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 차량간 실시간 교통 정보 공유시스템 구축...사고 예방 효과 기대
볼보, 차량간 실시간 교통 정보 공유시스템 구축...사고 예방 효과 기대
  • 차진재 기자
  • 승인 2018.05.09 09:3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웨덴 볼보가 차량간 통신시스템 구축을 추진한다.

[M 오토데일리 차진재 기자] 볼보 자동차와 볼보 트럭이 차량 간 교통 정보 공유를 통해 안전한 도로환경 구축에 나섰다. 

볼보의 위험 경고 시스템이 장착된 자동차끼리 실시간 교통 정보를 공유하는 차량 간 통신 기능이 제공되며, 운전자는 도로 위 교통사고, 도로 공사, 장애물 등의 정보를 실시간으로 받아볼 수도 있다.

이 기능은 볼보 헤저드 라이트 얼럿 시스템(Hazard Light Alert Technology)을 기반으로 하며, 같은 시스템을 탑재한 차량끼리는 실시간 정보 공유가 가능하다.

공유되는 정보는 관련 개인정보 보호 규정에 따라 익명으로 처리되고, 같은 기능이 탑재된 차량이 많으면 많을수록 안전 효과가 극대화된다.

볼보 자동차 안전 센터의 말린 에크홀름(Malin Ekholm) 수석 부사장은 "커넥티드 세이프티 기술을 기반으로 차량 간 실시간 교통정보를 공유하게 되면 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며, "실시간으로 안전 데이터를 공유하는 차량이 많을수록 도로가 더 안전해질 것이며,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우리의 공약을 공유하는 다른 파트너들과 더욱 공고한 협력 관계를 만들어 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율주행 시대가 가까워짐에 따라 차량 간 상호 소통하는 'V2V' 통신기술이 주목을 받고 있다. 

차량 간 통신 기술은 도로 위 잠재적 위험요소를 서로 공유하고, 사전 경고로 위험 상황에 대한 대처 시간을 확보해 불필요한 사고를 줄여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