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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16 15:00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신품 시장을 위협할 정도로 커져버린 중고차시장은 신차에 비해 합리적인 구매가 가능한 점이 대표적인 장점이다. 단 보험이나 등기, 매매계약, 관리규칙 등 법률적인 면에서 확인해야 할 사항도 많고 까다로운 것이 단점이다.또한 하자가 있는 차량이라 해도 판매자들은 절대 그 단점을 자기 입으로 말해주지 않기 때문에 피해를 입는 경우가 많다. 허위 및 미끼매물이나 주행거리 조작, 품질보증 문제 등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소비자들을 우롱해 신뢰도 높은 중고차 시장의 이미지 형성에 찬물을 끼얹고 있다. 특히 여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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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15 17:00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인터넷과 각종 SNS 또는 스마트폰 발달로 중고차와 관련된 정보를 손쉽게 찾아볼 수 있게 됐으나 일부 비양심적인 업체들이 이러한 점을 악용해 소비자들을 우롱하고 있다. 이들은 허위매물, 미끼매물 등 다양한 수법을 동원하고 있다.허위매물과 미끼매물은 사람을 끌어들이기 위해 저렴한 가격에 매물을 올리는 수법으로 소비자가 중고차매매단지로 방문하게 끔 유도한 뒤 다른 매물을 안내하는 방식을 말한다. 이뿐만 아니라 침수차나 전손차, 사고차량 등도 비양심 적인 업체들로 인해 여전히 버젓이 유통되고 있다. 이러한 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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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14 15:00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직장인 박모씨(42세, 남)는 최근 시세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중고차를 구입했다. 구입 초기에는 차량에 문제가 없었지만 몇 달이 지나고 난 후부터 차량에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최근에는 도로위에서 차량이 갑자기 멈추는 사고도 발생해 골머리를 앓고 있다.중고차시장은 정보의 비대칭성으로 인해 끊임없이 피해사례가 속출하고 있는데, 차량의 상태에 문제가 있는 경우 외에도 허위매물과 미끼매물 등 다양한 피해사례가 발생하고 있다.허위매물과 미끼매물은 시세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매물을 올려 소비자의 방문하도록 만든 뒤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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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12 13:00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중고차를 사는 가장 큰 이유는 신차에 비해 가격이 저렴하기 때문이다.특히, 중고차는 동일한 예산일 경우 신차에 비해 높은 등급의 차량을 구매할 수 있으며 합리적인 소비를 추구하는 소비 트렌드와 맞물려 많은 이들이 찾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중고차 시장이 커져가면서 중고차 거래는 갈수록 늘고 있지만 차량에 대해 잘 모르는 소비자는 부정확한 정보와 각종 피해사례들로 인해 중고차 구입을 망설이고 있는 경우가 많다.일례로 허위매물을 꼽을 수 있는데, 허위매물은 존재하지 않는 차량을 존재하는 것처럼 꾸며 시세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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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09 13:36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중고차를 구입하는 것이 신차를 구매하는 것에 비해 합리적이라는 인식이 소비자들에게 퍼지면서 이용객이 나날이 늘어나고 있다. 여기에 경제불황 등의 여파가 겹치면서 신차 거래량보다 많은 거래량을 보이고 있다.중고차관련 시장의 성장과정 속에서 일부 비양심적인 업체들 또한 늘어나고 있어 소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피해사례로는 끊임없이 기승을 부려온 허위매물과 미끼매물이 대표적이다. 허위매물이란 실제로 존재하지 않는 매물을 전시장에 있는 듯이 허위로 광고를 하는 것을 말한다.또한 미끼매물은 허위매물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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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08 15:00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경제적 부담이 덜한 중고차에 시선을 돌리는 소비자들이 늘어나고 있다. 하지만 매년 중고차시장은 허위 및 미끼매물이나 주행거리 조작, 품질보증 문제 등으로 인한 신고가 끊임없이 발생되면서 이미지에 찬물을 끼얹고 있다. 특히 여름철 집중호우에 따른 침수 차량들이 중고차 시장에 버젓이 중고차 매물로 나오는 경우가 많아, 소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안산 수원 중고차매매사이트 AS조은카 김태현 대표는 "값싸고 좋은 차를 찾는 소비자들의 마음을 이용해 온라인 중고차매매사이트 등을 통해 전시차, 경매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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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01 09:55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프랑스 푸조. 시트로엥. DS 오토모빌이 7월1일 부로 자동차 교환 및 환불제도, 이른바 한국형 레몬법을 전면도입한다고 밝혔다.또, 2019년 6월 1일 이후 계약한 고객도 소급적용대상에 포함된다.자동차관리법 개정안에 따라 올해부터 시행된 한국형 레몬법은 신차 구매 후 일정 기간 내에 동일한 하자가 반복되는 경우 교환 및 환불이 가능하도록 하는 제도다.이에 따라 푸조 508, 시트로엥 C3 에어크로스, DS 7 크로스백 등 푸조, 시트로엥, DS 전 차종을 구매하는 모든 고객은 계약 시 해당 법안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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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27 15:29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일교차가 크고 자외선이 강한 여름철에는 피부의 수분이 쉽게 빼앗기기 때문에 보습 관리에 신경 써야 한다. 목욕 후에는 촉촉함을 유지할 수 있는 순한 신생아로션을 사용하여 유수분 밸런스를 맞춰주는 것이 중요하다.후덥지근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체온조절이 미숙한 아이들은 피부에 자극이 생길 수 있어 리치한 신생아 얼굴로션을 사용하기 보다 산뜻하고 흡수가 빠른 수분감 있는 어린이로션이 사계절 피부 관리하기에 수월하다.평소 각질이 자주 일어나거나, 피부 트러블이 있는 경우, 이 외 가려움 등 모두 보습과 연관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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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21 16:05
[M 오토데일리 박상우기자] 메르세데스 벤츠코리아가 자동차 교환· 환불 제도(레몬법)의 전격 시행에 들어갔다.레몬법은 자동차가 인도된 날로부터 1년(또는 주행거리 2만㎞) 이내에 중대 하자로 2회(일반 하자는 3회) 이상 수리 후 동일 문제가 재발하면 제조사에 신차 교환이나 환불을 요구할 수 있는 제도다.벤츠코리아는 지난 5월 30일부터전국 판매딜러에 신차 매매계약을 할 때 교환이나 환불중재 규정의 요지를 구매자에게 설명하고, 구매자가 이를 이해했다는 서명과 하자재발 통보를 받을 주소지를 명시토록 하는 등 레몬법 시행 관련 공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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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19 09:42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전 세계에 20억 명 이상의 이용자를 보유하고 있는 페이스 북이 가상화폐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페이스 북은 18일(현지시간), 2020년에 ‘리브라(Libra)’ 라는 가상통화를 이용한 금융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이는 스마트 폰을 통해 이용자 간 송금을 하거나 쇼핑결제에 사용될 예정이다.‘리브라’의 발행에는 미국 마스터카드(Master Card)와 비자(VISA) 등 유력 기업들이 참여한다.페이스 북은 전 세계적으로 약 27억 명 이상의 이용자를 보유하고 있어 결제용 가상통화로 보급되면 은행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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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14 12:00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J.H푸드시스템이 ‘짬뽕타임’ 창사 7주년을 기념해 탕수육 주문 고객을 대상으로 ‘탕수육 먹고~ 여행가고~’ 경품이벤트를 진행한다.중식 전문 프랜차이즈 '짬뽕타임'을 운영중인 ㈜J.H푸드시스템에 따르면 오는 6월 15일부터 7월 7일까지 진행되는 '탕수육 먹고~ 여행가고~' 이벤트는 매장에서 탕수육 주문 시 증정되는 스크래치 쿠폰을 긁은 뒤 일련번호를 당첨확인 전용 SMS로 문자로 전송하면 된다.추첨을 통해 하나투어 여행상품권 100만원(1명)과 백화점상품권 10만원(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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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12 09:38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스미스컴퍼니(김태원 대표)가 개발한 '링크바디'가 주목을 끌고 있다.링크바디는 SNS(Social Networks Service) 전문가인 김태원 대표가 SNS를 기반으로 지난 해 1월부터 기획을 시작해 전문 운동강사와 수강생을 매칭해주는 O2O(Online to Offline) 플랫폼이다.문화체육관광부에 따르면 국내 스포츠산업 규모는 약 74조원 규모(2018 문체부 스포츠산업 실태조사)로 대부분이 오프라인 중심이다. 실제로 최근 온라인 중심으로 개인 맞춤형 건강관리 및 스포츠 강습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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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27 16:00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신차를 선택할 때 대부분 차량의 디자인이나 활용성, 가격을 따져 보고 결정한다. 하지만 이들 요소 외에도 주차나 정비의 용이성 등 전반적인 부분을 따져봐야 하는데 특히 중간에 차량을 매매할 경우를 대비, 잔존가치를 확인해 보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하지만 중고차의 잔존가치는 당장 눈앞에 보이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무심코 지나치기 쉬운데 몇 년 후 중고차로 처분할 때는 많게는 수백만 원씩 차이가 나기 때문에 어떤 요소보다 중요하게 취급해야 한다.차량의 잔존가치는 해당 브랜드 이미지와 차량의 인기도,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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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16 10:00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5월이 들어서며 본격적으로 더운 여름 날씨가 지속되고 있다. 짧은 시간의 외출에도 높은 낮 기온으로 피부의 수분이 빼앗기고 건조한 경우가 많아 특히 어린아이들의 경우 아기수딩젤을 수시로 바르며 수분보충 및 예민해진 피부를 진정시켜주는 것이 도움이 된다.여름철엔 피부에 사용하는 보습제나 자외선크림은 수분감이 많고 산뜻한 제형을 가진 화장품을 선호하는 경우가 많다. 최근에는 외부환경으로부터 피부가 예민한 연령층이 다양해 약산성으로 순하게 나오는 유아수딩젤을 온 가족이 사용하는 경우가 많아졌다.아기화장품 아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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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03 15:13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레몬은 겉과 속이 달라 사람들에게 실망감을 안겨준다는 이유로 미국에서 ‘하자 있는 상품’으로 통한다.‘레몬법’은 자동차나 전자제품 소비자들을 불량품에서 보호하기 위한 법안이다. 때문에 이 법이 있으면 소비자들은 불량품으로부터 어느 정도 보호를 받을 수가 있다.업체들이 레몬법 도입을 거부하는 이유는 제품에 대해 정직하지 못하거나 자신들이 팔아먹은 제품에 대해 책임을지지 않으려는 의도가 강하기 때문이다.올 1월 1일부터 시행된 자동차 교환·환불 제도(레몬법)는 자동차가 인도된 날로부터 1년(또는 주행거리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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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11 11:44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이 레몬법을 아직 도입하지 않은 메르세데스 벤츠코리아와 아우디폴크스바겐코리아를 항의 방문키로 한 가운데 혼다코리아와 한국지엠 등이 속속 레몬법 도입을 결정하고 있다.혼다코리아는 11일, 오는 15일(월)부터 한국형 레몬법을 도입키로 했으며 1월1일 이후 차량을 구매한 고객들도 소급 적용한다고 밝혔다.국산차업체 중 마지막 남은 한국지엠도 지난 2일 이달 중 레몬법 도입방침을 결정, 현재 이전 구매자들에 대한 소급적용 여부 등 세부 방침을 논의 중이다.이에 따라 한국형 레몬법을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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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10 17:52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국산차업체 중 마지막 남은 한국지엠과 아우디폴크스바겐코리아(AVK)가 한국형 레몬법 도입을 결정했다.한국지엠은 지난 2일 이달 중 레몬법 도입방침을 결정, 현재 소급적용 여부 등 세부 방침을 논의중이다.현대.기아차, 쌍용차, 르노삼성 등 국산차업체들은 지난 2월부터 한국형 레몬법을 먼저 도입한 반면, 한국지엠은 본사인 GM(제너럴모터스)와의 조율문제로 다른 업체들보다 두 달 가량 도입이 늦어졌다.독일 수입차업체인 아우디폴크스바겐코리아도 지난 9일 한국형 레몬법을 도입키로 했다. 이에따라 아우디, 폭스바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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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27 12:17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테슬라코리아가 2019 서울모터쇼에서 모델3를 국내 최초로 공개한다.한국에 진출한 이후 처음으로 서울모터쇼에 참가하는 테슬라코리아는 이번 모터쇼에서 Model S과 Model X, Model 3를 선보인다.특히 테슬라코리아는 이번 2019 서울모터쇼에서 모델3를 국내 대중에 첫 공개한다.로드스터, 모델 S, 모델 X에 이은 테슬라의 네 번째 라인업인 모델3는 예약 판매를 시작한 지 한 달 만에 40만대 이상의 계약고를 올리는 등 출시 전부터 높은 관심을 받았다.그러나 생산문제로 인해 모델3의 인기가 시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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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19 18:42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최근 스웨덴 럭셔리 브랜드 볼보의 움직임이 심상치 않다. 꾸준히 내놓는 신차마다 독보적인 매력으로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지난 2016년 출시된 플래그십 SUV인 ‘XC90‘부터 시작된 새로운 스칸디나비안 패밀리룩 디자인과 토르의 망치를 형상화한 존재감 넘치는 ’T자‘ 주간주행등(DRL)을 시작으로 이후 출시된 90클러스터와 60클러스터 및 40클러스터가 잇따라 흥행에 성공하면서 파란을 일으키고 있다.하지만 더 관심을 끄는 것은 볼보가 제품력과 신뢰성을 바탕으로 고객에게 가장 빨리 그리고 가장 가까이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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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19 17:05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당장 판매량을 늘리는 게 중요한 일이 아니다. 한국 소비자들로부터 신뢰를 회복하는 게 우선이다.’BMW코리아의 최근 분위기는 한마디로 자숙이다. 지난해의 화재사고 여파가 여전히 계속되고 있는 탓도 있지만 무엇보다도 추락한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서는 완벽한 뒷수습과 고객케어가 우선이란 판단 때문이다.공격적인 BMW의 성향을 고려하면 올 1분기에만 신형 3시리즈, X5, Z4 등 6개 주력 신차가 사전계약에 들어갔거나 국내 출시를 대기 중이지만 단 한 번의 공개행사도 없이 조용히 지나가고 있다.대신 화재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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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28 14:15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자동차를 구입 한 뒤 일정한 하자가 있을 때 교환이나 환불이 가능한 일명 ‘레몬법(Lemon law)’이 올 1월부터 시행되고 있지만 해외에서 차량을 가져와 판매하는 수입차업체들은 좀처럼 이 제도를 도입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현재까지 레몬법을 도입, 시행하고 있는 수입차 브랜드는 스웨덴의 볼보, 독일 BMW그룹이 유일하며 한국토요타도 3월부터 전격 도입키로 하고 국토교통부에 관련 내용을 제출했다.한국토요타는 BMW처럼 올 1월 이후 차량 구입 고객들에게도 레몬법을 소급 적용키로 했다.반면, 미국 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