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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샷 남기기 거제도 여름 여행…점심 별미 물회 줄서서 먹는 맛집 ‘강성횟집1호점’

  • 기사입력 2019.06.29 11:00
  • 기자명 최태인 기자
거제도 ‘강성횟집1호점’은 물회스페셜 메뉴가 맛뿐만 아니라 비주얼까지 챙긴 별미로 입소문을 타 인증샷을 찍기 위해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급속도로 늘어나고 있다.

[M오토데일리 최태인기자] 더위와 함께 본격적인 여름이 찾아오면서 모두가 여름휴가 준비에 한창이다.

여름휴가지를 고르는 것은 한국뿐 아니라 만국공통의 고민이다. 이국적인 풍경을 바라보며 고급 리조트에서 휴양을 만끽하는 해외여행도 좋지만 성수기인 만큼 항공료가 비싸 비용 부담이 큰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국내에서도 충분히 휴양 기분을 낼 수 있다. 특히 제주도나 거제도 같은 섬들은 마치 해외에 온 듯 장엄한 자연경관과 예쁜 명소들로 관광은 물론 인생샷을 찍기에도 최적인 여행지로 알려져 있어 젊은 여행객들이 많이 찾는다.

최근 여러 TV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거제도에서 가볼만한곳으로 지중해 정원 같은 외도 보타니아, 남해의 넓은 바다와 언덕 위 네덜란드 풍차가 어우러져 그림 같은 풍경을 선사하는 바람의 언덕, 몽돌이 깔려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학동흑진주몽돌해수욕장 등 이색적인 명소들이 많아 더욱 특별한 사진과 추억을 남길 수 있다.

관광지와 더불어 거제도여행의 필수코스로 꼽히는 것은 다름 아닌 식도락이다.

신선한 해산물이 유명한 거제도에서는 든든한 아침식사로 좋은 성게미역국부터 고소한 맛과 영양가가 풍부한 굴구이, 푸짐한 스키다시와 싱싱한 모듬회, 새콤매콤한 맛으로 남녀노소가 좋아하는 물회까지 다양한 해물메뉴를 제대로 맛볼 수 있다.

이러한 가운데 채널A <서민갑부>에 출연하며 전국적으로 유명세를 탔던 ‘강성횟집1호점’이 최근 점심 때부터 줄서서 먹는 거제도 맛집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곳에서 판매하고 있는 물회스페셜 메뉴가 맛뿐만 아니라 비주얼까지 챙긴 별미로 입소문을 타 인증샷을 찍기 위해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급속도로 늘어나고 있어서다.

‘강성횟집1호점’은 해녀가 운영하는 선주집으로 현지인들에게는 익히 알려져 있던 거제도 횟집이다.

해녀들이 직접 잡는 자연산 해산물을 취급하고 있어 높은 신선도를 자랑하며 두툼한 모듬회와 함께 나가는 스키다시 또한 다양한 종류와 푸짐한 양에 제공하는 지세포 맛집으로 알려져 있다.

강성횟집1호점을 방문한 한 손님은 “거제도 물회 맛집으로 추천받고 방문하게 됐는데 스페셜물회에 들어간 해물 종류가 정말 다양하고 비주얼도 뛰어나 만족스러웠다.”면서 “인기메뉴라는 성게비빔밥과 멍게비빔밥까지 함께 주문하니 더욱 궁합이 좋고 든든하게 즐길 수 있어 다음번에 거제도여행을 온다면 또다시 들르고 싶은 곳”이라는 후기를 전했다.

한편 ‘강성횟집1호점’은 거제씨월드, 거제어촌민속전시관, 대명리조트, 와현해수욕장 등 거제도 가볼만한 곳과의 접근성이 좋으며 연중무휴 오전 11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하고 단체예약이 가능해 각종 모임장소로 활용하기에도 알맞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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