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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26 16:29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국토교통부가 최근 집중호우로 대량 발생한 침수차 불법유통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침수차 불법유통 방지 방안'을 마련했다.보험개발원 집계에 따르면 이달 1일부터 19일까지 발생한 침수 피해건수는 1만1,841건이고, 보상금액은 1,570억 원에 달한다.그동안 정부는 침수차 불법유통 방지를 위해 '전손 침수차량'의 폐차 의무화, 폐차이행확인제, 중고차 매매업자의 침수사실 고지 의무화, 정비 이력과 중고차 성능상태점검기록부 침수이력 기재를 실시해왔다.그러나 침수차 중에서도 수리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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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24 11:30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은 22일부터 자동차 종합정보 제공포털인 자동차 365에서 중고차 매매 평균금액 조회 서비스를 제공한다.이 서비스는 중고차 허위매물로 인한 소비자 피해를 예방하기 위함이다. 지난 4월 한국교통안전공단이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 중고차 구매경험이 있는 2,209명 중 688명이 중고차 사기를 당한 경험이 있으며 사기 유형의 38%가 허위매물인 것으로 나타났다.이를 예방하기 위해 국토부는 자동차 365를 통해 중고차 시세 정보를 제공해왔다. 그러나 전국자동차매매사업조합연합회, 한국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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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0 16:30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국토교통부가 도입 전부터 말 많았던 중고차 성능상태점검 책임보험제도를 시행한 지 1년 만에 손본다.20일 국토부는 중고차 성능상태점검 책임보험제도가 안정적으로 운영되도록 매매·성능상태점검·보험업계 의견수렴을 거쳐 관련 개선대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중고차 성능상태점검 책임보험은 성능상태점검기록부의 내용과 실제 차량의 상태가 일치하지 않아 피해가 발생한 경우 그 손해를 보상하기 위해 성능상태점검자가 의무적으로 가입해야 하는 제도로 지난해 6월부터 시행됐다.이 제도를 도입할 당시 중고차매매업계는 표면적으로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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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2 13:26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국토교통부가 미세먼지 배출 저감을 위해 자동차종합검사 지역을 확대한다.2일 국토부는 오는 3일부터 대기관리권역법 제정 및 시행에 따라 자동차종합검사 지역을 38개 시군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그동안 자동차종합검사는 현재 수도권 및 광역시,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에서 시행돼왔으나 앞으로는 기존 수도권뿐만 아니라 대기관리권역으로 새롭게 지정된 중부권, 남부권, 동남권 등 총 4개 권역, 8개 특·광역시와 69개 시·군에서도 진행된다.4월 3일부터는 종합검사가 시행돼야 했으나 종합검사를 시행하기 위해서는 기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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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04 06:00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가성비를 중시하는 소비추세와 자동차의 품질이 향상됨에 따라 중고차 시장은 나날이 커져가고 있다. 지난해 11월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18년도 1월부터 10월까지 집계된 중고차 거래량은 총 316만 대로 지난 해 동일 기간 대비 1.2% 상승추이를 기록했다.역대 최대치인 378만대를 넘어 400만대를 바라보고 있을 정도인데, 시장이 지나치게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는 반면 소비자들의 권익을 위한 제도적인 장치는 다소 부족하다는 지적도 이어지고 있다.실제로 존재하지 않는 차량을 존재하는 것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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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30 06:00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중고차 구매는 신차에 비해 차량가액이 적기 때문에 구입 시 발생하는 세금이 적고 자동차보험도 신차에 비해 저렴하다.더불어 한정된 예산으로도 선택의 폭이 넓고 인수 즉시 차량을 받을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하지만 중고차 시장은 딜러와 소비자 사이에 정보격차가 존재하기 때문에 피해를 보는 사례들도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지난 해 7월 한국소비자원에 접수된 중고차 매매 관련 소비자 피해구제 신청 결과에 따르면 약80% 가량이 실제 차량의 상태와 성능 점검결과가 다른 경우로 알려졌다.또, 제세공과금 미 정산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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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17 13:00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중고차는 신차 대비 저렴한 가격대로 차량을 마련할 수 있지만 구매에 신중함을 요하는 제품군 중 하나다. 중고차 구매 피해사례에 80%는 차량의 성능 점검 결과와 실제 차량의 상태가 상이한 사례들이 차지하고 있다.2016년 1월부터 2019년 6월까지 한국소비자원에 접수된 ‘중고자동차 매매 관련 소비자피해구제 신청’ 자료에 따르면 총 793건의 피해가 접수되었으며, 그중 대부분은 실제 차량의 상태와 점검 내용과 다른 사례들이 주를 이뤘고 제세공과금 미정산이나 계약금 환급 지연 및 거절 등이 뒤를 이었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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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10 16:26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국토교통부가 BMW 중고차 매매와 관련된 후속조치를 내놨다.먼저 국토부는 중고차 매매 시 성능·상태점검기록부에 리콜 대상임을 명시해 해당 차량의 소유주인 매매업자와 향후 차량을 구매할 소비자에게 명확히 고지하도록 조치했다.또한 중고차 매매업자에게는 긴급 안전진단과 리콜 조치 후 차량을 판매하도록 하고 자동차검사소에는 검사를 받으러 온 고객에 대한 긴급 안전진단 및 리콜 조치 안내를 강화하도록 했다.국토교통부가 지난 3월부터 서비스 중인 ‘자동차365’ 긴급 팝업창을 활용, 긴급 안전진단 및 리콜 이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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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27 15:55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국토교통부가 자동차 관련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 운영한다.27일 국토부는 내달 1일부터 인터넷 및 모바일을 통해 자동차 생애주기 종합온라인 서비스 자동차 365를 시작한다고 밝혔다.자동차 365는 자동차 관련 정보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시스템으로, 신차나 중고차 구입, 운행, 정비, 매매, 폐차 등 자동차 생애 전 주기(Life Cycle)별로 소비자가 필요로 하는 정보를 제공하고, 각 단계별로 필요한 민원도 온라인으로 처리가 가능하다.먼저 차량 등록 시 취득세, 등록면허세 등 소요비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