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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장해라 아우디!" 역대급 디자인으로 나온 G80, A6와 정면 맞대결

  • 기사입력 2023.12.21 10:00
  • 최종수정 2023.12.21 13:34
  • 기자명 이세민 기자
제네시스 'G80 페이스리프트' (출처 : 힐러TV)
제네시스 'G80 페이스리프트' (출처 : 힐러TV)

[M투데이 이세민 기자] 제네시스의 인기 세단 모델 신형 G80의 모습이 마침내 공개돼 주목을 받고 있다.

신형 G80은 제네시스 디자인 철학인 ‘역동적인 우아함(Athletic Elegance)’을 바탕으로 정교하고 화려한 디테일을 더해 더욱 완성도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특히 두 줄 헤드램프에는 ‘MLA(Micro Lens Array) 타입’ LED 라이트를 적용해 첨단 기술과 디자인의 완벽한 하모니를 이루는 것이 특징이다.

제네시스 'G80 페이스리프트'
제네시스 'G80 페이스리프트'

실내는 최신 3-스포크 디자인의 스티어링 휠이 새롭게 적용됐다. 또 수평형 레이아웃에 클러스터와 AVN 화면이 하나로 연결된 27인치 OLED 디스플레이 및 터치 타입 공조장치를 적용해 편의성을 강화하면서도 하이테크하고 세련된 이미지를 연출했다.

제네시스 G80 페이스리프트는 신규 색상인 ‘브루클린 브라운’을 포함한 총 10종의 외장 색상과 각 4종의 내장 색상으로 운영된다.

제네시스 'G80 페이스리프트' (출처 : 숏카)
제네시스 'G80 페이스리프트' (출처 : 숏카)

한편, 신형 G80 페이스리프트 모델의 자세한 사양과 가격은 출시와 함께 공개될 예정이며, 상품성이 업그레이드된 만큼 GV80 페이스리프트 수준의 가격 인상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새롭게 태어난 G80의 경쟁모델로는 벤츠 E클래스와 BMW 5시리즈와 더불어 아우디 A6가 꼽힌다.

아우디 A6는 아우디 브랜드를 떠받치고 있는 베스트셀링 모델로,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아우디중형세단 A6
아우디중형세단 A6

A6는 아우디 특유의 길고, 그리고 강단 있는 헤드라이트 아래 강인한 느낌을 제시하면서도 또 가로의 디테일을 통해 단정함과 우수한 균형감을 자아내는 프론트 엔드가 더해진다.

여기에 S라인 외관 패키지를 비롯, 360° 카메라, MMI 내비게이션플러스, MMI 터치리스폰스, 헤드업디스플레이, 프리미엄에어패키지 등 첨단 안전 및 편의사양과 고품격 감성품질도 프리미엄브랜드로서의 이미지를 높이는데 한 몫을 하고 있다.

특히 최고 사양 모델인 ‘더 뉴 아우디 A6 50 TDI 콰트로프리미엄’은 V6 디젤직분사터보차저 (TDI) 엔진과 8단팁트로닉변속기를 탑재, 최대출력 286마력, 최대토크 63.22kg.m의 강력한 주행성능을 발휘한다.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가속시간 5.5초, 연비는 복합기준 리터당 12.5km다.(도심 11.2km, 고속도로 14.6km)

실내의 경우 이전 세대 대비 늘어난 전장과 휠베이스 덕분에 보다 여유로운 앞. 뒷좌석, 헤드룸을 확보, 운전자와 탑승자들에게 편안하고 쾌적한 실내 환경을 제공한다.

다양한 첨단 사양 및 편의 사양도 A6의 강점이다.

사진 : 아우디 A6
사진 : 아우디 A6

하차경고시스템, 아우디사이드어시스트, 파크어시스트플러스, 후방주차보조시스템 및 서라운드뷰디스플레이, 360° 카메라, 프리센스 360°, 교차로보조시스템 등 최첨단 안전사양을 탑재해 운전자 편의를 높였다.

아우디 A6의 이 같은 브랜드 내 존재감은 전동화가 빠르게 진행되는 상황에서도 당분간은 계속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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