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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모터스, 롯데자이언츠 홈 피날레서 '최후의 1인 벤츠를 잡아라' 이벤트 성료

  • 기사입력 2023.10.18 17:30
  • 기자명 이세민 기자

[M투데이 이세민 기자] 한성모터스가 롯데자이언츠와 함께 팬과 고객을 위한 소통과 신뢰의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있다.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한성모터스는 지난 11일 열린 프로야구 롯데자이언츠의 홈 시즌 최종전에서 올해 따뜻한 성원을 보내준 롯데자이언츠 팬과 고객들을 위한 홈 피날레 이벤트, '최후의 1인 벤츠를 잡아라'를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올 시즌 롯데자이언츠의 매 홈경기마다 진행된 '벤츠를 잡아라' 이벤트에서 '고(Go!)'를 선택한 팬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5회말 종료 후 클리닝 타임을 이용한 현장 추첨을 통해 ‘최후의 1인’이 선정 되었으며, 당첨자에게는 약 6,000만원 상당의 ‘메르세데스-벤츠 CLA 250 4MATIC’ 차량이 경품으로 제공되었다. 시상식에는 한성모터스 김선근 이사가 참석해 행운을 거머쥔 당첨자에게 직접 축하의 인사말을 전했다.

한성모터스와 롯데자이언츠는 같은 부산 지역 연고를 계기로 지난 2016년 첫 제휴를 맺었다. 소통과 신뢰를 기반으로 한 상생 실현이라는 목적 하에 양사는 지역 내 팬들과 지속적인 교류를 나누고 있다.

그 일환으로 사직구장을 거점으로 ‘패밀리 야구 페스티벌’, ‘72vs1! 벤츠를 잡아라’ 등 다채로운 고객 맞춤형 콘텐츠를 선보이며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선사했다.

한성모터스 배규환 대표는 "롯데자이언츠의 연례행사에 올해도 어김없이 참여하게 되어 매우 뜻 깊게 생각하며, 기업시민으로서 공생의 가치를 적극 실천하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롯데자이언츠와 함께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선보여 지역 사회와 소통하는 활동에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한편, 롯데 자이언츠는 올 시즌 봄까지만 하더라도 상위권에 위치하며 가을야구에 대한 희망을 품었지만 여름부터 성적이 떨어지며 결국 7위로 시즌을 마감, 가을야구에서 탈락했다.

이에 7년 연속 두산 베어스를 한국시리즈로 이끈 김태형 감독을 영입 리스트로 올려 놓았다는 소식이 전해지는 등 전력 보강에 힘을 쏟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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