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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차 전성시대 열렸다, 자동차 누적 등록대수 2,576만대 넘어서

  • 기사입력 2023.07.20 11:05
  • 기자명 이정근 기자
국토부가 안전하고 편리한 여름휴가를 위해 특별교통대책을 마련했다.

[M투데이 이정근기자] 국민 1.99명당 1대의 자동차를 보유하는 시대가 열렸다. 국토교통부는 2023년 6월말 기준 자동차 누적등록대수는 2,575만대로, 전년말 대비 1.0% 증가했으며, 인구 1.99명당 1대의 자동차를 보유하였다고 밝혔다. 

올 상반기를 보면 91만8천대가 신규등록 됐다. 승용차가 77만8천대, 승합차가 1만3천대, 화물차가 12만2천대, 특수차가 5천대다.

규모별로 보면 경형 6만2천대, 소형 10만9천대, 중형 48만대, 대형 26만7천대였으며, 연료별로는 휘발유 45만2천대, 경유 16만2천대, LPG 3만3천대, 하이브리드 18만6천대, 전기 7만8천대, 수소 3천대, 기타(트레일러 등) 4천대로 집계됐다.

누적 등록대수는 올해 6월말기준 차종별로는 승용 2천1백만대, 승합 70만8천대, 화물 3백7십만대, 특수 13만4천대, 규모별로는 경형 2백2십만대, 소형 3백,1십만대, 중형 1천3백만대, 대형 7백만대, 연료별로는 휘발유 1천2백만대, 경유 9백,6십만대, LPG 1백8십만대로 집계됐다.

친환경차의 등록대수는 하이브리드가 1백3십만대, 전기차가 46만대, 수소차가 3만2천대, 기타 18만2천대다.

특히, 친환경차 등록 추이를 살펴보면, 2021년 1백1십만대, 2022년 1백5십만대, 2023년 1백8십만대로 지속적인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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