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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차이가 있는 걸까?" 신형 5세대 프리우스의 각 트림 별 차이 살펴보니

  • 기사입력 2023.12.14 10:44
  • 기자명 이세민 기자
사진 : 토요타 프리우스
사진 : 토요타 프리우스

[M투데이 이세민 기자] 토요타코리아가 지난 13일 5세대 신형 프리우스를 출격시키며 국내 하이브리드 시장에 불을 지폈다.

이전 모델과 다르게 2.0리터 가솔린 엔진이 탑재된 5세대 프리우스는 최신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채택, 시스템 총 출력이 196마력에 달하며 복합기준 정부공인표준연비 20.9km/L를 실현해 다이내믹한 주행경험과 우수한 연비를 자랑한다.

또한 토요타 최초의 2.0리터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탑재된 프리우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는 이전 세대 대비 향상된 가속력과 정숙성을 제공한다.

시스템 총 출력 223마력의 퍼포먼스와 복합기준 정부공인표준연비 19.4km/L의 효율성을 제공하며, 13.6kWh 용량의 리튬이온배터리를 탑재해 ‘EV 모드’로 주행 시 복합기준 최대 64km까지 배터리로만 주행이 가능하다.

5세대 프리우스는 고객의 다양한 니즈에 대응하기 위해 하이브리드 모델에는 LE와 XLE,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에는 SE와 XSE 등 총 4가지의 트림으로 판매된다.

그렇다면 각 모델의 트림 별 차이는 어떤 점이 있을까? 먼저, 하이브리드 모델의 LE와 XLE 트림의 차이를 살펴보면 휠의 크기에서부터 차이가 있다. 

17인치 알루미늄 휠(LE, SE 적용)        19인치 알루미늄 휠( XLE 적용)           19인치 알루미늄 휠(XSE 적용)
17인치 알루미늄 휠(LE, SE 적용)        19인치 알루미늄 휠( XLE 적용)           19인치 알루미늄 휠(XSE 적용)

LE 트림은 17인치 알루미늄 휠이 적용되는 반면 상위 트림인 XLE 트림은 19인치 알루미늄 휠이 적용된다.

선루프의 경우 LE 트림에는 선루프가 적용되지 않은 반면, XLE 트림에는 파라노마 글래스 루프(고정형)가 들어간다.

인테리어 컬러는 LE 트림은 ‘ACTIVE GRAY’, XLE 트림은 ‘GRADIENT BLACK’ 컬러가 적용되며 시트 소재도 LE 트림은 패브릭, XLE 트림은 인조가죽이 적용된다.

이외에도 엠비언트 라이트(블루), 메모리 시트, 파워시트, 요추 지지대, 열선시트, 통풍시트, 열선 스티어링 휠, 레인센서 등 다양한 편의사양이 LE 트림에는 적용되지 않으며 XLE 트림에만 기본 적용된다.

한편, PHEV 모델의 기본 트림인 SE와 상위 트림 XSE의 차이도 하이브리드 트림과 비슷하다. 휠 크기도 17인치와 19인치의 차이가 있으며 선루프도 XSE 트림에만 파라노마 글래스 루프가 들어간다.

시트 또한 SE에는 패브릭, XSE 트림에는 인조가죽이 적용되며 가종 편의사양의 적용 차이도 하이브리드 트림과 동일하다.

다만, 실내 인테리어 컬러가 두 트림 모두 ‘MATURE RED’로 동일하며 XSE에만 적용되는 엠비언트 라이트는 블루 컬러가 아닌 레드 컬러가 들어간다.

추가로 레인센서는 SE와 XSE 두 트림 모두 적용되며 세 가지 트림과 달리 XSE 트림에는 디지털 리어뷰 미러 사양이 적용된다는 차이점이 있다.

이러한 5세대 프리우스 모델의 가격은 하이브리드 LE 트림이 3,990만 원, XLE 트림이 4,370만 원이며,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가격은 SE 4,630만 원, XSE 4,990만 원이다.(개별소비세 5%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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