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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최대 렌터카업체 Sixt, 스텔란티스 차량 25만대 구매 계약

  • 기사입력 2024.01.18 07:30
  • 기자명 이상원 기자
직스트(Sixt)가 향후 3년 동안 유럽 및 미국 자동차업체인 스텔란티스로부터 최대 25만대를 구매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직스트(Sixt)가 향후 3년 동안 유럽 및 미국 자동차업체인 스텔란티스로부터 최대 25만대를 구매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M 투데이 이상원기자] 유럽 최대 렌터가업체인 직스트(Sixt)가 향후 3년 동안 유럽 및 미국 자동차업체인 스텔란티스로부터 최대 25만대를 구매한다.

양 사는 데이터 부문에서의 협업도 논의 중이다.

직스트는 2026년까지 스텔란티스그룹으로부터 유럽과 북미 지역에 투입할 차량을 최대 25만대까지 구매키로 했다. 구입 대금은 수십억 유로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된다.

차량 인도는 올 1분기부터 이루어질 예정이며, 직스트는 도시용 차량부터 밴까지 다양한 브랜드와 다양한 부문의 차량을 구매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스텔란티스그룹은 푸조, 시트로엥, 피아트, 마세라티, 크라이슬러, 오펠 등의 자동차 브랜드를 거느리고 있으며, 네덜란드에 본사를 두고 프랑스, ​​이탈리아, 미국 등 여러 국가에서 사업장을 운영중이다.

카를로스 타바레스(Carlos Tavares)CEO는 렌터카를 통해 고객이 자동차 제조업체의 최신 모델을 경험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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