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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2.14 11:34
현대.기아자동차가 ‘2014 인천 아시안게임’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공식 후원에 나선다. 현대.기아차는 14일 오전 양재동 현대·기아차 본사 사옥에서 인천 아시안게임조직위원회 집행위원장 송영길 인천시장과 권경상 사무총장, 현대차 김충호 사장, 기아차 이삼웅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4 인천 아시안게임’ 공식 후원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현대.기아차의 후원 규모는 대회 최상급인 ‘프레스티지 파트너’이며, 현대·기아차는 이번 양해각서(MOU) 체결을 통해 대회 관계자 의전차량, 참가국 선수단 이동 차량 등 대회 운영에 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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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2.11 10:11
[오토데일리 이상원 기자]미국 소비자단체인 컨슈머리포트가 현대·기아차자동차를 비롯, 미국에서 판매되고 있는 주요 차종에 대한 실제 연비테스트를 실시한 결과, 현대·기아차의 연비가 미국 빅3는 물론 토요타자동차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해 현대차측이 분석 결과 확인 및 발표를 요구했지만 컨슈머리포트측은 이를 받아 들이지 않아 파문이 일고 있다. 현대·기아차는 지난해 11월 미국 환경보호국(EPA) 권고에 따라 아반떼·싼타페·쏘울·쏘렌토 등 13개 차종의 연비를 평균 3% 가량 낮췄고 이로인해 현대.기아차 구매자들에게 총 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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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2.07 09:25
기아자동차가 여성 마케터 그룹인 ‘레드 아뜰리??2기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앞서 ‘레드 아뜰리??1기는 여성 고객들을 청담 CGV 기아시네마에 초청해 최신 영화를 관람하게 했던 ‘K 시스터즈 데이’ 행사를 시작 단계부터 기획해 고객들에게 활동을 알린 바 있다. 또한 전시장 조명 변경, 출산 예비 부부 프로모션 등 여성들만이 생각할 수 있는 아이디어로 다양한 변화를 주도했다. 이와 더불어 기아차는 ‘스포티지R’의 앞/뒤 유리가 작아 시야확보가 어렵다는 의견을 바탕으로 A필러를 얇게 바꾸고 전방주차센서를 적용하기로 하는 등 제품 개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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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2.07 08:11
BMW 그룹 코리아의 비영리 재단법인 ‘BMW 코리아 미래재단’이 국제구호개발NGO 굿네이버스와 함께 ‘희망나눔학교 겨울방학교실’을 진행했다. 올해 ‘희망나눔학교 겨울방학교실’은 전국 246개 학교 5355명의 저소득 가정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방학 기간 동안 다양한 특별활동 및 문화체험과 함께 식사를 제공했다. 이와 더불어 ‘겨울방학교실’ 중 8곳에서 약 240명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주니어 캠퍼스도 진행했다. 주니어 캠퍼스는 어린이들이 자동차를 매개로 기초 과학의 원리를 이해하고, 친환경 과학기술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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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2.06 16:23
[오토데일리 이상원 기자] 쌍용자동차가 5일 출시한 코란도 투리스모(구 로디우스)는 과연 위기의 쌍용차를 구해낼 수 있을 것인가? 로디우스는 월간 판매량이 200대에도 미치지 못하는 실패한 모델이지만 후속인 '코란도 투리스모'는 무급 휴직자 복직과 국정조사 압력을 받고 있는 쌍용차에 있어 존망을 가를 만큼 중요한 모델이다. 코란도 투리스모가 생산되는 평택공장 2조립라인에는 오는 4월부터 455명의 무급 휴직자들이 복직하게 된다. 2조립 라인이 정상적으로 돌아야만 이들 휴직자들이 제대로 근무를 할 수 있고 회사도 정상화가 가능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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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31 16:09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신차 부재를 고민하던 국산차 업체들이 SUV 파생모델을 앞세워 상반기 내수 공략에 나섰다. 올 상반기 국내 자동차 시장은 3월 서울모터쇼를 기점으로 수입차의 대대적인 공세가 예상되고 있다. 반면, 국산차 업체들은 제품라인업의 교체공백으로 인해 마땅한 대응책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국산차 업체들은 기존 제품의 다양한 파생모델을 선보이며 그 공백을 메울 계획이다. 특히 지난해 현대차 신형 싼타페를 중심으로 급격하게 성장한 SUV 시장을 집중 공략할 전망이다. 가장 먼저 출시가 예상되는 모델은 한국지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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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30 18:10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현대자동차가 중국 시장에 쏘나타 하이브리드 출시를 적극 검토하고 있다. 30일 회사 관계자에 따르면 중국 내 현대차 브랜드 이미지 제고를 위해 쏘나타 하이브리드 판매를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쏘나타 하이브리드의 출시는 판매 확대보다 기업 위상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한국에서 우선 수출될 전망이다. 현대차가 쏘나타 하이브리드의 중국 출시를 검토하는 것은 브랜드 이미지 제고와 더불어 현지 시장의 변화와도 맞물려 있다. 그간 중국 친환경차 시장은 전기차 분야에 치중된 정부 지원책으로 하이브리드카 판매가 미미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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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27 16:22
한국지엠이 25~26일 1박 2일 동안 제주 휘닉스 아일랜드에서 한국지엠 세르지오 호샤(Sergio Rocha) 사장을 비롯, 전국 쉐보레 대리점 대표 및 딜러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3쉐보레 전국 대리점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2002년 회사 출범 이후 지난 해 연간 최대 내수판매 실적을 달성한 한국지엠이 한 해 동안의 성과를 함께 축하하고, 2013년 또한 성공적인 한 해로 만들어나가기 위한 결의의 장이었다. 이 날 호샤 사장은 “한국지엠이 지난 해 기록한 여러 의미 있는 성과들은 쉐보레 대리점 대표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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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19 22:25
[오토데일리 이상원 기자]BMW의 플래그쉽 모델인 7시리즈가 국내 수입 프리미엄 럭셔리카 시장을 평정했다. 지난 2010년까지 메르세데스 벤츠 S클래스가 석권해왔던 수입 프리미엄 럭셔리카 시장은 BMW 7시리즈와 아우디 A8이 디젤모델을 투입되면서 한 치 양보없는 혼전을 거듭해 왔으며, 이제 BMW 7 시리즈가 절대강자로 자리매김한 모습이다. BMW 7시리즈는 지난 2010년 2302대로, 2662대가 팔린 벤츠 S클래스에 밀려 2위에 그쳤다. 그러나 그 해 말 투입된 프리미엄 디젤 모델 ‘730d’가 무려 807대가 판매되면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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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18 08:59
닛산이 17일(현지시각) 일본에서 판매되는 전기차 리프의 가격을 약 28만엔(330만원) 가량 인하한다고 밝혔다. 이번 가격 인하는 일본 내 리프 판매 확대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닛산은 앞서 지난해 말 기존 저가 모델보다 약 40만엔(470만원)이 낮은 엔트리 트림을 추가한 바 있다. 일본 정부 및 지방자치단체의 보조금 혜택을 모두 받을 경우, 리프의 실질적인 구매 가격은 221만엔(2600만원)에서 299만엔(3500만원) 수준이다. 더욱이 각 지자체에서 ‘전기차 직접 구입 보조제’ 도입을 검토하고 있어 추가적인 가격 인하가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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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17 20:49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어울림모터스가 17일 서울 코엑스에서 미드십 세단 ‘뱅가리(Bengari)’를 공개했다. 뱅가리는 지난 1963년부터 1974년까지 창경원(現 창경궁)에 있던 가장 큰 호랑의 이름에서 유래했다. 뱅가리는 2.7 델타와 3.3 GDI, 3.5 MPI 등 총 3가지 엔진 라인업을 갖추고 있다. 해당 엔진은 현대차에서 생산된 양산 엔진을 튜닝 및 재조립한 제품이다. 변속기 역시 현대차에서 생산된 5단 및 6단 자동변속기를 기반으로 재제작됐으며, 차체는 기존 스피라 바디를 늘렸다. 외형적인 특징으로는 앞문과 뒷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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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15 17:58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혼다코리아가 최근 경쟁력을 갖춘 제품 라인업을 대거 선보이며 명예 회복에 나서고 있다. 지난 2012년 판매도 전년대비 25.1%나 증가했다. 이 같은 혼다코라이 성장세의 중심에는 9세대 신형 어코드가 자리잡고 있다. 신형 어코드는 지난해 미국 시장에서 전년대비 40.8% 증가한 33만1872대를 판매하며, 승용차 부문 베스트셀링카 2위에 올랐다. 한국에서도 지난달 12일 첫 판매에 돌입, 전년대비 119.6% 급증한 336대를 기록했다. 이 같은 신형 어코드의 인기는 올 들어 더욱 거세지고 있다. 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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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15 16:32
아우디가 국제올림픽위원회(IOC) 공식 자동차 업체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아우디는 2013년 1월1일부터 2016년 말까지 IOC의 공식 자동차 공급업체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아우디는 소형차 A1부터 최고급 세단 A8L까지 40여대의 자사 차량을 스위스 로잔 IOC 본부에 지원한다. 또한, 9월 노스 아이레스(Buenos Aires)에서 열리는 IOC 세션과 같은 국제 이벤트에도 차량을 공급할 예정이다. IOC 크리스토프 드 케퍼(Christophe de Kepper) 사무총장은 “IOC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아우디가 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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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15 14:39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세계적 명성을 자랑하는 ‘2013 북미 국제 오토쇼(NAIAS·디트로이트 모터쇼)’가 14일(현지시간) 미국 디트로이트 코보 센터(Cobo Center)에서 개최됐다. 올해 모터쇼는 지난 수년간 국제 모터쇼의 트렌드였던 ‘친환경 & 소형차’가 아닌 ‘프리미엄 & 럭셔리’ 제품이 대거 출품됐다. 이 같은 현상은 미국 내 자동차 시장의 판매 회복과 프리미엄 브랜드를 중심으로 급증하고 있는 현지 고급차 수요를 대변하고 있다. 또한 전 세계 시장에서 저가차와 고급차로 양극화되는 흐름도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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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15 13:13
혼다코리아가 15일 유럽형 프리미엄 해치백 차량인 ‘시빅 유로(Civic Euro)’를 선보였다. 지난해 2월 유럽에 출시된 시빅 유로는 세련된 디자인과 고급 편의사양 등을 앞세워 현지 시장에서 호평을 얻고 있다. 1.8L 직렬 4기통 SOHC i-VTEC 가솔린 엔진과 자동 5단 변속기를 적용한 시빅 유로는 최고출력 141ps(6500rpm), 최대 토크 17.7kg·m(4300rpm)의 동력 성능에 리터당 13.2km(복합연비)의 뛰어난 연료 효율성을 갖추고 있다. 특히 반응속도가 빠른 패들시프트와 스포츠페달을 적용해 한층 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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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11 10:52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현대.기아자동차의 주요 차종 가격 인하에 대응, 한국지엠도 주요모델의 차 값을 낮추기로 했다. 또, 르노삼성자동차는 3.9% 초저금리로 대응에 나선다. 쌍용자동차도 지난해 하반기 체어맨 등의 기격을 이미 낮춰 사실상 국산차 5사 모두 신차 가격을 낮췄다. 한국지엠은 11일, 쉐보레 스파크와 크루즈 등 주력 판매 차종을 포함, 5개 차종의 가격을 인하한다고 밝혔다.한국지엠은 쉐보레 스파크, 크루즈, 말리부, 캡티바와 알페온 등 5개 차종의 11개 트림에 대해 11일부터 5만원에서 최대 50만원까지 가격을 낮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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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10 16:09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BMW 최고의 인기모델인 3시리즈와 맞붙을 렉서스의 신병기 신형 IS가 오는 14일 개막될 2013 디트로이트모터쇼에서의 첫 공개에 앞서 먼저 인터넷 상에 공개됐다. 신형 IS는 이번 2013 디트로이트모터쇼를 통해 북미시장에 데뷔할 예정이며 국내에는 오는 6월부터 본격적인 판매가 개시될 예정이다. 신형 IS는 컨셉카 'LF-CC'를 베이스로 개발됐으며 렉서스 수퍼카인 LFA의 디자인 요소도 가미됐다. 특히 신형 IS는 기존에 비해 휠베이스가 더 길어지면서 실내 공간이 훨씬 넓어졌고 앞.뒤좌석 무릎공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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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09 18:32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지난 8일 컴팩트 럭셔리 스포츠 세단 ATS 출시와 함께 ‘캐딜락 5개년 계획’의 두 번째 단계가 시작됐다. ‘캐딜락 5개년 계획’은 국내 시장에서 캐딜락의 부활을 위해 2012년부터 2016년까지 5년 간 실시할 중기 비전과 발전 방안 등을 담고 있다. 첫 단계는 내부 조직 개편이다. 지난해 여름 캐딜락 브랜드를 담당하는 GM코리아는 사무실을 한국GM 본사가 위치한 부평으로 이전했다. 지속된 판매 부진으로 이탈한 내부 인력과 딜러의 빈자리를 한국GM과의 통합을 통해 메운 것이다. 물론 조직적인 후방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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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09 13:36
푸조 208이 신연비 1위에 올랐다. 에너지관리공단에서 발표한 신연비 평가에서 지난해 11월 국내 출시된 푸조 208 1.4 e-HDi이 리터당 21.1㎞(복합연비 기준)을 기록, 하이브리드와 경차를 포함한 국내외 전 차종 중 최고 연비를 달성했다. 푸조 208은 1.4 e-HDi 모델 외 1.6 e-HDi 3door와 5door 모델도 리터당 18.8㎞의 복합연비로 10위권 내 진입했다.. 한불모터스는 208의 높은 연비에 대해 차체 무게를 획기적으로 줄인 것과 푸조의 기술력이 집약된 고효율 e-HDi 엔진 등이 원인이라고 설명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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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06 18:50
[오토데일리 이상원 기자] 현대자동차가 새해 들어서면서 중·대형 주요 모델의 판매가격을 최고 100만원까지 낮췄다. 현대차는 지난 3일부터 중대형 5대 인기차종 10개 상위모델의 시판 가격을 최고 100만원 가량 인하했다. 가격 인하는 사양의 가감 없이 기존 모델(트림)의 사양 그대로 가격만 낮췄다. 현대차에 이어 기아자동차도 오는 8일 경 일부 고급모델의 가격을 인하할 예정이다. 현대·기아자동차가 내수시장에서 사양조정 등 특별한 이유없이 무조건 가격을 인하하는 것은 창사이래 이번이 처음이다. 일부에서는 판매량이 많지 않은 비 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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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2.27 09:09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현대자동차가 내년 하반기에 주력모델인 i10 풀체인지모델을 투입하는 등 인도시장 공략을 강화한다. 현대차 관계자에 따르면 내년 하반기에 사이즈가 더욱 커지고 신형 파워트레인이 장착된 i10 풀체인지 모델을 출시할 예정이다. i10은 지난 2007년 10월 출시된 인도 전용 모델로, 6년 만에 풀체인지될 예정이다. i10은 출시 첫 해에 인도 국내에서 6만5000대, 인도 외 지역으로 10만7000대가 수출되는 등 17만여대가 판매되면서 폭발적인 인기를 예고했다. 이후 2010년에는 15만9천여대, 2011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