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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피날레" BMW, 정통 로드스터 '뉴 Z4' 부분변경 실물 모습은?

  • 기사입력 2023.04.05 15:51
  • 기자명 최태인 기자

[일산 킨텍스 =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BMW코리아가 드라이빙의 즐거움으로 무장한 정통 로드스터 '뉴 Z4'를 2023 서울모빌리티쇼에서 공개했다.

BMW Z4는 BMW를 대표하는 2인승 로드스터로, 이번 뉴 Z4는 3세대 부분변경 모델이다.

뉴 Z4는 클래식한 블랙 패브릭 소프트 탑과 역동적인 외관, 한결 진보적이면서도 고급스러운 실내 디자인을 갖췄다. 여기에 다이내믹한 주행 성능과 첨단 주행 보조 시스템을 더해 최상의 드라이빙 경험을 제공한다.

외장 디자인은 스포티하고 깔끔한 외관에 다채로운 디자인적 요소를 더해 확실한 개성을 드러낸다. 새롭게 디자인된 키드니 그릴은 강렬한 인상을 더하고, 길게 뻗은 보닛과 측면을 가로지르는 두 줄의 캐릭터 라인은 역동적인 인상을 준다.

트렁크 상단의 일체형 스포일러, 슬림한 L자형 리어 라이트, 리어 디퓨저 등을 탑재해 정통 로드스터의 매력을 배가시켰다.

클래식한 전동식 패브릭 소프트 탑은 안트라사이트 실버 효과 소재가 적용돼 세련된 멋과 감성을 모두 갖췄다. 루프 탑은 버튼 터치만으로 최대 50km/h 구간까지 10초 이내에 자동으로 개폐된다.

실내는 운전자 중심으로 설계됐으며, 버네스카 내장 가죽과 함께 알루미늄 테트라곤 인테리어 트림, 헤드레스트 일체형 M 스포츠 시트, M 레더 스티어링 휠 등이 장착돼 역동적이면서도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더했다.

파워트레인은 뉴 Z4 sDrive20i에 BMW 트윈파워 터보 직렬 4기통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197마력, 최대토크 32.6kg·m를 발휘한다. 제로백은 6.6초다.

뉴 Z4 M40i는 3.0리터 직렬 6기통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387마력, 최대토크 50.9kg·m의 강력한 힘을 발휘하며, 제로백은 4.1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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