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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반떼 압살하는 디자인! 소비자들이 가장 기대하는 기아 신차의 정체

  • 기사입력 2023.12.30 08:00
  • 기자명 이세민 기자

[M투데이 이세민 기자] 준중형 세단의 최강자, 현대차의 아반떼의 아성을 무너뜨릴 기아의 신차가 오는 2024년 출격을 기다리고 있다.

기아가 내놓는 비장의 무기는 바로 K3의 풀체인지 모델로, 현행모델 이후 6년 만에 선보이는 신형 모델이다.

다만, 내년에 나오는 신차는 K3의 이름을 버리고 K4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재탄생하게 되며 현재 내년 신차 중 소비자들이 가장 큰 관심을 가지고 있는 차종 중 하나로 꼽힌다. 

K4 예상도(출처: 뉴욕맘모스)
K4 예상도(출처: 뉴욕맘모스)

현재 예상도와 더불어 다양한 스파이샷이 계속 포착되고 있는 가운데 도로를 주행중인 새로운 K4의 테스트 차량이 발견됐다.

새롭게 포착된 K4의 디자인을 살펴보면 전면부는 기아의 시그니처 스타맵 라이팅 주간주행등(DRL이 돋보이며 슬림한 라디에이터 그릴이 일체형으로 디자인된 기아의 패밀리룩을 그대로 계승할 것으로 보인다.

측면부는 매끄럽게 떨어지는 루프라인과 윈도우라인(DLO) 등 K5나 스팅어를 연상케하는 패스트백 실루엣이 적용됐다.

또 현대차 벨로스터와 같이 2열 도어는 필러 쪽으로 숨긴 히든타입 도어핸들이 적용되며 두툼한 중앙 캐릭터라인과 후드라인으로 뻗어나간 실루엣이 스포츠 세단의 면모를 제대로 보여주고 있다.

후면부는  ‘ㄱ'자 형태로 좌우가 연결된 커넥티드 테일램프가 배치될 예정이며 리어 램프의 내부 그래픽은 수평라인과 신형 셀토스 처럼 빗살무늬 사선 패턴으로 디자인, 미래지향적인 모습이다.

실내 또한 기아의 신차에 적용된 디자인 요소를 그대로 가져간다.

실제로 스파이샷에 포착된 실내를 살펴보면 디지털 계기판과 센터 디스플레이가 하나로 통합된 파노라믹 커브드 디스플레이와 신규 디자인의 스티어링 휠 등 최신 기아 신차와 유사한 디자인 요소를 확인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이전 K3 모델과느 확연히 다른, 전체적으로 안정감 있는 수평형 레이아웃과 최신 편의 및 안전사양, 운전자 보조 시스템 등이 탑재될 것으로 예상된다.

파워트레인은 글로벌 시장에 따라 1.6리터 4기통 가솔린 자연흡기 또는 터보 엔진과 2.0리터 4기통 가솔린 자연흡기 엔진이 탑재되며, HV, EV, PHEV 등 전동화 라인업도 출시가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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