacked 행사에서 공개될 예정이다.독일 IT 전문 매체 윈퓨처(winfuture)의 운영자 롤랜드 퀀트(Roland Quandt)는 갤럭시 S10 +의 상단에 있는 갤럭시 버드(Galaxy Buds)는 진정한 무선 헤드폰으로, 애플의 에어팟(AirPod)에 대한 삼성의 대답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갤럭시 버드(Galaxy Buds)는 삼성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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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31 16:03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삼성전자가 지난 2018년 매출액이 243조7,000억 원, 영업이익 58조8,900억 원, 당기순이익 44조3,400억 원으로 전년도에 이어 사상 최고 경영실적을 기록했다.하지만 2018년 4분기 실적은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대비 약 30%나 급락, 향후 전망을 어둡게 했다.삼성전자는 31일 발표한 2018년 4분기(10-12월) 연결영업실적에서 매출액 59조2,700억 원, 영업이익 10조8,000억 원, 당기순이익 8조4,600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매출액은 사상최고치를 기록했던 전년 동기의 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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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23 09:27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삼성전자가 2019년 출시할 최신형 스마트 폰은 접을 수 있는 OLED 디스플레이가 장착된 ‘갤럭시 F’ 폰이다. 이 스마트폰은 올 2분기에 출시가 예정돼 있어 국내외에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하지만 이보다 앞선 2월 중 출시가 예정된 폰이 갤럭시 S10이다. 이 폰은 새로운 올인원 스크린 덕분에 가장자리가 멋진 OLED 스크린이 제공된다.삼성은 오는 2월 20일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대규모 기자회견에서 갤럭시 S10+를 포함한 새로운 갤럭시 S10 라인업을 공개할 예정이다.중국 트위터리안 아이스 유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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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10 15:40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올해 스마트폰시장의 화두는 단연 폴더블(foldable) 폰이다. 화면으로 접을 수 있는 폴더블 폰은 삼성전자와 중국 화웨이가 세계 최초 출시를 놓고 경합을 벌이고 있지만 삼성 쪽이 다소 우세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삼성은 지난해 11월 갤럭시 F 시제품을 선보이면서 인피니티 플렉스 스크린과 구글과 함께 개발한 단일 UI 인터페이스를 포함한 몇 가지 기술을 공개했다.아직 삼성측의 공식적인 발표는 없었지만 협력업체 등에 따르면 삼성은 2019년 상반기에 폴더블 폰 출시일정을 확정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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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26 11:57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삼성전자가 빠르면 오는 11월 출시예정인 접이식 스마트 폰 첫 모델에 일본 스미토모 화학의 폴리이미드 필름 제품 디스플레이가 사용되는 것으로 알려져 관심을 끌고 있다.IT 매체인 PatentlyApple은 최근 삼성전자가 강도 높은 고릴라 글래스로 알려진 미국 코닝 (Corning)의 접이식 디스플레이 대신 자유자재로 구부릴 수 있는 폴리이미드 필름 제품 디스플레이를 접이식 스마트폰에 적용키로 했다면서 폴리이미드 필름 제품 디스플레이 공급처를 한국의 코오롱인더스트리가 아니라 보다 규모가 작은 일본의 스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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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6.03 08:22
GM의 파산속에 미국 신차시장이 소용돌이치고 있다. 빅3중 유일하게 살아남은 포드가 약진하고 있는 반면, 도요타 등 일본 메이커들의 부진이 이어지고 있다. 포드는 지난달 8천566대로 전년 동기대비 2.4%가 증가하며 미국시장에서 신차를 판매하고 있는 전체 브랜드 중 유일하게 증가세를 기록한 링컨브랜드의 호조에 힘입어 지난달 판매량이 16만1천531대로 24.25% 감소에 그쳤다. 반면, 지난 1일 파산법 보호를 신청한 GM은 지난달 판매량이 전년 동기대비 29%가 감소한 19만881대를 기록했고 역시 파산신청 중인 크라이슬러도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