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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온다면 난리난다는 G70 쿠페...어떻게 생겼길래?

  • 기사입력 2023.12.31 08:00
  • 기자명 이세민 기자
사진 출처 = ‘보배드림

[M투데이 이세민 기자] 제네시스 G70 모델의 쿠페 버전 랜더링이 온라인상에 퍼지며 출시 가능성을 두고 소비자들의 반응이 뜨겁다.

제네시스 브랜드 출범 전 현대차가 내놓은 제네시스 쿠페가 큰 호응을 얻은 바 있어 G70 쿠페에 대한 소식에 매니아층은 매우 관심도가 높은 것으로 보인다.

제네시스 최대 3.3L의 6기통 트윈 터보 엔진을 얹어 역대 국산 내연기관 차량 중 가장 강력한 주행 성능을 냈던 차량이다.

사진 : 제네시스 G70
사진 : 제네시스 G70

현행 G70를 기반으로 제작된 한 렌더링을 살펴보면 현행 모델과 사뭇 다른 모습으로 제네시스 X(엑스) 콘셉트카에서 선보인 전면부가 반영됐다.

크레스트 그릴을 ‘V’ 자로 감싸는 두 줄 DRL은 앞 펜더까지 이어져 우아한 모습을 가미시켰다.

또한 꽃을 연상시키는 멀티 스포크 휠과 날카롭게 각을 세운 리어 쿼터 글라스가 디자인 완성도를 더한다.

럭셔리 쿠페 시장은 틈새 시장이기는 하지만 열성적인 매니아층이 존재하는 시장이다.

특히, G70 쿠페는 스타일리쉬하고 성능 지향적인 차량을 찾는 젊은 구매자뿐만 아니라 오랜 쿠페 매니아에게도 어필할 수 있기 때문에 매력적인 차량이다,

다만 내연기관이 없어지는 추세에 G70 쿠페가 내연기관으로 나올 가능성은 매우 희미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신 제네시스는 전동화 파워트레인을 탑재한 쿠페형 모델을 준비 중이다. 

제네시스 ‘엑스 스피디움 쿠페(X Speedium Coupe)’ 컨셉트
제네시스 ‘엑스 스피디움 쿠페(X Speedium Coupe)’ 컨셉트

지난 11월 7일 현대차는 특허청에 ‘GENESIS X SPEEDIUM COUPE‘에 대한 상표를 등록한 바 있다. 

해당 신차는 현대차그룹의 차세대 전기차 전용 플랫폼 ‘eM’을 기반으로 하며, 최고 출력 800마력대의 강력한 성능을 갖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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