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 ‘익스플로러’ 중고차 2천만원대 구입 가능...풀체인지 앞두고 시세하락
포드 ‘익스플로러’ 중고차 2천만원대 구입 가능...풀체인지 앞두고 시세하락
  • 최태인 기자
  • 승인 2019.06.07 09:4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SK엔카 닷컴이 풀체인지를 앞둔 포드 '익스플로러'의 중고차를 2천만원대로 구매 가능하다고 발표했다.
SK엔카 닷컴이 풀체인지를 앞둔 포드 '익스플로러'의 중고차를 2천만원대로 구매 가능하다고 발표했다.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SK엔카닷컴이 올해 6월 국산 및 수입 중고차 시세를 7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한 시세는 현대차, 기아차, 쌍용차 등 국내 완성차 브랜드를 비롯해 메르세데스-벤츠, BMW, 렉서스 등 수입 브랜드의 2016년식 인기 차종 시세다.

일반적으로 6월은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차량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존재해 평균적으로 보합세를 보이는 달이지만 이번 6월은 국산차, 수입차 시세 모두 소폭 하락했다.

르노삼성차 'SM6'
르노삼성차 'SM6'

국산차 시세는 전월 대비 평균 2.0%가량 하락했다. 하락 폭이 가장 큰 모델은 르노삼성차 ‘SM6‘로 최저가 기준 7.7% 떨어졌으며, QM6는 최소가 와 최대가 각각 5.1%, 5.4% 모두 큰 폭으로 하락했다.

특히, QM6는 프로모션 확대로 신차 5월 판매가 크게 증가했고 6월 프로모션 혜택도 커 중고차 시세 하락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현재 SM6는 1,300만 원대, QM6는 1,700만 원대로 구입 가능하다.

메르세데스-벤츠 'C클래스(W205)'
메르세데스-벤츠 'C클래스(W205)'

수입차 시세도 전월 대비 평균 약 2.6% 하락했다. 시세 하락 폭이 가장 큰 모델은 메르세데스-벤츠 ‘C클래스’로 최저가는 7.9%, 최대가는 5.0% 하락했다.

2016년식 메르세데스-벤츠 C 220d의 판매 대수가 많았고, 지난 11월 출시한 C클래스 부분변경 모델이 점차 중고차 시장에 풀리면서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된다. 현재 메르세데스-벤츠 C클래스(W205)의 중고차 시세는 3,122만 원 ~ 3,756만 원이다.

포드 '익스플로러'
포드 '익스플로러'
포드 '익스플로러' 풀체인지 모델
포드 '익스플로러' 풀체인지 모델

이외에 미국산 대형SUV 포드 ‘익스플로러‘ 시세 하락도 두드려졌다. 익스플로러는 최저가가 3.9% 하락해 2천만원대에 구입이 가능해졌고 최대가는 6.4% 하락했다.

포드 익스플로러는 올 하반기 풀체인지 신형 모델 출시를 앞두고 있는데다 최근 현대차 ’팰리세이드‘ 등 국산 대형 SUV의 인기에도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현재 포드 익스플로러의 중고차 시세는 2,967만 원 ~ 3,380만 원이다.

SK엔카닷컴이 발표한 국산, 수입차 6월 중고차 시세표
SK엔카닷컴이 발표한 국산, 수입중고차 6월 시세표

박홍규 SK엔카닷컴 사업총괄본부장은 “6월은 휴가철을 앞두고 SUV 수요가 늘어나는 경향이 있는데 올 하반기에 신형 SUV 출시가 예정돼있다. 또 지난 2016년부터 선보이기 시작한 국산 소형 SUV도 매물이 많아지는 등 몇 가지 요인이 맞물려 SUV 시세상승으로 이어지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며, “본격적인 휴가철이 되면 SUV 수요가 갑자기 증가할 수도 있어 패밀리카를 생각중이라면 이번 6월에 구입하는 것을 고려해 보는 것도 좋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