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화웨이, 프랑스 PSA와 커넥티드카 개발. 2019년부터 시판
中 화웨이, 프랑스 PSA와 커넥티드카 개발. 2019년부터 시판
  • 이상원 기자
  • 승인 2018.04.24 16:2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중국 화웨이 기술이 23일(현지시간) 독일 하노버에서 개막된 산업박람회에서 프랑스 PSA그룹 차량을 기반으로 개발한 커넥티드카를 공개했다.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중국 스마트폰 업체인 화웨이 기술이 23일(현지시간) 독일 하노버에서 개막된 산업박람회에서 프랑스 PSA그룹 차량을 기반으로 개발한 커넥티드카를 공개했다.

모든 물건들을 인터넷으로 연결할 수 있는 ‘IoT 플랫폼’을 장착한 ‘DS7 크로스 백’은 음성으로 내비게이션을 조작하거나 안전 운전을 진단할 수 있다.

PSA그룹은 오는 2019년부터 이 차량을 유럽에서 판매할 계획이며, 2020년까지 전 세계 170여개국에서 1,000만 대 이상의 자동차에 연결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커넥티드는 통신 회선의 고속화와 클라우드 시스템에서 대용량 데이터를 주고받을 수 화웨이의 기술력을 적용한 것으로, 주행 거리와 속도, 브레이크를 밟는 방법 등의 데이터를 수집해 운전지원이나 차량의 진단으로 연결한다.

또, 인근 주유소의 위치 뿐만 아니라 각 스탠드의 가격까지 표시되며 스마트 폰과도 연동, 운전 이력 등을 확인할 수도 있으며, 음성인식 기능을 통해 음성으로 내비게이션을 조작 할 수도 있다.

PSA그룹은 향후 그룹의 모든 차량에 화웨이의 IoT 기반기술을 도입할 예정이다.

차세대 통신인 5G의 진전으로, 고속 대용량 통신이 가능하게 돼 안정적인 네트워크 및 데이터 처리 클라우드 기술이 차세대 자동차 시장의 승패를 좌우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중국 화웨이는 5G 기술에서 전 세계 주요 특허의 10%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편 미국 정부는 이달 초 안보상의 이유로 미국 통신사들에 대해 화웨이 등 중국산 통신장비의 조달을 사실상 금지한다는 방침을 통보했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