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1,000대 한정판으로 돌아왔다! 귀여운 전기차 시트로엥 '마이 에이미 버기' 출시

  • 기사입력 2023.05.26 07:44
  • 기자명 임헌섭 기자

[M투데이 임헌섭 기자] 프랑스 자동차 업체 시트로엥의 도심형 전기차 ‘마이 에이미 버기(My Ami Buggy)’가 높은 수요에 힘입어 다시 돌아왔다.

앞서 지난 2021년 콘셉트카로 공개된 마이 에이미 버기는 소비자들의 열렬한 지지를 받아 지난해 양산에 돌입, 프랑스에서 판매를 시작해 50대가 18분 만에 모두 매진된 바 있다.

마이 에이미 버기는 초소형 전기차 에이미를 기반으로 카키색 외장과 곳곳에 적용된 블랙 액센트로 모험적이고 활동적인 분위기를 더해 더욱 견고한 모습으로 완성됐다.

또한, 오픈 에어 콘셉트로 설계돼 도어 대신 적용된 금속 바와 탈부착 가능한 소프트톱 지붕이 특징이다. 

파워트레인은 8마력의 작은 전기 모터와 함께 5.4kWh 용량의 배터리가 탑재돼 1회 충전 시 75km의 주행거리와 약 45km/h의 최고 속도를 제공한다.

마이 에이미 버기는 다음 달 20일부터 1,000대 한정으로 판매될 예정이며, 가격은 영국 기준 1만495파운드(약 1,720만원)부터 시작한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