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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중고차 ‘담소카’가 전하는 중고차 구매 관련 피해 예방법은?

  • 기사입력 2020.01.30 06:00
  • 기자명 이상원 기자
수원중고차매매사이트 ‘담소카’가 소비자들이 중고차 구매와 관련하여 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조언들을 내놨다.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중고차 구매는 신차에 비해 차량가액이 적기 때문에 구입 시 발생하는 세금이 적고 자동차보험도 신차에 비해 저렴하다.

더불어 한정된 예산으로도 선택의 폭이 넓고 인수 즉시 차량을 받을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하지만 중고차 시장은 딜러와 소비자 사이에 정보격차가 존재하기 때문에 피해를 보는 사례들도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지난 해 7월 한국소비자원에 접수된 중고차 매매 관련 소비자 피해구제 신청 결과에 따르면 약80% 가량이 실제 차량의 상태와 성능 점검결과가 다른 경우로 알려졌다.

또, 제세공과금 미 정산이나 계약금 환금 지연 및 거절 등이 뒤를 이었다.

이 밖에도 시세보다 낮은 가격대로 중고차량 매물을 인터넷 등에 게재하는 허위매물 및 미끼매물 등의 사례도 여전히 기승을 부리고 있는 상황이다.

피해구제 신청사건의 처리결과는 약 50%만 사업자와 합의가 이뤄져 보상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는데 그중 절반이 배상 절차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고 환급과 수리가 뒤를 이었다.

이러한 가운데 수원중고차매매사이트 ‘담소카’가 소비자들이 중고차 구매와 관련하여 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조언들을 내놨다.

‘담소카’ 관계자는 “중고차 매매로 피해를 입지 않기 위해서는 국토교통부와 한귝교통안전공단에서 운영 중인 ‘자동차365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라며 “해당 앱에는 차량의 매물검색들을 비롯하여 이력조회나 등록비용, 매매요령 등의 정보들을 확인할 수 있으며,회원사 및 종사자 조회도 가능하다.”라고 조언했다.

이어 “매매상사를 찾을 때 성능점검 책임보험제 가입여부를 확인해보는 것도 안전한 거래로 이어지는 방법이다.”라며 “성능점검 책임보험제는 작년 6월 자동차관리법이 개정되면서 도입된 제도로 발급된 성능•상태점검 기록부 내용과 차량상태가 달라 소비자가 손해를 입었을 경우 보험사가 보상을 지급하는 제도를 말한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믿을만한 중고차업체 ‘담소카’는 허위매물 무료 판별서비스를 비롯해 공식 운영 중인 카페에 허위매물을 판별하는 방법이나 차량의 보험이력, 사고이력, 성능기록부 등 올바른 정보들을 알리고 있다.

허위매물을 근절하기 위해 엄격한 모니터링을 실시해 발품을 팔지 않아도 올바른 가격대의 매물을 만나볼 수 있으며, 본사인 수원지역 외에 서울, 분당등 전국에 네트워크망을 구축하여 편리하게 상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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