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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연말 전기차 300대 보조금 푼다.

  • 기사입력 2023.11.30 15:01
  • 기자명 임헌섭 기자

충남 천안시가 전기차 민간보급사업 4차 분 300대를 추가 지원한다고 공고했다.

천안시는 올해 세 차례에 걸쳐 전기차 민간보급사업으로 1,450대를 지원했다.

이번 4차 추가 지원으로 올해 천안시의 전기차 보급 대수는 1,750대로 늘어난다. 이는 전년대비 45.8%가 증가한 것이다.

4차 지원 액수는 48억 원이며, 차종은 승용 230대와 화물 70대로 승용은 대당 최대 1,460만원, 화물은 소형기준 2,100만 원 정액지급이다.

신청 자격은 신청일 기준 30일 이전부터 천안시에 주민 등록된 거주자 또는 천안지역 내 사업장이 위치한 법인·기관(공공) 등이다.

화물차는 내달 4일 오전 10시, 승용차 내달 5일 오전 10시부터 가능하다. 대상자 선정은 기한은 다음달 15일까지이나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신청 방법은 전기자동차 제조판매사 영업점을 방문해 차량구매 계약을 먼저 체결하고 자동차 제작·수입사가 '환경부 무공해차 구매보조금 지원시스템'을 통해 신청서를 대행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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