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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km도 못가네?" BMW, 순수 전기차 i5 환경부 인증 주행거리 공개

  • 기사입력 2023.08.07 16:29
  • 기자명 임헌섭 기자
사진 : BMW i5
사진 : BMW i5

[M투데이 임헌섭 기자] BMW가 오는 10월 전 세계 최초로 한국 시장에 순수 전기차 BMW i5를 선보일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최근 국내 인증 주행거리가 공개돼 주목을 받고 있다.

최근 환경부 자동차 배출가스 및 소음 인증 시스템(KENCIS)에 따르면, 이번에 인증이 완료된 차량은 BMW 'i5 eDrive 40'이다.

싱글모터 후륜구동 모델인 해당 모델은 최고출력 340마력, 최대토크 43.8kg.m의 강력한 파워를 바탕으로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6초 만에 도달할 수 있다.

사진 : BMW i5
사진 : BMW i5

BMW i5 eDrive 40에는 81.2kWh 용량의 배터리가 탑재됐는데, KENCIS 인증 기준 복합 기준 상온에서 399km(시내 407, 고속도로 390), 저온에서 339km(시내 306, 고속도로 379)를 주행할 수 있다.

한편, BMW i5는 국내 소비자들에게 많은 사랑과 관심을 받고 있는 BMW 뉴 5시리즈의 전기차 버전이다.

실제로 지난해 국내에서의 연간 판매량은 2만1,513대로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렸으며, 수입 승용차 부문에서도 판매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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