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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29 11:00
[M오토데일리 최태인기자] 더위와 함께 본격적인 여름이 찾아오면서 모두가 여름휴가 준비에 한창이다.여름휴가지를 고르는 것은 한국뿐 아니라 만국공통의 고민이다. 이국적인 풍경을 바라보며 고급 리조트에서 휴양을 만끽하는 해외여행도 좋지만 성수기인 만큼 항공료가 비싸 비용 부담이 큰 것이 사실이다.하지만 국내에서도 충분히 휴양 기분을 낼 수 있다. 특히 제주도나 거제도 같은 섬들은 마치 해외에 온 듯 장엄한 자연경관과 예쁜 명소들로 관광은 물론 인생샷을 찍기에도 최적인 여행지로 알려져 있어 젊은 여행객들이 많이 찾는다.최근 여러 TV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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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19 09:30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우리나라에서 제주도 다음으로 큰 섬인 거제는 국내 여행객들이 즐겨찾는 곳 중 한 곳이다. 한려해상공원에 포함돼 바다는 물론 산과 계곡, 섬까지 천혜의 자연환경과 아름다운 풍광을 만나볼 수 있어 도심을 벗어나고픈 이들에게는 최적의 여행지이기도 하다.거제의 볼거리는 수도 없이 많지만 거제 8경 중 하나로 꼽히는 외도는 지중해 연안의 이국적인 분위기를 느낄 수 있어 인기가 높다. 한 부부가 매입해 가꿔온 외도 보타니아는 다양한 희귀식물과 이색적인 건물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조경이 일품으로 여러 드라마의 배경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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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15 11:50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지난 6월 10일 보령해저터널이 7년만에 관통한 것으로 밝혀지면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특히 보령-태안 도로건설 공사가 완료되면 태안 안면도와 보령 대천해수욕장을 연결하는 관광벨트가 구축돼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도서지역 주민들의 정주여건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이에 태안 안면도에 대한 관심 또한 높아져 안면도를 찾는 관광객들도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충남 태안군에 위치한 안면도는 국내에서 6번째로 큰 섬으로 리아스식 해안을 품고 있으며 서울 근교에 위치하여 많은 사람들이 당일치기나 1박2일 여행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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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07 16:06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우리나라 남쪽 끝에 위치한 통영은 서울이나 수도권 지역에서 찾아가기엔 다소 멀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볼만한 가치가 충분한 곳이다.다도해를 볼 수 있는 아름다운 풍경과 함께 즐길 거리와 먹거리가 풍부하기 때문이다.통영의 가장 큰 매력이라면 다도해 섬여행이 있다. 해안절벽을 따라 자리잡은 절리들과 암석의 풍경이 일품인 소매물도, 바다에 핀 연꽃이라는 의미의 연화도, 욕지도 등이 있다.그 외에 서피랑과 동피랑 벽화마을, 케이블카, 루지, 나전칠기공예관, 국제음악당이 있으며 예술의 고장답게 그동안 알려지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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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11 11:50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현재 태안 안면도에는 ‘태안 세계튤립축제’가 한창이다. 200여 품종의 튤립과 중세 유럽을 상상하게 만드는 아름다운 테마의 정원으로 입소문을 모으면서 지난 5월 6일 현재 누적 입장객수 48만 명을 돌파했다는 소식이 전해지기도 했다.태안 세계튤립축제는 5월 12일부로 아쉽게 막을 내리지만 서운해할 필요가 없다. 5월 13일부터 6월 2일까지는 태안 알리움 축제가 시작되며, 지난 4월 20일 개막한 홍가시나무 천국 페스티벌도 5월 30일까지 진행되기 때문이다.또한 코리아플라워파크 빛 축제와 태안 빛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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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04 14:00
[M오토데일리 최태인기자] 3일 연휴를 맞아 주말 봄나들이를 계획하는 이들이 많아진 가운데 푸른 바다와 각종 명소를 비롯해 아름다운 산이 많은 섬 거제도로 발길을 향하는 여행객들도 늘어나고 있다.특히 이 계절에는 거제도 북단에 자리 잡은 높이 437.5m의 대금산(大錦山)의 인기가 높은데 정상에서 보이는 푸른 바다 조망 또한 대금산 만이 갖는 또 다른 매력이다.외포항, 대마도를 비롯해 부산과 마산, 진해바다가 눈 아래에 펼쳐져 산을 오르는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경치를 선사한다.따뜻한 봄을 맞아 거제도를 찾았다면 봄철 입맛을 돋우는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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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26 16:04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강원도 강릉은 태백산맥이 가로막고 있고 동해에 인접한 곳에 위치해 겨울에는 차가운 북서풍이 푄 현상을 일으켜 같은 위도의 서해안보다 온난하다. 여름에는 강수량이 적은 편이나 겨울에는 눈이 많이 내린다. 연평균기온은 12.9℃이며 1월 평균기온 0.3℃, 8월 평균기온 24.4℃으로 대체로 온화한 날씨를 보인다.강릉은 산지와 호수, 바다를 배경으로 명승지가 곳곳에 있고 영동 지방의 중심시로 산재해 있는 문화재가 상당히 분포해 있다. 관광객은 여름철인 8월에 가장 많은데 경포호 중심의 경포팔경, 경포대,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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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24 16:00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우리나라에서 가장 긴 해안선을 가진 거제도는 해안길이 466km, 면적 378.795㎢로 제주도에 이어 국내에서 두번째로 큰 섬이다. 계절에 따라 수려한 풍경으로 관광객들의 발길을 붙잡는 이곳은 특히 봄이 되면 동백이 아름답게 피어 힐링 휴양지로도 인기가 높다.특히, 거제는 국내 봄 여행지로 자주 추천받는 한려해상 국립공원에도 속해있는 경상남도의 중심 관광도시로 볼 거리와 먹을 거리가 많아 가족여행지로도 각광받고 있다.거제도는 열대식물의 향연을 만나볼 수 있는 외도 보타니아와 초원과 바다가 어우러진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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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21 09:00
[M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강원도 속초시 청호동에 위치한 '아바이마을'은 국내 유일한 실향민 집단 정착촌이며 분단과 통일 염원의 상징적인 공간이다.아바이는 함경도 사투리로 나이많은 남성을 뜻하며 1950년 한국전쟁으로 피난 내려온 함경도 실향민들이 잠시 기다리면 고향에 돌아갈 수 있으리라는 희망을 품고 임시로 정착한 곳이다.마을이 섬 형태로 이뤄져 있어 과거에는 배를 이용했지만 지금은 육로교통이 발달해 왕래가 편리해졌다.이곳을 찾는 관광객들은 색다른 경험으로 예전의 교통수단인 갯배를 이용한다. 속초 시내 중심가 중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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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20 11:00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전국이 봄 꽃내음으로 향긋하다. 경남 진해 벚꽃부터 거제 지심도 동백꽃, 제주 유채꽃, 전남 구례 산수유꽃, 남원 바래봉 철쭉 등 색색의 꽃이 물결을 일으켜 관광객들의 마음을 설레게 한다.좀 더 다양한 꽃 축제를 즐기려면 올 봄 나들이는 태안으로 떠나보는 것이 좋을 듯하다. 태안에서는 수선화 축제(4월 5일~5월 1일), 태안 세계튤립축제(4월 13일~5월 12일), 홍가시나무 천국 페스티벌(4월 20일~5월 31일), 태안 알리움 축제(5월 13일~6월 2일)등 다양한 꽃 축제가 개최되기 때문이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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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12 16:20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따뜻해진 봄을 맞아 주말 나들이 계획을 잡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다. 벚꽃축제부터 진달래, 튤립, 매화, 목련 등 다양한 봄꽃을 감상할 수 있는 꽃축제 외에 도자기축제, 찻사발축제, 걷기축제 등 각지에서 열리고 있는 여러 체험행사가 많은 관광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포항은 포근하고 화사한 봄을 느낄 수 있는 관광지들이 풍부한 곳으로 랜드마크인 호미곶을 비롯해 영일대, 포항시립미술관, 형산강 수변공원, 구룡포 근대문화역사거리, 구룡포시장 등 볼거리가 가득해 봄나들이 명소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먹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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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25 17:19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영향으로 시야마저 뿌옇게 느껴지면서 우울감을 호소하는 이들이 적지 않다.마스크 없이는 외출하기도 힘들만큼 수도권 미세먼지 농도가 짙은 가운데 이번 주말 국내에서는 그나마 미세먼지 영향이 적은 지역으로 여행을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전국 곳곳에 봄기운이 감돌고 있지만 그 중에서도 봄의 제주만큼 매력적인 여행지가 또 있을까?우리나라에서 가장 먼저 봄을 맞이하는 곳인 제주에는 지난 3월 1일 상효원 튤립축제가 개막하였으며 매년 3월말 눈부시게 만개하는 유채꽃 역시 제주 곳곳에서 만나볼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