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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려 1,920리터를? 폭스바겐 신형 파사트 바리안트 공개

  • 기사입력 2023.11.20 12:00
  • 기자명 온라인팀

[M투데이 온라인팀] 폭스바겐이 신형 파사트 바리안트를 공개하고 판매에 돌입했다. 독일 기준 가격은 3만 9995유로(약 5,700만 원)부터 시작한다.

9세대로 진화한 신형 파사트는 파사트 고유의 디자인을 그대로 이어받았다. 전장은 144mm 늘어난 4,917mm, 전폭도 20mm 늘어난 1,852mm, 전고는 이전과 동일한 1,506mm, 휠베이스는 50mm 늘어난 2,841mm로 이전 세대보다 더 길고 넓어져 역사상 가장 큰 크기를 확보해 여유로운 실내 공간을 확보했다.

더욱 커진 차체 덕분에 실내 공간도 여유로워졌으며, 특히 2열 레그룸은 50mm가 늘었으며, 트렁크 공간도 40리터 늘어난 690리터가 되었으며, 2열 폴딩 시 140리터 늘어난 1,920리터의 엄청난 적재 능력을 확보했다. 

인테리어 역시 새로운 디자인을 선보인다. 고품질 소재와 방음 소재를 더한 덕분에 더욱 편안함을 느낄 수 있으며, 시트는 마사지 기능과 통풍 기능도 추가했다. 운전자를 위해 차세대 콕핏과 인포테인먼트를 더해 직관적이며 사용 편의성을 높였다.

신형 파사트 바리안트의 실내는 고객들의 다양한 피드백을 바탕으로 완성했다. 특히 새롭게 장착되는 인포테인먼트 디스플레이는 12.9인치가 기본이며, 옵션으로 15인치까지 가능하다.

 

또, 파사트 바리안트에는 운전자 앞쪽의 가상 공간에 실시간 정보를 보여주는 새로운 헤드업 디스플레이도 옵션으로 추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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