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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8.03 14:25
기아자동차가 7월 한달간 내수 3만4천811대, 수출 9만2천46대 등 총 12만6천857대를 판매, 전년 동월대비 20.2%가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그러나 개별소비세 인하 조치가 6월말로 종료되고 파업으로 인한 생산차질까지 겹치면서 내수판매가 24.3%가 감소했고 수출도 10.8%나 줄어들면서 전체적으로 11.5%가 감소했다. 이에따라 7월까지 기아차의 연간 누계 판매실적은 내수 22만7천335대, 수출 56만3천772대 등 총 79만1천107대로 전년대비 2.5%가 감소했다. 기아차의 지난달 내수판매는 쏘렌토R, 포르테, 쏘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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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8.02 23:10
미쓰비시자동차가 지난 달 31일, 전기자동차(EV) 아이 미브의 개인용 판매 예약을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개인용 아이미브의 시판가격은 459만9천엔(5천911만원)으로 일본 정부의 보조금을 이용해 구입할 경우, 320만엔(4천110만원) 정도에 구입할 수 있다. 아이미브는 지금 예약할 경우, 2010년 4월 경에 인도받을 수가 있다. 미쓰비시는 당초에는 기업 및 지방자치단체 전용으로 판매할 예정이었으나, 개인들로부터의 문의가 쇄도, 2010년도 일본 내수용 배정물량 5천대의 절반 가량을 개인용으로 할당했다. 아이미브는 4인승 경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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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8.02 22:27
일본 닛산자동차가 본격 전기자동차인 ‘리프(LEAF)’를 처음으로 공개했다.닛산자동차는 2일, 일본 요코하마시에 완공된 새 글로벌 본사 빌딩 완공 축하 행사장에서 2010년 말부터 일본 내수와 미국 유럽에서 판매될 전기자동차 리프(LEAF)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닛산차는 친환경차 분야에서 앞서가는 도요타와 혼차의 하이브리드 차량에 대응하기 위해 주행중에 이산화탄소(CO2)를 전혀 배출하지 않는 전기차를 출시할 예정이다. 잎사귀를 뜻하는 닛산 LEAF는 1회 충전 주행거리가 160km로 현존 전기차 중 가장 실용성이 높은 차량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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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7.30 17:36
새로 출시되는 신차에 이른바 '펫 네임(愛稱)' 달기가 유행처럼 번지고 있다. 펫 네임은 본 명칭 외에 ‘애정’을 담아 부르는 이름으로, 이미 초콜릿, 블루오션, 은나노 등에 도입,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현대자동차는 내달 25일 경 출시할 예정인 소형 SUV 투싼 후속모델인 LM(개발코드명)의 차명을 기존 이름에 iX를 더해 '투싼iX'로 결정했다. iX는 지난 3월 스위스 제네바모터쇼에서 컨셉카 형태로 공개됐던 투싼 후속 ix-onic(익쏘닉, 컨셉카명 HED-6)’에서 따 온 것으로, iX의 i는 inspiring(영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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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7.27 14:19
본격적인 국산 친환경 차량인 현대. 기아 아반떼와 포르테 LPi 하이브리드카가 출시되면서 국내에서도 친환경차량에 대한 점차 높아지고 있다. 일반적으로 하이브리드카는 가솔린 차량에 비해 구입가격이 크게 비싼 편이어서 평소 지구 온난화 방지 등 환경에 관한 관심이 많은 일부 계층에서만 구입하는 차량으로 알려져 있다. 실제로 아반떼 및 포르테 LPi 하이브리드카의 구입가격은 기솔린모델에 비해 550만원 가량이 비싼 편이다. 정부가 지원하는 310만원의 세제혜택을 감안한다 하더라도 200만원 정도는 더 부담을 감수해야 한다. 하지만 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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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7.27 11:44
GM대우자동차가 차세대 글로벌 경차의 이름을 마티즈 크리에이티브(Matiz Creative)로 정하고, 27일 본격적인 양산을 시작했다. GM대우차는 이날 오전 창원공장에서 1호차가 탄생 기념식을 가졌다. GM대우차측은 기존 경차와 차별화된 마티즈 크리에이티브 디자인과 기술력은 회사가 추구하는 미래지향적인 차세대 글로벌 경차를 잘 표현하고 있다며, 글로벌 시장을 겨냥해 개발된 마티즈 크리에이티브는 경제성과 실용성은 물론, 자신의 개성을 표현할 수 있는 새로운 문화 아이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오는 9월부터 국내시장에서 판매가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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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7.27 08:19
일본 미쓰비시모터스의 국내 수입업체인 MMSK가 지난 16일 미쓰비시 양산형 전기자동차인 i-MiEV(아이미브)를 국내에 들여와 언론에 공개했다. 지난 5월 일본에서 첫 선을 보였던 아이미브는 이달 말부터 일본에서 플리트 판매(법인판매)에 들어갔으며 개인용도 판매는 2010년 하반기에나 가능할 전망이다. 미쓰비시가 아이미브의 개인용 판매에 들어가지 못하는 이유는, 기본적으로 구입가격이 6천만원에 달하는 데다 충전시설 등 전기차 운행을 위한 인프라가 제대로 구축돼 있지 못하기 때문이다. 때문에 한국 등 전기차 공급기반이 전혀 갖춰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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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7.26 18:21
트랜스포머2 패자의 역습에 등장한 스키즈(Skids. 신형 마티즈)가 서울 용산역에 전시된다. GM대우자동차는 영화 트랜스포머에 스키즈 (Skids)로 등장하는 차세대 글로벌 경차 마티즈를 25일부터 내달 19일까지 용산 KTX 역사 내에 위치한 GM대우 테마 라운지에 전시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GM대우차는 8월3일부터 21일까지 GM대우 테마 라운지를 방문, 스키즈 차량을 배경으로 각자 개성에 맞게 연출해 사진을 찍어 마티즈 홈페이지(www.matizcreative.com)에 응모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30만원 상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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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7.24 17:27
GM대우자동차가 내주 부터 신형 마티즈 M-300(개발코드명)의 본격적인 양산에 들어간다. GM대우차는 신형 마티즈 양산을 위한 준비작업을 완료, 내주부터 창원공장에서 기존 마티즈와 신형 마티즈의 병행 생산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창원공장 관계자는 신형 마티즈의 국내공급을 위해 1000cc급 모델을 우선적으로 생산 한 뒤 1200cc급 등 수출용 모델도 차례로 생산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신형 마티즈에는 1000cc급 DOHC엔진이 장착, 기존모델에 비해 파워가 한층 강해졌으며 연비도 리터당 17km(자동변속기 기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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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7.24 14:01
르노삼성자동차의 뉴 SM3가 계약개시 40여일 만에 무려 1만5천500대가 계약되는 등 연일 기록을 갱신하며 새로운 역사를 써 내려가고 있다. 뉴 SM3의 이 같은 성과는 르노삼성차의 영업력이나 영업지원 부문의 규모가 경쟁업체들에 비해 4-5분의1 수준에 불과하다는 점을 감안하면 훨씬 더 가치가 있다는 평가다. 뉴 SM의 인기비결은 과연 무엇일까? 뉴 SM의 강점은 기존 준중형차의 틀을 깬 큰 차체와 세련된 외관스타일, 그리고 다양한 고급 편의사양 적용과 경쟁모델에 뒤쳐지지 않는 성능 및 높은 연비를 꼽을 수 있다. 즉, 뉴 SM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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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7.23 11:34
현대.기아자동차는 올해의 에너지 위너상에서 모닝 LPI가 최고의 영예인 에너지대상 및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하고, 베르나 트랜스폼이 CO2 저감상을, 쏘렌토R이 고효율 자동차 부문 에너지 위너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사단법인 소비자시민모임이 주최하는 올해의 에너지 위너상은 에너지 효율이 뛰어난 제품의 생산 및 소비 확산을 위해 1997년부터 매년 에너지 효율이 뛰어난 기술이나 에너지절약 효과가 우수한 제품을 선정해 주는 상이다. 올해 에너지 위너상의 최고상인 에너지대상과 특별상인 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한 모닝 LPI는 경차 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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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7.23 07:51
혼다차는 앞으로 하이브리드카와 다운사이징(downsizing)에 주력할 예정입니다.혼다자동차가 지난 13일 취임한 이토 다카노부 신임사장의 언론합동 인터뷰를 지난 21일 도쿄에서 가졌다. 이날 합동 기자회견에서 이토 신임사장은 지난해 9월 리만쇼크 이후, 세계 자동차시장 전체에 역풍이 몰아치는 가운데 혼다차는 어떠한 구조조정을 했는가를 반성해 봐야 하며 앞으로 새로운 혼다 건설에 대해 구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토 다카노부사장은 환경이 더욱 중요한 시대이기 때문에 한층 혼다다움을 강화하지 않으면 살아날 수 없다고 밝혔다. 그는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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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7.22 17:19
일본 닛산자동차와 계열 변속기 전문업체인 쟈트코사가 소형 및 경량화와 마찰력을 대폭 저감시킨 차세대 무단변속기(CVT) 공동 개발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닛산차는 향후, 이 기술을 르노낫산얼라인언스에 공통적으로 적용해 나갈 예정이어서 르노삼성차에도 공급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번에 개발에 성공한 차세대 CVT는, 기존 벨트에 의한 무단변속기에 부변속기를 더한 독자적인 구조로, 변속비를 대폭 확대하는 동시에 소형 및 경량화로 고효율성을 실현한 것이 특징이다. 이로인해 변속비폭이 기존 동급 클래스의 CVT에 비해 20% 이상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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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7.22 14:08
현대.기아차그룹이 오는 2013년까지 저연비. 친환경차 개발과 이산화탄소(CO2) 감축을 위해 총 4조1천억원을 투입한다고 22일 밝혔다. 현대기아차그룹은 특히, R&D 투자와 설비투자 강화를 위해 오는 2012년 친환경차 대량 생산체제를 구축, 그린카 4대 강국에 진입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현대.기아차 그룹은 2013년까지 하이브리드카와 수소연료전지차 등 친환경자동차 개발을 위해 2조2천억원(연구개발비 1조2천억원. 시설투자비 1조원)을 비롯, 고효율 저연비 엔진 및 변속기와 경량화 소재개발에 1조4천억원(연구개발비 1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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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7.21 13:37
현대자동차가 경제운전 정도를 꽃의 개화과정으로 표시한 아반떼 LPi 하이브리드의 독특한 경제운전 안내기능을 활용한 친환경.경제운전을 권장하기 위해 출고고객 중 가장 경제운전을 한 고객을 포상하는 블루 드라이빙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페스티벌는 올해 12월까지 아반떼 LPi 하이브리드를 출고한 고객을 대상으로, 출고 후 내년 1월 중 응모시점까지 차량을 운행하면서 계기판에 표시되는 경제운전 안내기능의 경제운전 누적포인트가 주행거리당 높은 순으로 16명을 시상한다. 이에 따라, 주행거리당 가장 높은 점수를 획득한 고객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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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7.20 09:03
도요타와 혼다, 닛산자동차 등 일본 자동차메이커들이 내년부터 하이브리드카 및 전기자동차 등 친환경차량의 해외생산에 본격 나선다. 도요타자동차는 최근 2010년부터 영국 현지공장에서 소형차 야리스 하이브리드카(HV)의 생산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또, 닛산자동차도 오는 2012년부터 미국에서 전기자동차 생산을 시작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 메이커들은 세계적인 경기 침체로 가솔린차량의 판매가 크게 감소하자, 전기차 등 친환경차량을 전 세계시장에 속속 투입하고 있다. 일본업체들은 특히, 유럽등 세계 각국의 환경규제가 엄격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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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7.19 20:01
현대자동차가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1박 2일 동안 경주 현대호텔에서 2009년 하반기 판매촉진대회를 개최하고, 시장점유율 52% 달성을 결의했다. 이날 대회에는 양 승석 사장(글로벌영업본부장), 신영동 부사장(국내영업본부장)을 비롯해 전국 지점장, 서비스센터장, 출고센터장 등 600여명이 참석했으며, 2009년 상반기 최우수 지역본부 및 지점 포상, 하반기 국내영업본부 사업계획 발표에 이어 판매목표 달성을 위한 결의대회가 이어졌다. 현대차는 하반기 목표달성을 위해 고객서비스 혁신, 친환경차 개발 및 투자확대를 통한 정부 녹색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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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7.16 16:36
현대자동차가 아반떼 LPi 하이브리드와 2010년형 아반떼 차량에 대해 구입 후 5년간 중고차 잔존가치를 최고의 보장율로 보장해 주는 아반떼 어슈어런스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아반떼 어슈어런스 프로그램은 아반떼 LPi 하이브리드, 2010년형 아반떼를 구입한 고객이 보장기간(5년) 내 현대차를 재구매 할 경우, 주행거리 및 차량 상태에 따라 보유 기간 1년 이하의 차량은 구입가격 대비 최고 70%, 3년 이하 차량은 최고 57%, 5년 이하 차량은 최고 42%까지 중고차 가격을 보장하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아반떼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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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7.16 16:15
일본 미쓰비시모터스의 공식수입업체인 MMSK가 16일 친환경 전기자동차인 i-MiEV(아이미브)를 국내시장에서 발표하고 내년에 4개 딜러를 추가로 개설하는 등 국내에서의 입지를 강화한다. MMSK는 지난 5월부터 일본에서 플리트 판매(법인판매)에 들어간 전기자동차 아이미브를 국내에 들여와 언론에 공개했다. 세계최초의 양산형 전기자동차인 아이미브는 서로 다른 두 개의 동력원으로 운행하는 하이브리드 차량과 달리 순수 전기모터만으로 운행하는 친환경 미래자동차다. 아이미브는 1회 충전으로 160km를 주행할 수 있으며, 최대시속이 130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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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7.16 09:09
유럽자동차공업회가 15일 발표한 6월 신차판매 대수(승용차, 주요 18개국)가 전년 동월대비 4.6%가 증가한 138만2천대로, 지난 2008년 4월 이후 1년2개월 만에 증가세로 돌아섰다. 유럽의 신차 판매량이 늘어난 것은, 유럽 각국의 신차구입 장려제도 실시 때문으로, 독일 등이 전년실적을 웃돌았고 부진이 계속된 스페인, 영국도 마이너스폭이 축소됐다. 독일은 9년 이상 탄 승용차를 폐기하고 친환경차로 바꿀 경우, 2500유로를 정부가 지원해 주는 신차보조금제도 실시로 전년 동월대비 40.5%의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다. 또, 이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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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7.15 08:54
서울시와 일본 도쿄의 친환경차 정책이 큰 차이를 보이고 있다. 일본 도쿄도가 대기오염 방지를 위해 친환경차량 구입에 적극적인 지원에 나서고 있는 반면, 서울시는 검토하는 척만(?) 하다가 예산부족을 핑게로 손을 놓고 있다. 일본 도쿄도는 지난 13일, 차세대 자동차의 도입 지원책으로, 중소기업자 전용 전기자동차나 플러그 인 하이브리드카를 구입할 경우, 일정액의 구입비 보조금을 지급키로 했다고 발표했다. 도쿄도는 최근 CO2 배출량이 적은 차량을 운수업체들에게 보급함으로써 CO2 저감에 기여한다고 판단, 전기차 등 친환경 차량 구입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