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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형 UAM, R&D 등 실증 착수, 2025년 상용화 위한 기술 검증 나서

  • 기사입력 2023.08.22 08:05
  • 기자명 이정근 기자
현대차의 UAM 전략을 보여주는 이미지.
현대차의 UAM 전략을 보여주는 이미지.

[M투데이 이정근기자] 국토교통부는 도심항공교통(UAM)의 ’25년 상용화를 목표로 한국형 도심항공교통(K-UAM) 실증사업 1단계를 착수한다고 밝혔다.

1단계 실증은 크게 연구개발(R&D) 단일분야, 통합운용 분야로 구분하여 추진할 예정이며,

8월 21일부터 시작되는 연구개발(R&D) 단일분야 실증에는 교통관리 분야의 로비고스, 파인브인티, 기체·운항 분야에서 켄고아에어로스페이스, 플라나, 볼트라인 등 국내 5개 컨소시엄·기업이 참여해 개발된 기술을 검증하는 기회를 얻게 된다.

자료:국토교통부
자료:국토교통부

특히, 이번 실증으로 국내 스타트업, 중소기업 등이 자체 개발한 교통관리시스템, UAM 축소기에 대한 기술개발을 지원하여 UAM 산업 진출에 발판이 될 것으로 보인다.

통합운용 분야는 SKT, 카카오모빌리티 등이 참여하며 2025년 상용화 서비스를 목표로 2024년 1월부터 UAM 기체를 이용하여 운항, 교통관리, 버티포트 등 통합운용 실증과 비행단계별 소음측정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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