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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 모터스포츠, 르망 대회에서 유례없는 대기록 달성 도전

  • 기사입력 2023.06.08 18:30
  • 기자명 이세민 기자

[M투데이 이세민 기자] 포르쉐 펜스케 모터스포츠 팀은 르망 100주년 및 포르쉐 스포츠카 75주년을 기념해 르망 24시 서킷 우승이라는 목표에 도전한다.

경쟁이 치열한 신형 하이퍼카 클래스 부문에서의 우승 기회를 높이기 위해 포르쉐는 북미 IMSA 웨더테크 스포츠카 챔피언십(IMSA WeatherTech SportsCar Championship)의 3세대 하이브리드 프로토타입과 FIA WEC(World Endurance Championship) 퍼머넌트 엔트리 2대를 투입한다.

포르쉐 펜스케 모터스포츠는 최근 미국의 왓킨스 글렌(Watkins Glen), 프랑스의 르 카스틀레(Le Castellet), 이탈리아의 몬자(Monza)의 레이스 트랙에서의 테스트를 거치며 다가오는 르망의 준비를 마쳤다.

포르쉐는 종합 우승을 두고 페라리, 캐딜락, 도요타, 푸조와 경쟁하게 된다.

포르쉐 모터스포츠 회장 토마스 로덴바흐(Thomas Laudenbach)는 “르망 24시 100주년은 포르쉐에 매우 중요한 행사”라며, “올해 75주년을 맞이하는 포르쉐만큼 르망에서 유의미한 역사를 지닌 브랜드는 없다. 19번의 종합 우승, 110번의 클래스 우승에 이어 올해는 20번째 종합 우승을 목표로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포르쉐는 중요한 기념일을 맞이해 워크스 팀과 함께 세 대의 포르쉐 963을 출전시키고, 허츠 팀 조타 커스터머 팀은 바이작(Weissach)에서 개발된 또 다른 프로토타입으로 레이스에 참가한다”며, “경쟁이 치열한 하이퍼카 탑클래스에서 우승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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