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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력적인 전동화 비전으로 한 걸음. 푸조 'E-라이언 프로젝트', 무슨 의미일까?

  • 기사입력 2023.05.30 18:30
  • 기자명 임헌섭 기자

[M투데이 임헌섭 기자] 스텔란티스 코리아가 최근 개최한 ‘푸조 브랜드 데이’에서 포괄적인 전동화 비전 ‘E-라이언 프로젝트’를 가동하고 있다고 밝혔다.

E-라이언 프로젝트는 상시 변화하는 시대에 대응할 수 있도록 설계된 푸조의 전동화 전략으로, 상징적인 사자 모양 로고에서 미래 정체성을 찾겠다는 의지를 담아 이름을 붙였다.

사진 : 린다 잭슨 푸조 CEO
사진 : 린다 잭슨 푸조 CEO

린다 잭슨 푸조 CEO는 이 프로젝트에 대해 매혹적인 디자인(알뤼르), 직관적인 운전의 즐거움(이모션), 타협없는 품질과 쉬운 사용성(엑설런스) 등 세 가지 가치로 설명했다.

그중에서도 매력, 매혹이라는 의미의 알뤼르(Allure)를 강조했는데, 이는 소비자에게 푸조라는 브랜드의 매력을 알리고 매혹시키겠다는 포부를 담았다.

이를 위해 푸조는 여러 분야의 아티스트 및 패션 디자이너와 협업하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매력을 보여줄 계획이다.

사진 : 뉴 푸조 408 앰버서더 프라임킹즈
사진 : 뉴 푸조 408 앰버서더 프라임킹즈

그 대표적인 사례가 최근 국내에 출시한 뉴 푸조 408의 앰버서더로 크럼프 댄스 크루 프라임킹즈(PRIMEKINGZ)를 선정한 것이다. 

프라임킹즈는 몽환적인 음원에 맞춰 직접 창작한 댄스 퍼포먼스를 통해 ‘춤’이라는 언어로 뉴 408을 풀어냈다.

푸조는 이런 활동을 시작으로 새로운 고객이 될 MZ 세대와의 교감을 더욱 강화하겠다는 방침이다.

또한, 앞으로 딜러 네트워크 강화, 브랜드 인지도 강화를 위해 전에 없던 다양한 활동도 시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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