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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강의 해치백 모델을 가리자! 연비킹 '프리우스' VS 해치백 교과서 '골프'

  • 기사입력 2023.12.21 10:34
  • 최종수정 2023.12.21 10:35
  • 기자명 이세민 기자
사진 : 토요타 프리우스
사진 : 토요타 프리우스

[M투데이 이세민 기자] 토요타코리아는 5세대 신형 프리우스를 출시한 가운데 소비자들의 많은 계약이 이루어지고 있다.

5세대 프리우스는 이전 모델에 비해 완전히 다른 모습으로, 미래적인 실루엣을 바탕으로  한층 날렵하고 역동적인 디자인이 특징이다.

특히 날카로운 헤드라이트와 얇은 라디에이터 그릴, 전면부부터 후면부까지 매끄럽게 이어지는 루프라인은 역대 프리우스 라인업 중 가장 완성도가 뛰어나며 긍정적인 평가도 뒤따르고 있다.

사진 : 토요타 5세대 프리우스
사진 : 토요타 5세대 프리우스

일상의 즐거운 드라이빙을 위해 5세대 프리우스에는 기존의 1.8리터 가솔린 엔진을 대신하는 2.0리터 하이브리드(HEV)와 2.0리터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두 가지 타입의 파워트레인이 탑재했다.

특히 2.0리터 하이브리드에는 최신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더해 시스템 총 출력이 196마력에 달하며 복합기준 정부공인표준연비 20.9km/L를 실현해 다이내믹한 주행 경험과 우수한 연비를 선사한다.

사진 : 토요타 5세대 프리우스
사진 : 토요타 5세대 프리우스

신형 프리우스 하이브리드 모델의  가격은 LE 트림이 3,990만 원, XLE 트림이 4,370만 원이다.(개별소비세 5% 기준)

한편, 국내 프리우스의 경쟁자로는 다양한 모델이 존재하지만 국내에서 판매되고 있는 해치백 모델중에서는 폭스바겐의 골프가 단연 경쟁 1순위 모델이다.

폭스바겐 8세대 골프
폭스바겐 8세대 골프

폭스바겐의 주력 해치백 모델, 골프는 '해치백의 교과서', '전 세계 3,500만대가 판매된 최고의 베스트셀링카' 등 수많은 수식어가 따라 다닌다.

8세대 골프는 반세기에 걸친 골프의 헤리티지를 계승하면서도 깔끔하고 정제된 라인, 완벽한 비율과 다이내믹한 실루엣으로 과거와 미래가 공존하는 골프만의 디자인 언어를 정립했다.

인테리어는 운전자 중심의 인체공학적 설계와 한층 진화된 디지털화를 통해 미래 지향적으로 업그레이드 됐다. 

신형 골프 디지털 콕핏
신형 골프 디지털 콕핏

10.25인치 고해상도 ‘디지털 콕핏 프로’와 10인치  ‘MIB3 디스커버 프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직관적인 ‘터치식 조명제어 패널’과 ‘윈드실드 헤드업 디스플레이’로 완성되는 ‘이노비전 콕핏’을 통해 탁 트인 시각적 개방감과 함께 직관적인 디지털 인터페이스를 구현했다.

또한 자사 컴팩트 모델 최초로 ‘윈드실드 헤드업 디스플레이’는 물론, ‘시프트 바이 와이어(Shift-by-Wire)’ 방식의 전자식 기어 셀렉트 레버 등이 적용돼 더욱 간결하고 미래 지향적인 인테리어를 완성했다.

탄탄한 주행 성능과 밸런스를 기반으로 한층 진화된 신형 8세대 골프는 2.0 TDI 엔진과 7단 DSG 변속기의 조합으로 최고출력 150마력, 최대토크 36.7kg.m를 발휘해 더욱 경쾌하고 파워풀한 드라이빙 퍼포먼스를 선사한다.

폭스바겐 '8세대 신형 골프'
폭스바겐 '8세대 신형 골프'

두 개의 SCR 촉매 변환기가 장착된 트윈도징 시스템으로 질소산화물을 획기적으로 줄여주는 차세대 EA288 evo 2.0 TDI 엔진을 장착했고, 복합연비는 동급 모델 최고 수준인 17.8km/l의 높은 효율성을 제공하며 다소 심한 가감속에서도 최고 24km, 평균 20km를 오르내린다.

골프 8세대 모델의 가격은 3,840만원부터 시작하며 고급 모델인 프레스티지 트림은 3,990만원에 책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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