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 소프트웨어 문제로 e-tron 출고일정 최소 4주 이상 연기
아우디, 소프트웨어 문제로 e-tron 출고일정 최소 4주 이상 연기
  • 박상우 기자
  • 승인 2018.10.22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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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터리 수요 증가로 e-tron 판매가격 10^% 인상될 듯

아우디가 소프트웨어 문제로 e-tron의 출고일정을 최소 4주 이상 연기했다.
아우디가 소프트웨어 문제로 e-tron의 출고일정을 최소 4주 이상 연기했다.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독일 아우디가 브랜드의 첫번째 전기SUV e-트론(e-tron) 출고일정을 연기했다.

21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은 아우디가 소프트웨어 문제로 e-트론 출고일정을 기존 계획보다 4주 연기했다고 보도했다.

아우디가 e-tron 출고일정을 연기한 것은 소프트웨어 개발 과정에서 문제가 발생했기 때문이다.

보도에 따르면 e-tron 개발 과정에서 소프트웨어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 수정했는데 이 수정된 소프트웨어를 사용하기 위해선 새로운 규제의 허가를 받아야 한다.

이 허가를 받기까지 상당한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에 출고일정을 기존 계획보다 4주 연기한 것이다.

그러나 일부에선 e-tron의 출고일정이 수개월 지연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소프트웨어 문제로 올해 말 유럽을 시작으로 e-tron을 판매하려던 아우디의 계획에 차질이 생겼다.

또한 로이터 통신 등은 아우디가 배터리 공급업체인 LG화학과의 가격협상에 따라 e-tron의 판매가격을 10% 인상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들은 LG화학의 배터리 수요가 많아지면서 가격인상이 불가피하기 때문이라고 보도했다.

현재 LG화학은 폴크스바겐, 다임러, 현대차, GM 등에 전기차용 배터리를 공급하고 있다. 여기에 아우디까지 합류했다.

LG화학과 아우디는 가격협상에 대한 언급을 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e-tron의 사전계약수는 지난 20일(유럽현지시간)까지 약 1만5천대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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